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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지점 | 예상소요시간 |
| 이동고개 | 00:00 |
| 오봉산 | 00:10 |
| 종가집 | 00:35 |
| 당정역 | 00:50 |
| 47번 국도 | 01:15 |
| 감투봉 | 01:45 |
| 수리산(슬기봉) | 03:15 |
| 수암봉 | 03:55 |
| 소나무쉼터 | 04:10 |
| 335봉 | 04:15 |
| 서해안 고속도로 지하통로 | 05:35 |
| 목감사거리 | 05:50 |
| 목감초등학교 | 06:00 |
| 서울외곽순환도로 | 06:10 |
| 운흥산 | 06:50 |
| 도리재 | 07:10 |
| 방죽재 | 07:40 |
예상시간은 백옥회 중간기준이며, 점심 식사시간은 제외한 예상시간입니다.
산행도우미
出 이동고개
경기 의왕시 가나무로 20. 의왕시 재활용센터재활용품선별장(우) 16078(지번) 이동 478
전화번호031-8086-7451
▶ 이동고개 옆 도로 절개지를 오른다. 가볍게 오름질을 하나 싶더니, 송전탑을 지나 묘지 몇기가 있는 오봉산 갈림길이다.
오봉산 다녀오실 분들은 다시 되돌아 나와야한다. 오봉산에는 삼각점과 조금아래 전망대가 있다.
▶ 정맥길에는 조그마한 고인돌이 놓여 있고, 평범한 동네 뒷산 등로를 따라 송전탑이 앞서간다.
▶ 4차선 도로 절개지 위에 서면 우측으로 내려서 지하도로를 건넌다.
▶ 지하도로를 지나 곧장 시멘트 길을 따라 진행하면 종가집 식당이 나오고 식당에서 우측길이다.
▶ 좌측으로 시멘트 사일로우가 도열하듯 서있는 길을 따라 2차선 포장도로를 건너서 산길로 접어든다.
▶ 군포당정 푸르지오 아파트 앞이다. 여기서부터 시가지 통과 구간이다. 최대한 조심해서 재빠르게 지나가자.
▶ 푸르지오앞에서 좌측 도로이다. 이어 만나는 사거리에서는 정원교회방향, 이어 당정역이다.
▶ 2번출구로 들어가서 3번 출구로 나온다. 군포시노인복지관 앞이다.
▶ 복지관 앞으로 보이는 신기천 산책로를 따라 끝까지 진행한다.
▶ 47번국도를 만나면 좌측 안양 컨츄리 클럽 횡단보도를 건너 나오는 정자가 있는 당동 2지구를 지나 삼성교회가 보이는 곳에 있는 동물이동통로를 건넌다.
▶ 고만고만한 산길이 이어진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감투봉에 도착을 한다.
▶ 감투봉에서 10분 정도 가면 수리산역 갈림길이 있는 정자에 도착을 한다.
▶ 삼각점이 있는 258봉에서는 우측 방향이다.
▶ 산불감시탑, 하늘정, 슬기정을 지나 마지막 제법 용을 쓰게 만드는 수리산 오름길에 도착을 한다. 긴 나무계단을 오르자 정상부이다.
▶ 수리산 정상부는 군부대가 차지하고 있다. 사면에 놓인 나무테크를 따라 많은 사람들이 오고간다.
▶ 군에서 만든 작전도로를 따라 내려가자 좌측 사각정자 있는 곳(포장마차가 있음)에서 나무계단을 따라 정맥길은 이어간다.
▶ 10분정도 오르막을 오르자 철망이 있는 능선이 나오고, 회원 누군가의 아이디를 복사해 온 듯 우측 수암봉 방향이다.
▶ 몇 개의 안부와 갈림길을 지나 수암봉 아래 헬기장에 도착을 하니 많은 산꾼들로 붐빈다.
▶ 가파른 나무계단을 열심히 오른 보람이 있는 수암봉 정상이다.
▶ 어른 키만한 정상석이 있고, 사위 조망도 아주 좋다. 독수리 부리를 닮았다고 취암이라 부르다가 수암봉으로 바뀌었다.
▶ 수암봉에서 10여분 진행을 하자 그럴 듯한 소나무 쉼터가 나온다.
▶ 형태만 남은 군부대 철망을 지나 헬기장인 355봉에 도착을 한다.
▶ 355봉에서 좌측, 중간 중간 참호와 경치 좋은 전망대가 나온다.
▶ 군부대 철망이 나오자 이를 따라 한참을 진행하다 암봉인 223봉에 도착을 한다.
▶ 223봉 내려서 만나는 갈림길에서 우측 길이 정맥길이다.
▶ 다시 만난 군부대 철망을 한참이나 따라온다.
▶ 어지러운 등로를 넘고 돌아가다 보면 시멘트 포장도로를 만나는데, 도로를 따라 가면 서해안 고속도로가 나타나고 지하도를 통과해 우측으로 진행한다.
▶ 도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신호등이 있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면 목감사거리를 만난다.
▶ 목감사거리 우측 지하도를 지나 직진하면 목감초등학교 올라가는 길인데 학교 옆 임도를 따라 진행한다.
목감초등학교 경기 시흥시 목감초등길 49 지번논곡동 160-37
▶ 평탄한 길이 이어지다가 길이 좌측으로 갑자기 꺾인다. (직진 알바 주의)
▶ 순한길이 이어지다 서울 외곽 순환도로 절개지를 만나면 우측으로 진행한다.
▶ 지하통로를 지나 진행하다보니 약수터가 보이고, 약수터 지나 좀 더 진행하다가 정맥길로 복귀한다.
▶ 산불감시탑을 지나고, 운흥산에 도착을 한다.(바로 넘어가는 길은 대형 알바를 부릅니다)
▶ 운흥산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니 길이 어지럽다. 동물이동통로를 통해 경인고속화도로를 지난다.
▶ 이어 도리재이다. 좌측으로 진행하면 방죽재에 도착을 한다. 그러나 정맥길은 아니다.
▶ 도리재를 건너 천주교 공원 묘지를 지나 무명봉 직전 우측으로 길이 휘어진다.
▶ 수로를 따라 내려서서 교각 아래를 지나니 도착지점인 방죽재이다.
경기 시흥시 수인로 2648 알뜰 주유소
(우) 14931(지번) 금이동 73-1 전화번호 031-316-0982
산행지 : 한남정맥 4구간 ( 이동고개 ~ 방죽재) 총 23.5km 8시간 소요 예정.
산행일시 : 2015년 12월 27일 넷쨰주 일요일
의왕은 경기도 광주 지역이었다.
수원, 화성, 시흥시를 거쳐 현재의 의왕시로 자리잡은 것이 1989년.
시가 된 시점만 보자면 파릇파릇한 새내기 市인 것이다.
의왕 시명의 유래는 지역의 대표 면이었던 의곡면과 왕륜면의 첫 음절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송년회 모임이 계획된 지라 한시간 일찍 출발한 덕분에 해가 뜰 무렵 산행을 시작할 수 있었다.
얇은 장갑 안의 손끝이 아려올 즈음 이동고개에서 출~발~
▶ 이동고개 옆 도로 절개지를 오른다. 가볍게 오름질을 하나 싶더니, 송전탑을 지나 묘지 몇기가 있는 오봉산 갈림길이다.
오봉산 다녀오실 분들은 다시 되돌아 나와야한다. 오봉산에는 삼각점과 조금아래 전망대가 있다.
보기에는 나즈막한 야산에 지나지 않는 오봉산이지만
의왕시민에게 만큼은 많은 사랑을 받는 곳 이니,
의왕시청 뒷산으로 병풍바위라 불리우는 암장도 있다.
오봉산이라불리우는 산이 전국에 적지 않은데
대전 유성, 세종 연서면, 강원 화천 간동면, 전북 완주 구이면, 전남 보성 득량면, 경남 양산 원동면,
인천 남동 도림동, 의왕시 이동, 진주시 장안리, 완도읍 장좌리, 함양 죽림리 등등 전국에 수십군데나 존재하고 있다.
어디에선가 들어본 것도 같고, 언젠가 가본 것 같기도 하다.
하여 오늘은 패쓰~
▶ 정맥길에는 조그마한 고인돌이 놓여 있고, 평범한 동네 뒷산 등로를 따라 송전탑이 앞서간다.
아파트 너머 가야할 수리산 정상부의 군부대가 보인다.
미처 다가지 못한 아침 달과
떠오르는 아침 햇살에 길게 기지개를 펴며
창문을 열어 젖히는 아파트를 보면서
발걸음을 재촉하였다.
▶ 4차선 도로 절개지 위에 서면 우측으로 내려서 지하도로를 건넌다.
지하도를 건너면 정맥 길이 좌측 언덕배기로 향하는 것 같지만 무시하고 시멘트 길을 따라 진행하여도 된다.
걷다보면 아래와 같이 갑옷이 진열된 식당을 우측으로 끼고 진행한다.
▶ 지하도로를 지나 곧장 시멘트 길을 따라 진행하면 종가집 식당이 나오고 식당에서 우측길이다.
▶ 좌측으로 시멘트 사일로우가 도열하듯 서있는 길을 따라 2차선 포장도로를 건너서 다시 잠시 산길로 접어든다.
▶ 군포당정 푸르지오 아파트 앞이다. 여기서부터 시가지 통과 구간이다. 최대한 조심해서 재빠르게 지나가자.
▶ 푸르지오앞에서 좌측 도로이다. 이어 만나는 사거리에서는 정원교회방향, 이어 당정역이다.
정원교회 방향에 돌아나오고 있으나 정원교회가 있는 건물 좌측으로 진행하면 당정역이 나온다.
당정은 당과 정을 합친 단어이다.
당(堂)은 대체로 신목에 의지하여 제단을 나지막하게 모시고 주위에 담장을 두른 형태의 제단을 말한다.
정(井)은 아시다시피 우물을 가르킨다.
당정이라는 동네는 신을 모시는 당과 우물이 있던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우물에서 넘쳐난 물이 한남정맥의 좌우 어느쪽으로 흘렀을지...
▶ 2번출구로 들어가서 3번 출구로 나온다. 군포시노인복지관 앞이다.
▶ 복지관 앞으로 보이는 신기천 산책로를 따라 끝까지 진행한다.
1968년에 문을 연 18홀 컨트리 클럽이다.
▶ 47번국도를 만나면 좌측 안양 컨츄리 클럽 횡단보도를 건너 나오는 정자가 있는 당동 2지구를 지나 삼성교회가 보이는 곳에 있는 생태이동통로를 건넌다.
안양컨트리클럽 횡단보도를 넘어오면서 잠시의 안이함이 알바를 불렀다.
나무에 걸린 시그널을 보고도 도로를 따라 걸어버렸다.
나무에 걸린 시그널을 따라 나무계단을 올라 정자 쪽으로 진행하는 것이 올바른 길이다.
그러면 생태이동통로를 거쳐 감투봉으로 바로 오르게 된다.
없는 길을 찾아 만들어 가고 있는 노가다(?)를 자초했다.
급격히 눈이 나빠지는 시기의 나 같은 분들을 위해 어디에선가 글을 긁어오고 싶었지만
마땅한 곳을 찾아야하는 수고로움을 하고 싶지 않아 그냥 사진 원판대로 두었다.
감투봉의 전설을 바탕으로 공연을 만든 것도 있다고 한다.
이름이 감투봉 그 여명의 어울림이라고 하던가.
▶ 고만고만한 산길이 이어진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감투봉에 도착을 한다.
▶ 감투봉에서 10분 정도 가면 수리산역 갈림길이 있는 정자에 도착을 한다.
▶ 산불감시탑, 하늘정, 슬기정을 지나 마지막 제법 용을 쓰게 만드는 수리산 오름길에 도착을 한다. 긴 나무계단을 오르자 정상부이다.
경기도 안양시
견불산이라고도 한다. 주위에 수암봉 등이 있다. 전사면이 비교적 완만하다.
남북으로 능선이 길게 뻗어 있으며, 비교적 형세가 복잡하다.
북쪽 골짜기에 있는 담배촌은 조선시대 후기 천주교 박해 때 신자들이 담배를 가꾸며 숨어 지내던 곳으로, 지금은 순례지로 되어 있다.
창박골-동쪽 능선-산성-수리사-둔대리, 부곡동-서북쪽 능선-수리사-수암봉-창박골 등의 등산로가 있다.
포도가 유명하며 안양유원지와 서울대공원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그밖에 수리산 남쪽에 있는 반월저수지가 낚시터로 유명하며,
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식수대·그늘막 등의 각종 위락·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안양에서 군포시 산본동까지 시내버스가 운행된다.
▶ 수리산 정상부는 군부대가 차지하고 있다. 사면에 놓인 나무테크를 따라 많은 사람들이 오고간다.
산정상부 바위 모양이 독수리를 닮아 수리산
신라 진흥왕때 세운 마음을 닦는 도량이란 의미의 수리사가 있어 수리산
누군가 도를 닦다 부처님을 친견하여 견불산이라고도 불리우는 수리산 정상에는
이웅평대위가 미그기를 몰고 넘어올 때
가장 먼저 이를 발견하였다는 부대가 자리잡고 있다.
▶ 군에서 만든 작전도로를 따라 내려가자 좌측 사각정자 있는 곳(포장마차가 있음)에서 나무계단을 따라 정맥길은 이어간다.
▶ 10분정도 오르막을 오르자 철망이 있는 능선이 나오고, 회원 누군가의 아이디를 복사해 온 듯 우측 수암봉 방향이다.
▶ 몇 개의 안부와 갈림길을 지나 수암봉 아래 헬기장에 도착을 하니 많은 산꾼들로 붐빈다.
▶ 가파른 나무계단을 열심히 오른 보람이 있는 수암봉 정상이다.
▶ 어른 키만한 정상석이 있고, 사위 조망도 아주 좋다. 독수리 부리를 닮았다고 취암이라 부르다가 수암봉으로 바뀌었다.
▶ 서울 외곽순환도로가 수암봉 아래로 지나간다.
휴대폰에 깔려있던 gps가 날아가버려
새로 깔아야하는데 깜빡해버렸다..
지도도 안 챙겨왔구... 동료들은 눈앞에서 사라진지 오래...
수암봉 정상에서 막걸리를 파는 분에게 한남정맥 길을 물어보니
그런 말은 난생 처음 들어본단다.
난감하다.!!!
산행도우미를 쓴 기억에 의존해 목감사거리까지 가는 수 밖에..
산행하는 다른 사람들도 수암봉 막걸리 집 사장님과 별 다른 차이가 없었다.
한남정맥 길을 아시는 분은 없었다.
안양 땅 너머 관악산이 보였다.
▶ 수암봉에서 10여분 진행을 하자 그럴 듯한 소나무 쉼터가 나온다.
▶ 형태만 남은 군부대 철망을 지나 헬기장인 355봉에 도착을 한다. 시그널은 좌측 경사면으로 달려있으나 뚫어진 철망을 건너 직진 하여도 무방할 것 같았다.
▶ 좌측 경사면은 쌓인 낙엽으로 미끄러웠다. 자칫하면 낙상의 위험이 있다.
▶ 355봉에서 좌측, 중간 중간 참호와 경치 좋은 전망대가 나온다.
어이쿠 이게뭐야 !
놀랬다.
밤에 야간 산행하시는 분들은 더 많이 놀랄 듯
▶ 군부대 철망이 나오자 이를 따라 한참을 진행하다 암봉인 223봉에 도착을 한다.
알바다.
길을 따라 내려오다 무엇이 급했는지 시그널을 놓쳐 버렸다.
동네주민에게 물어보니 목감사거리까지 버스로 두정류장이란다.
택시는 보이지 않고 먼저 도착한 버스 기사에게 여쭈어보니 목감사거리 방향이란다.
버스비 1인 2,100원 둘이 4,200원.
동전이 없어 만원짜리를 드렸더니 그냥 4,000원만 내란다.
▶ 도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신호등이 있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면 목감사거리를 만난다.
대구서 타고와 중탈지에서 기다리고 있던 최기사님에게 여쭤보니 우리가 제일 먼저 도착했단다.
점심도 먹지않고 달여온 보람(?)이 있었다.
ㅓ
중탈지에 집사람을 두고 혼자 목감 지하도를 건넜다.
식어바린 밥대신 따뜻하게 지은 밥을 먹고 싶어 식당을 찾았으나 마땅치 않다.
하는 수 없이 적당한 장소를 골라 식은 밥이라도 먹어야지.
목감초등학교 간판이 보이지않아 동네 주민에게 물었다.
동년배처럼 보이는 두분은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살아온 토박이라고 했다.
대구에서 등산온 사람이 궁금했는지 몇시에 왔느냐, 뭘 타고 왔느냐, 어디까지 가느냐?
끊임없이 질문을 쏟아내며 목감초등학교 입구까지 안내해주셨다.
▶ 목감사거리 우측 지하도를 지나 직진하면 목감초등학교 올라가는 길인데 학교 옆 임도를 따라 진행한다.
▶ 평탄한 길이 이어지다가 길이 좌측으로 갑자기 꺾인다. (직진 알바 주의)
전화가 울렸다.
감포 같이 가자. 윤톨님이었다.
돌탑이 있는 곳에서 점심을 먹고 한참을 기다렸다.
날이 따뜻하다라고 하여도 겨울은 겨울이었다.
차가운 냉기에 껴입은 외투가 무색해질 즈음 일행들이 나타났다.
돌탑에서 좌측으로 걸린 시그널이 있었는데
산대장의 GPS는 오른쪽 방향을 가르키는 모양이었다.
좌우 어느 방향이던지 상관은 없다.
도로를 가로지르는 지하차도만 찾으면 되는데...
좌우로 갈팡질팡하면서 시간을 허비했다.
결론적으로 좌측을 택한 꼴이 되었다.
도로 옆 공사장을 따라 한참을 내려오니 도로를 가로지르는 통로가 있다.
▶ 구부려서 통과해야 될 정도의 높이다. 통과후 우측 능선이 보이는 곳으로 오른다.
도로 건너 야산이 돌탑이 있는 곳이다. 빤히 내다보이는 곳을 건너오는데 몇십분이나 소비했다.
▶ 산불감시탑을 지나고, 운흥산에 도착을 한다.(바로 넘어가는 길은 대형 알바를 부릅니다)
▶ 운흥산에서 내려서니 길이 어지럽다. 좌측이 바른 경로이다.동물이동통로를 통해 경인고속화도로를 지난다.
▶ 우측으로 진행하면 시멘트 도로를 따라 지하 통로를 거쳐 동일한 지점에 도착한다.
▶ 도리재를 건너 기독교 공원 묘지를 지나 무명봉 직전 우측으로 길이 휘어진다.
▶ 수로를 따라 내려서서 교각 아래를 지나니 도착지점인 방죽재이다.
수성구청 근처 마련된 송년회자리.
무지막지한 소주병이 쓰러지고 나서야 자리를 마쳤다.
시지 경산방향의 회원들은 미리 준비해주신 배려 덕분에 편안히 귀가할 수 있었다.
2차 가신 분들은 다음날 속은 편안하셨는지?
흔들리는 차창 너머로 올해가 저물어가는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