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일요화가회 회장님 추천한 2곳 : 식당과 주변 스케치 장소가 좋다고함,
두곳다 거리가 있어서 인사동에서 2시간 30~3시간 걸리는 곳이네요.. 참고하시고 지나시다가
둘러 보시고 식사 하시면 되겠습니다..
대청댐 부근 남이면, 식당 초가정 (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청남로 1403-1
( 지번 남이면 수대리 256-1) 043-269-550
청주
지역 맛집 : 초가정식 2인상 8000원, 청순정식 7000원
/ 1인상 10,000원
특징 : 청국장, 순두부, 비지장 3가지
한꺼번에 나온다.
식당 소개 블러그 주소
http://place.map.daum.net/10842045
http://blog.naver.com/winnertech9/220993185908
거리 : 151.9 Km 인사동에서 2시간 30분소요
( 9시 출발하면 12시 도착입니다. 3시간 스케치 하고 4시에 출발해도 7시 도착)
2 괴산 제월대 펜숀 주변
주소 : 충북 괴산군, 괴산음 제월로 226 : 고산9경이 있음
043-833-8200 펜숀
거리 : 154.7 Km 인사동에서 2시간 50분 소요
식당 : 고산정 ( 괴산맛집)
건물뒤 제월대 펜숀 있고, 펜숀과 같이
쓰는 넓은 주차장
올갱이 해장국 7000원, 청국장 7000원 주로 매운탕, 오리, 닭, 보신탕, 염소등
http://blog.naver.com/s66jang/220502621914
고산9경 [孤山九景 ]
요약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제월리에 있는 명승지.
달천(괴강) 주변에 있는 9개의
명승지로, 괴산읍에서 수안보 방면으로 4km 떨어진 지점에
있다. 고산은 넓은 들판 가운데 솟은 산으로 달천이 태극 모양으로 감싸며 흐르고 있다. 조선 선조 때 충청도 관찰사로 온 유근(柳根)이 이곳에 만송정과 고산정사를 지은 뒤, 광해군 때 혼탁한 정치를 피해 이곳에 은거할 무렵 고산 9경을 정하였다고
한다.
제1경은 만송정, 제2경은
황니판, 제3경은 관어대,
제4경은 은병암, 제5경은 제월대, 제6경은
창벽, 제7경은 영객령, 제8경은 영화담, 제9경은
고산정사이다.
고산정은 달천이 내려다보이는
제월대 옆에 1596년(선조 29) 정면 2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단층 목조기와집으로 지은 정자로, 처음에는 만송정이라고
하였다. 정자 밖에는 이원(李元)이 쓴 〈고산정(孤山亭)〉 현판이 있고, 정자 안에는
1606년 명나라 사신 주지번(朱之番)이 쓴 〈호산승집(湖山勝集)〉 편액과 명나라 사신 웅화(熊化)가
1609년(광해군 1)에 쓴 〈고산정사기(孤山精舍記)〉가 있다. 제월대는 고산정 부근의 절벽 부분으로 달천 양편에 흩어진
명승지들을 통칭해서 부르는 이름이기도 하다. 괴산 고산정 및 제월대는
1980년 충청북도기념물 제24호로 지정되었다.
관어대는 영화담 위에 있으며, 바위 절벽 아래에서 물고기들을 내려다볼 수 있다. 은병암은 제월대에서
강을 따라 내려가면 절벽과 절벽으로 이어진 큰 바위들이 강물에 반쯤 드러나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고산정
아래에 있는 영화담은 속리산에서 흐르는 물이 정자 밑에 머물러 못을 이루는 곳이다. 주변에 꽃이 많이
피고 못에는 고기가 많아 행락객이 끊이지 않는다. 고산정사는 숙종 때 편찬된 《괴산군읍지(槐山郡邑誌)》에 의하면 1695년(숙종 21)에 화재로 소실되었다고 한다.
주변에 충민사·속리산국립공원·쌍곡계곡·괴강유원지·각연사·괴산호· 선유동구곡·화양구곡·도명산성·증평약수·미선나무자생지· 조령산자연휴양림·공림사·쌍곡구곡·갈론계곡·수옥정관광지·조령민속공예촌 등 문화유적지와 관광지가 많다. 괴산읍에서 제월리행
시내버스가 운행되며, 승용차로 갈 경우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증평 인터체인지로 나와 증평을 지나 34번 국도로 접어들어 괴산 방면으로 간 다음, 괴산읍에서 34번 국도를 타고 괴산읍을 지나 제월리로 가면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산9경 [孤山九景] (두산백과)
고산9경 - 고산정, 황니판, 관어대, 은병암, 제월대, 창벽, 영객령, 영화담, 고산정사
1) 고산정 : 충청북도 기념물 제
24호 / 1978년 10월 27일 지정 조선 선조 때의 명현 서경 유근이 충청 관찰사로 있을 때인
1596년에 창건하였으며 만송정이라 하였다. 광해군 때 어지러운 정치를 피해 고향에 돌아와
이곳에 머물면서 고산정이라 개칭하였다. 선조 때 명나라 학자 주지번이 썼다는 '은병(隱屛)' 두글자가 새겨져 있다.
2) 관어대 : 영화담 위에 바위 절벽 아래서 내려다 보면 한가롭게
놀고 있는 물고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곳이 관어대이며 세속을 떠난 신선처럼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3) 은병암 : 제월대에서 강을 따라 조금 내려가면 푸른 강물이 S자로 크게 굽이치는 절벽과 절벽에 연이은 큰 바위들이 강물에 반쯤 드리워져 있어 절경을 이루고 있는데 이 바위를
은병암이라 한다.
4) 제월대 : 고산정이 있는 부분의 절벽부분을 지칭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강줄기 양편에 흩어진 일련의 경승지를 통칭 제월대라 한다.
5) 영화담 : 고산정 아래 속리산으로부터 흐르는 푸른 물이 여울 소리를
내며 유유히 흘러와 정자 밑에서 머물러 푸른 연못처럼 평온하고 많은 물고기들이 노닐고 있어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킨다. 봄에 진달래 꽃이 피면 꽃 그림자가 물에 비춰서 산 그림을 펼쳐 놓은 것처럼 아름다우며 봄부터 가을까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6) 고산정사 : 고산정에 걸려 있는 고산정이란 글을 말하며 서경 유근
선생이 혼정을 피해 은거하면서 고산정이라 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산 9경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