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포스팅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광역시 중구청 홍보 및 문화관광 , 그리고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울산광역시 중구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팸투어에 참가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뜨거운 커피한잔으로 몸과 마음을 리플레쉬한 후 울산큰애기하우스 앞 마로니에 옆 골목길로 들어갑니다. 똑딱길이라 이름지어져 있습니다. 골목을 들어서서 조금만 걸어가면 음용가능여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골목 벽 좌우로 벽화가 예쁘게 그려져 있습니다. 1932 조선악극단 골목끝에서 만나는 고복수와 황금심
고복수선생은 울산출신가수로 타향살이라는 곡이 한때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똑딱길과 자연스러이 이어서 아기자기한 장식등으로 한번쯤 걸어볼만한 거리를 만들었습니다. 캬바레인가보네요.
한때의 기라성들... 고복수길을 나와 양복점거리를 걷습니다 양복점은 보이는 곳이 없네요 다시 옛 조양쇼핑앞으로 왔습니다. 종갓집 예술창작소로 갑니다. ‘ 문화의 거리 ’ 활동 작가들의 창작 공간이자 작품 판매소 , 인근 주민들을 위한 여가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1 층 다목적홀에서는 인문학 , 사회과학 서적의 열람이 가능하고 ,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2층, 3층 예술창작소의 동아리연습실 , 체험실 등은 주민들은 사전에 신청만 하면 무료로 사용이 가능해 전시 , 공연 , 행사 , 교육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차 한잔 또 마시고 중앙시장 서쪽 앞을 지나고 시장거리를 걷습니 다. 옛 울산역자리를 지납니다.
대구에서 경주를 거쳐 울산까지 이어 졌습니다
큰애기길, 추억길, 읍성길이 다수 겹치기 때문에 어느길을 걸어도 문화의 향기를 듬뿍 마실 수 있습니다
태화강 남쪽을 바라보며 문화의 거리탐방을 마칩니다. |
출처: 하늘타리정원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타리
첫댓글 옛것과 현대와 조화로운 울산의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