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금요일~스풀밴의 비어데이가 있었습니다.
새로들어온 리드미컬한 베이스 승전이와 귀여운 외모지만 세심한 기타 원욱이가 들어오고~
들어와서 이번이 처음 동직밴에게 인사를 하는 텐션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미모건반 민경이~
이분들이 합류하면서 사운드가 훨씬 더 풍성해지고~ 다들 즐기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어찌나..그 모습들이 부럽던지~
음악을 즐길 줄 아는 인호와~
감미롭지만 탄탄한 보이스를 가진 정민이와~
부끄럼을 많이 타지만 보이스는 상남자인 호련이와~
시간만 나면 열심히 연습하러 연습실 오시던 동직밴의 장국영 병창오빠~~
제가 많이 애정하는 스풀밴드가 점점 뭔가 꽉 차는 느낌에 왠지 모를 뭉클함이~~ㅋㅋ
다들 이렇게 좋은 합주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늘 좋은 연주 들려주세요~
이상 스풀 매니져~니아였습니다~
첫댓글 난이도가 어려운 곡도 척척~~캬~~~
이것은 어디서 나오는 내공일까요? ㅋㅋ
스풀과 함께 즐거워서 스트레스 화~~악 풀렸습니당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