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식목일에 함께 심었던 토마토😊
샘물반 친구들이 정성껏 물주고 응원해주며 잘 길러냈어요.
어린이집에는 해가 쨍쨍이라 쑥쑥 잘도 자라 이제는 밀림처럼 잎도 열매도 무성해졌답니다ㅎㅎ
텃밭에서 가끔 개구리도 만나고 달팽이도 만나고,
애벌레나 참새에게 안부를 전하기도 했지요.
텃밭가꾸기를 하며 함께 자란 우리 샘물이들,
아이들의 마음에도 고운 열매가 자라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올여름 피어난 봉숭아꽃을 따다 손톱도 붉게 물들여 보며 살포시 소원을 빌고 첫눈을 기다려 봅니다:)
첫댓글 유난히 뜨겁고 요란스런 심술쟁이 여름을 산내들 친구들은 지혜롭게 만나 친하게 지내고 있어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