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나이 신 접신
미나이 신은 원래 일본 홋카이도의 다이세츠산의 무지개를 관장하는 신이였다.
임진왜란 때 고니시가 모시던 신이었고 고니시랑 조선에 왔었다.
그때 왜놈들이 무고한 조선인을 수없이 학살해서 조선인들의 한이 하늘에 사무쳤다.
그 한이 하늘을 울려 미나이 신은 무지개 색을 잃어버리고 하얀색 무지개가 되어버렸다.
미나이 신은 조선인의 한을 풀어주고 다시 자신의 무지개 빛을 찾으려면
자신과 궁합이 잘 맞는 영매를 찾아야했다.
77년도 길일에 새 영매로 나를 찾았는데
내가 말 안통한다고 접신을 거부하는 바람에
(링크 참조) 진해윈드서핑연합회 | 제목 : 귀신 물리치는 영험한 물건들 - Daum 카페
지금껏 무지개 색을 찾지 못하고 구천을 떠돌고 있었다.
내가 파이어족으로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생기자
이 때를 놓치지 않고 접신을 시도했다.
지난번처럼 접신거부 사태가 일어나지 않게 하기위해서
대장암,무릎관절,진립선암 신호를 동시에 보냈다.
너무 세게 신호를 보내서 영매가 죽으면 안되니까 살짝 수위를 조절했다.
지금은 특별한 후유증 없이 몸이 순조롭게 회복되는 중이다.
미나이는 영매와 접신하기 좋은 상태인 마취타이밍을 노려 접신을 시도했다.
알다시피 접신 동안에는 가위눌림 현상으로 상당히 고통스럽다.
그래서 영매는 귀신을 최대한 빨리 튕겨 내려고 한다.
이번에도 미나이 신은 예전과 똑같이 내가 알아듣지 못하는 외계어를 했다.
그렇치만 이번에는 웅얼거리는 소리에서 뭔가 느낌이 왔다.
미나이 신의 웅얼거림은 사실은 임진왜란 당시의 일본어였다.
접신 과정에서 미나이 신은 내가 일본 고어를 알아들을수 있는 비법을 전수해주었다.
찻잔을 비법대로 저으면 접신이 되고, 접신 상태에서 휴대폰에 특정한 형태를
비법대로 그리면 내가 알아들을 수 있게 되는거였다.
특히 해결할 문제를 또렸하게 되풀이해서 얘기하는 법이 제일 중요했다.
미나이 신은 한국인의 한 1,598건을 해결해야 원래의 색깔을 되찾고
다이세츠산으로 돌아갈 수 있는데, 남은 원한이 596건이라 한다.
미나이 신은 최대한 빨리 무지개 색을 찾고 다이세츠산으로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아직은 내가 접신이나 신탁 해석에 서툴러서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정진중이다.
때가 되어야 접신 업무를 수행할 수 있고 그래야 내 건강도 빨리 회복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