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일반인 기자단 '다님'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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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2023년 국내 여행지를 취재, 홍보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자단 '트래블리더'와 '다님'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트래블리더는 15년째를 맞이하는 대학생 기자단으로 새로운 시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내 여행지를 취재한다.
모집 대상은 국내 거주 대학교의 재, 휴학생으로, 모집 기간은 26일까지며 32명 내외를 선발한다.
이들은 전국 곳곳을 누비며 사진, 짧은 영상(숏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홍보하게 된다. SNS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MZ세대의 관점에서 국내 여행지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소개할 예정이다.
다님은 국내 지역별·테마별 여행코스를 소개하는 일반인 기자단이다. 올해 7기 기자단을 모집하며 여행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이며 선발 인원은 10명 내외다. 특히 올해는 여행 기사, 짧은 영상(숏폼), 실내 전시·액티비티 등 테마 촬영으로 모집 분야를 세분화해 기자단을 선발·운영하여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한 기자단은 발대식에서 임명장 수여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 영상 촬영 및 여행 기사 작성법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국내 여행지를 취재할 기회가 주어진다.
기자단 지원 및 선발과 관련한 상세 정보는 공사 누리집 공고·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가영 한국관광공사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좋은 여행콘텐츠로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기자단 구성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크리에이터로서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