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필 ~완필~ 욥기 12장＜1 ~25절＞

[기전발아]

 구약성경 이어쓰기 

본당 2019년 사목목표 중점 실천사항 일환으로 전 신자 성경 읽고 쓰기를 실행합니다. 
성경 이어쓰기에 교우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로 영적 성화를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댓글에는 한 구절씩만 쓰시되,  다음 댓글마다 이어서 쓰시면 됩니다.

욥기 

《성경쓰기 전 시작 기도》
그 말씀은 너희에게 가까이 있다. 너희 입과 너희 마음에 있다. (로마 10,8)
주님, 성령의 빛으로 저희 눈을 열어주시어 주님의 길을 보게 하시고, 
저희 귀를 열어주시어 생명의 말씀을 듣게하소서. 아멘.

《성경쓴 후 마침 기도》
당신 말씀은 제 발의 등불, 저의 길에 빛입니다. (시편 119,105)
주님 저희가 성경을 생명의 말씀으로 믿고 깨닫고 기도하고 살며 선포하게 하시어, 
언제나 성령 안에서 평화와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아멘.

욥기 12장 

   욥의 셋째 담론

1    욥이 말을 받았다.

[기전발아]

경험의 증언

2 참으로 자네들은 유식한 백성이네.
자네들이 죽으면 지혜도 함께 죽겠구려.

[기전발아]

3 나도 자네들처럼 이성이 있고
자네들에게 뒤떨어지지 않네.
누가 그런 것들을 모르겠나?

[민들레]

4 제 친구의 웃음거리, 내가 그 꼴이 되었구려.
하느님을 부르면 그분께서 응답해 주시곤 하였지.
그렇듯 의롭고 흠 없던 내가 이제는 웃음거리가 되었구려.

[민들레]

5 편안한 자의 생각에는 고통에 수치가 따르는 것이 타당하겠지.
발이 비틀거리는 자들에게 예정된 수치 말일세.

[민들레]

6 폭력배들의 천막은 평안하고
하느님을 노하시게 하는 자들은 태평이라네.
하느님을 제 손에 들고 다니는 자들 말일세.

[베다]

7 그러나 이제 짐승들에게 물어보게나. 그것들이 자네를 가르칠 걸세.
하늘의 새들에게 물어보게나. 그것들이 자네에게 알려 줄 걸세.

[민들레]

8 아니면 땅에다 대고 말해 보게. 그것이 자네를 가르치고
바다의 물고기들도 자네에게 이야기해 줄 걸세.

[허명숙 로사]

9 이 모든 것 가운데에서 누가 모르겠나?
주님의 손이 그것을 이루셨음을,

[허명숙 로사]

10 그분의 손에 모든 생물의 목숨과
모든 육체의 숨결이 달려 있음을.

[허명숙 로사]

11 입이 음식 맛을 보듯
귀가 말을 식별하지 않는가?

[허명숙 로사]

12 백발에 지혜가 있고
장수에 슬기가 깃든다 해도

[허명숙 로사]

13 오직 그분께만 지혜와 능력이 있고
경륜과 슬기도 그분만의 것이라네.

[민들레]

절대 통치자이신 하느님
14 그분께서 부수시면 아무도 세우지 못하고
그분께서 가두시면 아무도 풀려나지 못한다네.

[민들레]

15 그분께서 물을 막으시면 메말라 버리고
내보내시면 땅을 뒤집어 버린다네.

[민들레]

16 오직 그분께만 권력과 성취가 있고
헤매는 자와 헤매게 하는 자도 그분께 속한다네.

[민들레]

17 그분은 자문관들을 맨발로 끌어가시고
판관들을 바보로 만드시는 분.

[민들레]

18 임금들의 띠를 푸시고
그 허리를 포승으로 묶으시는 분.

[안젤라]

19 사제들을 맨발로 끌어가시고
권세가들을 넘어뜨리시는 분.

[안젤라]

20 신뢰받는 이들에게서 언변을 앗아 버리시고
노인들에게서 판단력을 거두어 버리시는 분.

[안젤라]

21 귀족들에게 수치를 쏟아 부으시고
힘센 자들의 허리띠를 풀어 버리시는 분.

[기전발아]

22 어둠에서부터 은밀한 것을 드러내시고
암흑을 빛 속으로 끌어내시는 분.

[안젤라]

23 민족들을 흥하게도 망하게도 하시며
민족들을 뻗어 나가게도 흩어지게도 하시는 분.

[허명숙 로사]

24 나라 백성의 수령들에게서 지각을 앗아 버리시고
그들을 길 없는 광야에서 헤매게 하시는 분.

[허명숙 로사]

25 그래서 그들은 빛 없는 어둠 속에서 더듬거리고
그분께서는 그들을 술취한 자같이 헤매게 하신다네.

[기전발아]

[함시몬]

https://blog.naver.com/sm991109/223375818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