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법(非法) 등의 품(Adhammādi-vagga) - A1:10

[Vimala]

제10장 비법(非法) 등의 품(A1:10:1-42)
Adhammādi-vagga
1.“비구들이여, 내 안의 조건에 관해서는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조건도 이렇듯 큰 해로움을 가져오는 것을 나는 알지 못하나니, 그것은

방일이다.
비구들이여, 방일은 큰 해로움을 가져온다.”

2.“비구들이여, 내 안의 조건에 관해서는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조건도 이렇듯 큰 이로움을 가져오는 것을 나는 알지 못하나니, 그것을

불방일이다.
비구들이여, 불방일은 큰 이로움을 가져온다.”

3."비구들이여, 내 안의 조건에 관해서는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조건도 이렇듯 큰 해로움을 가져오는 것을 나는 알지 못하나니, 그것은

나태함이다.

비구들이여, 나태함은 큰 해로움을 가져온다."

4."비구들이여, 내 안의 조건에 관해서는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조건도 이렇듯 큰 이로움을 자겨오는 것을 나는 알지 못하나니, 그것은

열심히 정진함이다.

비구들이여, 열심히 정진함은 큰 이로움을 가져온다.”

5."비구들이여, 내 안의 조건에 관해서는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조건도 이렇듯 큰 해로움을 가져오는 것을 나는 알지 못하나니, 그것은

크나큰 욕심이다.

비구들이여, 크나큰 욕심는 큰 해로움을 가져온다."

6.

"비구들이여, 내 안의 조건에 관해서는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조건도 이렇듯 큰 이로움을 가져오는 것을 나는 알지 못하나니, 그것은

욕심이 적음이다.

비구들이여, 욕심이 적음은 큰 이로움을 가져온다.

7."비구들이여, 내 안의 조건에 관해서는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조건도 이렇듯 큰 해로움을 가져오는 것을 나는 알지 못하나니, 그것은

만족하지 않음이다.

비구들이여, 만족하지 않음은 큰 해로움을 가져온다.

8."비구들이여, 내 안의 조건에 관해서는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조건도 이렇듯 큰 이로움을 가져오는 것을 나는 알지 못하나니, 그것은

만족함이다.

비구들이여, 만족함은 큰 이로움을 가져온다."

9."비구들이여, 내 안의 조건에 관해서는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조건도 이렇듯 큰 해로움을 가져오는 것을 나는 알지 못하나니, 그것은

지혜없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지혜없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큰 해로움을 가져온다."

10."비구들이여, 내 안의 조건에 관해서는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조건도 이렇듯 큰 이로움을 가져오는 것을 나는 알지 못하나니, 그것은 지혜롭게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지혜롭게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큰 이로움을 가져온다."

11."비구들이여, 내 안의 조건에 관해서는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조건도 이렇듯 큰 해로움을가져오는 것을 나는 알지 못하나니, 그것은 바르게 알아차리지 못함이다.

비구들이여, 바르게 알아 차리지 못함은 큰 해로움을 가져온다."

12."비구들이여, 내 안의 조건에 관해서는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조건도 이렇듯 큰 이로움을 가져오는 것을 나는 알지 못하나니, 그것은 바르게 알아차림이다.

비구들이여, 바르게 알아차림은 큰 이로움을 가져온다."

13.“비구들이여, 밖의 조건에 관해서는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조건도 이렇듯 큰 해로움을 가져오는 것을 나는 알지 못하나니, 그것은 나쁜 친구를 가지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나쁜 친구를 가짐은 큰 해로움을 가져온다.”

14.“비구들이여, 밖의 조건에 관해서는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조건도 이렇듯 큰 이로움을 가져오는 것을 나는 알지 못하나니, 그것은 선우(善友)를 가지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선우를 가짐은 큰 이로움을 가져온다.”

15.“비구들이여, 내 안의 조건에 관해서는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조건도 이렇듯 큰 해로움을 가져오는 것을 나는 알지 못하나니, 그것은 선하지 않은 법들에 전념하고 선한 법들에 전념하지 않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선하지 않은 법들에 전념하고 선한 법들에 전념하지 않는 것은 큰 해로움을 가져온다.”

16.“비구들이여, 내 안의 조건에 관해서는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조건도 이렇듯 큰 이로움을 가져오는 것을 나는 알지 못하나니, 그것은 바로 선한 법들에 전념하고 선하지 않은 법들에 전념하지 않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선한 법들에 전념하고 선하지 않은 법들에 전념하지 않는 것은 큰 이로움을 가져온다.”

17.“비구들이여,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법도 이렇듯 정법을 어지럽히고 사라지게 하는 것을 나는 알지 못하나니, 그것은 방일이다.
비구들이여, 방일은 정법을 어지럽히고 사라지게 한다.”

18.“비구들이여,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법도 이렇듯 정법을 굳건히 머물게 하고 어지럽히지 않고 사라지지 않게 하는 것을 나는 보지 못하나니, 그것은 불방일이다.
비구들이여, 불방일은 정법을 굳건히 머물게 하고 어지럽히지 않고 사라지지 않게 한다.”

19.“비구들이여,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법도 이렇듯 정법을 어지럽히고 사라지게 하는 것을 나는 알지 못하나니, 그것은 나태함이다.
비구들이여, 나태함은 정법을 어지럽히고 사라지게 한다.”

20.“비구들이여,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법도 이렇듯 정법을 굳건히 머물게 하고 어지럽히지 않고 사라지지 않게 하는 것을 나는

보지 못하나니, 그것은 열심히 정진함이다.
비구들이여, 열심히 정힌함은 정법을 굳건히 머물게 하고 어지럽히지 않고 사라지지 않게 한다.”

21.“비구들이여,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법도 이렇듯 정법을 어지럽히고 사라지게 하는 것을 나는 알지 못하나니, 그것은 바로 크나큰

욕심이다.
비구들이여, 크나큰 욕심는 정법을 어지럽히고 사라지게 한다.”

22.“비구들이여,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법도 이렇듯 정법을 굳건히 머물게 하고 어지럽히지 않고 사라지지 않게 하는 것을 나는 알지 못하나니, 그것은 욕심이 적음이다.
비구들이여, 욕심이 적음은 정법을 굳건히 머물게 하고 어지럽히지 않고 사라지지 않게 한다.”

23.“비구들이여,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법도 이렇듯 정법을 어지럽히고 사라지게 하는 것을 나는 알지 못하나니, 그것은 만족하지 않음이다.
비구들이여, 만족하지 않음은 정법을 어지럽히고 사라지게 한다.”

24.“비구들이여,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법도 이렇듯 정법을 굳건히 머물게 하고 어지럽히지 않고 사라지지 않게 하는 것을 나는 알지 못하나니, 그것은 만족함이다.
비구들이여, 만족함은 정법을 굳건히 머물게 하고 어지럽히지 않고 사라지지 않게 한다.”

25.“비구들이여,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법도 이렇듯 정법을 어지럽히고 사라지게 하는 것을 나는 알지 못하나니, 그것은 지혜없이 마음을 기울이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지혜없이 마음 기울이는 것은 정법을 어지럽히고 사라지게 한다.”

26.“비구들이여,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법도 이렇듯 정법을 굳건히 머물게 하고 어지럽히지 않고 사라지지 않게 하는 것을 나는 알지 못하나니, 그것은 지혜롭게 마음을 기울이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지혜롭게 마음을 기울이는 것은 정법을 굳건히 머물게 하고 어지럽히지 않고 사라지지 않게 한다.”

27.“비구들이여,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법도 이렇듯 정법을 어지럽히고 사라지게 하는 것을 나는 알지 못하나니, 그것은 바르게 알아차리지 못함이다.
비구들이여, 바르게 알아차리지 못함은 정법을 어지럽히고 사라지게 한다.”

28.“비구들이여,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법도 이렇듯 정법을 굳건히 머물게 하고 어지럽히지 않고 사라지지 않게 하는 것을 나는 알지 못하나니, 그것은 바로 바르게 알아차림이다.
비구들이여, 바르게 알아차림은 정법을 굳건히 머물게 하고 어지럽히지 않고 사라지지 않게 한다.”

29.“비구들이여,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법도 이렇듯 정법을 어지럽히고 사라지게 하는 것을 나는 알지 못하나니, 그것은 나쁜 친구를 가지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나쁜 친구를 가짐은 정법을 어지럽히고 사라지게 한다.”

30.“비구들이여,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법도 이렇듯 정법을 굳건히 머물게 하고 어지럽히지 않고 사라지지 않게 하는 것을 나는 알지 못하나니, 그것은 바로 선우를 가지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선우를 가지는 것은 정법을 굳건히 머물게 하고 어지럽히지 않고 사라지지 않게 한다.”

31.“비구들이여,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법도 이렇듯 정법을 어지럽히고 사라지게 하는 것을 나는 알지 못하나니, 그것은 선하지 않은 법들에 전념하고 선한 법들에 전념하지 않음이다.
비구들이여, 선하지 않은 법들에 전념하고 선한 법들에 전념하지 않음은 정법을 어지럽히고 사라지게 한다.”

32“비구들이여, 이것과 다른 어떤 단 하나의 법도 이렇듯 정법을 굳건히 머물게 하고 어지럽히지 않고 사라지지 않게 하는 것을 나는 알지 못하나니, 그것은 바로 선한 법들에 전념하고 선하지 않은 법들에 전념하지 않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선한 법들에 전념하고 선하지 않은 법들에 전념하지 않음은 정법을 굳건히 머물게 하고 어지럽히지 않고 사라지지 않게 한다.”

33.“비구들이여, 비구들이 있어 그들은 법이 아닌 것(비법)을 법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손해가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불행이 되고 많은 신과 인간들에게 해로움이 되고 손해가 되고 괴로움이 되게 한다. 또한 그들은 많은 악덕(惡德)을 쌓고 정법을 사라지게 한다.”

34.“비구들이여, 비구들이 있어 그들은 법을 법이 아니라고 말한다.그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손해가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불행이 되고 많은 신과 인간들에게 해로움이 되고 손해가 되고 괴로움이 되게 한다. 또한 그들은 많은 악덕(惡德)을 쌓고 정법을 사라지게 한다.”

35.“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들은 율이 아닌 것을 율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손해가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불행이 되고 많은 신과 인간들에게 해로움이 되고 손해가 되고 괴로움이 되게 한다. 또한 그들은 많은 악덕(惡德)을 쌓고 정법을 사라지게 한다.”

36.“비구들이여, 비구들이 있어 그들은 율을 율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손해가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불행이 되고 많은 신과 인간들에게 해로움이 되고 손해가 되고 괴로움이 되게 한다. 또한 그들은 많은 악덕(惡德)을 쌓고 정법을 사라지게 한다.”

37.“비구들이여, 비구들이 있어 그들은 여래가 설하지 않은 것과 선언하지 않은 것을 여래가 설했고 선언했다고 말한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손해가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불행이 되고 많은 신과 인간들에게 해로움이 되고 손해가 되고 괴로움이 되게 한다. 또한 그들은 많은
악덕(惡德)을 쌓고 정법을 사라지게 한다.”

38.“비구들이여, 비구들이 있어 그들은 여래가 설했고 선언한 것을 여래가 설하지 않았고 선언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손해가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불행이 되고 많은 신과 인간들에게 해로움이 되고 손해가 되고 괴로움이 되게 한다. 또한 그들은 많은 악덕(惡德)을 쌓고 정법을 사라지게 한다.”

39.“비구들이여, 비구들이 있어 그들은 여래가 닦아 익히지 않은 것을 여래가 닦아 익혔다고 말한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손해가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불행이 되고 많은 신과 인간들에게 해로움이 되고 손해가 되고 괴로움이 되게 한다. 또한 그들은 많은 악덕(惡德)을 쌓고 정법을
사라지게 한다.”

40.“비구들이여, 비구들이 있어 그들은 여래가 닦아 익힌 것을 여래가 닦아 익히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손해가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불행이 되고 많은 신과 인간들에게 해로움이 되고 손해가 되고 괴로움이 되게 한다. 또한 그들은 많은 악덕(惡德)을 쌓고 정법을
사라지게 한다.”

41.“비구들이여, 비구들이 있어 그들은 여래가 제정하지 않은 것을 여래가 제정했다고 말한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손해가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불행이 되고 많은 신과 인간들에게 해로움이 되고 손해가 되고 괴로움이 되게 한다. 또한 그들은 많은 악덕(惡德)을 쌓고 정법을 사라지게 한다.”

42.“비구들이여, 비구들이 있어 그들은 여래가 제정한 것을 여래가 제정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손해가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불행이 되고 많은 신과 인간들에게 해로움이 되고 손해가 되고 괴로움이 되게 한다. 또한 그들은 많은 악덕을 쌓고 정법을 사라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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