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모니카로 들어보는 기차 소리 -
하모니카는 작지만 참으로 묘한 존재다.
이 곡은 하모니카의 다양한 주법을 활용하여 옛날 ‘증기기관차가 달리는 장면’을 묘사한 곡이다.
그래서 [하모니카 매니어]들은 하모니카의 기법을 알리기 위하여 가끔씩 이 곡을 연주하기도 한다.
연주를 할 때 곡의 도입부에서 연주를 하기도 한다.
특히 [이별의 부산정거장]에서 기차가 출발하여 달리는 장면을 묘사할 때 연주하기도 한다.
가사에 기차역이 등장하는,
나훈아의 ‘고향역’이나 진성의 ‘안동역', 임영웅의 '사랑역', 김연자의 '밤열차', 김수희의 '남행열차'에서도 도입부에서 기차소리 효과음을 내면 잘 어울린다.
첫댓글 칙칙폭폭 ~칙칙폭폭~뿌앙~
증기 기관차가 힘차게 달리는 모습을 곁들여 송이골님의 하모니카 연주를 감상하니 독자들의 잃어버린 고향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네요? 하모애 카페 독자들이 100여명 이어서 궁금했는데 전국에서 카페를 보고 있다는 소식에 의문이 풀렸으며 우리 회원님들도 하모애의 긍지를 가지고 자주 방문하시고 댓글도 많이 달아 주시면 하모니카 애호가 저변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포항 철길숲에 객차 1량을 전시해 놓고 아름답게 꾸미고 있는데 포항에서 원산으로 달리는 기차를 상상하면서 우리 하모애 회원들이 기차 안에서 일부는 차창밖에서 손을 흔들며 신나게 하모니카 연주를 해봤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송이골님 바쁘신 가운데 늘좋은글 올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모애 화이팅 !!!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빼어난 문장력에 감탄하면서...
우리 ‘하모애’ 회원 수나 찾아오는 회원 수에 비하여 엄청나게 많은 조회 수가 항상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그 비밀을 알았습니다.
제가 글을 탑재하기 위하여 필요한 자료를 다운받으려면 대부분의 글들이,
[작성자의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복사를 금지]한다는 메시지가 뜨면서 다운이 되지 않습니다.
작성자가
“내 글은 읽기만 하고 퍼 가지는 말아라!”
하는 의미지요.
그런데 저는 탑재하는 글 모두를 [전체공개]로 설정을 해 둡니다.
필요한 사람은 얼마든지 활용하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검색시 [가수, 작곡자, 작사가, 노래명, 해외여행지, 추어탕, 고디탕]등으로 검색 하면 제 글이 탑재된 우리 [하모애]로 연결이 되어 자동으로 노출이 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얼굴 없는 방문자’가 되어 찾아오니 조회 수가 올라가게 됩니다.
[인생이야기] 중 [결혼40주년]은 오늘 현재 1714회 됩니다.
이는 '40주년'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검색 때문이며 [필리핀여행 중 스마트폰 날치기] 소재 등도 1천회를 넘어서는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드립니다.
송이골님 열정에 박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