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8일(일)~나홀로
*아침10:00시작~17:30분마치고 약6시간30분 약34,505보 약25,51km3코스일자산초입까지
*용마산~지난주깔딱고개에서 도장을찍고 마친데이어 둘레길연속으로 7호선 사가정역에서 시작
아치올마을 수많은 테크계단고갯길길따라 용마산깔딱고개에서시작~아차산287m~
4보루~3보루~5보루~1보루~해맞이광장(워커힐호텔주변)~ 팔각정~아차산성~
아차산 관리사무소(도장찍고)~생태공원~광나루역1번출구~광진교 다리입구에서 (도장찍고)
3코스고덕~일자산 코스로 계속진행(약하게이슬비가 오락~가락하고)
광진 보행교에서
노후화 된 광진교를 1994년 철거하고 그 옆에 천호대교를 건설했다.
2003년 왕복 4차선으로 다시 건설된 광진교는 2009년 보행로, 자전거 길,
정원 등을 조성해 복합적인 예술 공간인 걷고 싶은 다리가 되었다. .
서울 둘레길 코스가 아니면 언제 광진교를도보로 걸을까 잘가꾸어져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아 눈을 즐겁게한다.
광진교는 1936년에 준공된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과
강동구 천호동을 연결하는 다리다. 서울에서 한강을 건너는 다리로서는
한강대교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래된 다리다.
광진교 초입의 서울둘레길 3코스 스탬프 : 고덕·일자산 코스 1 도장을 찍는 곳입니다
광진교에서 바라본 한강의 모습입니다.
비가 올듯 말듯 빗방울이 약하게 날씨가 흐려서 조금 아쉽더군요
저 건물숲 뒤쪽을 아차산이보이고 구리방면일거에요.
저멀리 보이는게 W서울워커힐 호텔인가요?
광진교를 다 건너면 서울둘레길 표시를 따라 한강자전거도로로 진입.
그래도 서울에는 봄이 오고 있다. 여기저기 개나리가 피어나 노란 생명이 물결치고 있다.
바로 앞의 둥굴게 돌아가는 진입로가 보이는 다리가 중랑천과 한강이 만나는 위치에 있는
용비교 그 위 약간 오른쪽으로 보이는 한강의 다리는 성수대교이고 그 위쪽 희미하게 보이는
다리는 영동대교그늘진 곳, 울타리, 심지어는 하수구 주변에도… 노란 개나리는 고개를
내밀고 무작위로 피어나고 있다.
굉진교ㆍ고덕일자산
서울둘레길은 한강자전거도로를 따라 쭉 이어집니다.(왼쪽에 억새밭이 참 멋진구간이죠.)
이곳은 자전거로 수백번 지나다닌 길이라 친숙하네요.자전거 타고 항상 다니던 곳이지만 걸어서
지나가는건 처음.속도의 차이가 풍경과 느낌의 차이를 만들어주는거같습니다.
암사아리수정수센터 : 왼쪽의 숲길로 진행합니다.
고덕산은 낮은 야산이고 하여 원래 이름이 없는 산이었다. 절의충신 석탄 이양중
공이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개국되자 관직을 떠나 야인으로 이곳 산자락에 와
은든생활을 시작한데서 후일 인근 사람들에 의해 이름이 지어진 것이었다.
"고덕"이란 이름에는 공의 고매한 인격과 덕성을 보고 느껴 기리는데서 지어졌던 것이다.
공은 실로 높은 관직에 있으면서도 권력을 탐하거나 야합하지 아니한 선비였다.
시골 초등학교옆 얕으막한 말랑재정도의 이름없는 야산 만들어낸 전설인지 전해져오는
내력인지는 몰라도 믿어야 하겠지요....
고덕산은 낮은 야산이고 하여 원래 이름이 없는
산이었다. 절의충신 석탄 이양중 공이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개국되자 관직을 떠나 야인으로
이곳 산자락에 와 은든생활을
시작한데서 후일 인근 사람들에 의해 이름이 지어진 것이었다.
"고덕"이란 이름에는 공의 고매한 인격과 덕성을 보고 느껴 기리는데서 지어졌던 것이다.
공은 실로 높은 관직에 있으면서도 권력을 탐하거나 야합하지 아니한 선비였다.
방향표지판을보고내려왔는데 아뿔싸~~~이방향이 아니네~~이쪽으로 오지말았어야했는데
어쩔수없는일 고덕산방향은 관리소홀인지 어쩐지는모르겠으나 흙밭이주차장에서던 그어디에서도
물어볼만한 사람도 보이질않아 굴다리를지나 테크계단을 오르니 부자지간인듯한
2사람이보여 길을 물으니 차도진행방향으로 쭈~욱내려가보라고 이미알바는 시작되었다
광진교에서부터 오락가락하던 비가 우산을 밭쳐들어야 할정도다행히 비는
가랑비수준으로 와서 우산을 가볍게 들고 혼자걷는
워째 처량해보이기도 ㅎㅎ 그렇게 걸었다.
아는길도 물어가랬다고 쭈~욱내려오니 내려오는테크계단이 방향 표시를 워찌됐던 제대로
길을찿았으니 계속리본을따라갑 니다 광나루역에서 오락가락하던 비가 우산을밭쳐들게하근고
궂은 날이지만 다행히 비는 가랑비수준으로 와서 우산을 가볍게 들고 둘레길을 걸었고 마음은가벼웠다.
강동그린웨이 구간은 중간에 잠시 이마트 명일점이 있는 사거리로 나오게 되는데요.
(아마 고덕역 근처일거에요.)
테크길따라 앙상한 가지로 겨우내 찬 바람에 시달리던 나무가지들은 어느새 벗꽃이
피어나고파릇파릇 새 싹이 돋아나고 한적한 둘레길이었다.
일자산 초입의 서울둘레길 3코스 스탬프 : 고덕·일자산 코스 2 도장을 찍는 곳입니다.
일자산 초입에서 봄 비는제법 많이내리고있고 둘레길을 마치고 E-MART 앞길 가까운 5호선
고덕역(서울시 강동구 고덕동)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