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정맥 10구간 : 유둔재 - 둔병재-어림고개
(곡성군 오산면~담양군 남면 / 화순군 이서면~동면)
◆ 산행지 : 유둔재 - 백남정재 - 북산- 규봉암- 장불재 - 서석대 - 장불재- 낙타봉 - 안양산 - 둔병재 - 어림고개
◆ 산행일 : 2022년 7월 16일( 토 )
◆ 산행거리 : 23Km / 11시간 30분(휴식 포함)
◆ 10구간 산행 개념도
유둔재-백남정재-북산-규봉암-장불재-입석대-서석대-장불재-백마능선-안양산-둔병재 -어림고개 구간지도
◆ 산행 상세 일정
유둔재 -이정표(유둔재 0.2km, 북산 5.4km)-봉분-이정표(유둔재 0.9km, 북산 4.7km)-구자창 / 이정표(유둔재 1.3km, 북산 4.3km)-저삼봉 / 삼각점 / 이정표(유둔재 1.8km, 북산 3.8km)-이정표(유둔재 2.1km, 북산 3.5km)-No49 송전탑- 이정표(유둔재 3.1km, 북산 2.5km)-백남정재 / 안내판 / 이정표(유둔재 3.7km, 장불재 7.0km)- 이정표(북산 1.5km, 백남정재 0.4km)-이정표(북산 0.7km, 백남정재 1.2km)- 억새평전 / 이정표(북산 0.5km, 백남정재 1.4km)- 북산 / 삼각점, 통신시설 / 이정표(유둔재 5.6km, 장불재 5.1km)- 신선대 / 안내판-송계마을갈림길 / 이정표(신선대 0.4km, 장불재 4.6km)- 억새밭 / 안내판- 신선대억새평전 / 이정표(신선대 0.8km, 장불재 4.2km)-시무지갈림길 / 이정표(꼬막재 2.1km, 장불재 3.3km)-규봉암갈림길 / 이정표(신선대 3.1km, 장불재 1.9km, 규봉암 0.1km)-규봉암-석불암갈림길 / 이정표(규봉암 0.6km, 장불재 1.3km)-장불재쉼터 / 이정표 - 장불재 / 표지석, 이정표, 쉼터, 송신시설-입석대 / 표지석 / 이정표-승천암 / 안내판-서석대 / 표지석, 안내판- 장불재-장불재갈림길 / 이정표(장불재 0.3km, 안양산 2.8km, 만연산 3.1km)-능선암 / 이정표(장불재 0.9km, 안양산 2.2km) -낙타봉 / 주상절리, 이정표(장불재 1.4km, 안양산 1.7km)-들국화갈림길 / 이정표(장불재 2.2km, 안양산 0.9km)- 철쭉군락지 / 이정표(장불재 2.5km, 안양산 0.6km)- 안양산 / 정상석, 이정표(장불재 3.1km, 안양산휴양림 1.8km)- 15:00 벤치쉼터 / 이정표(안양산 0.6km, 안양산휴양림 1.2km)- 임도 / 탐방안내도, 이정표(안양산 1.2km, 안양산휴양림 0.6km)- 둔병재-사각정자-602.4m봉-산죽-625.1m봉 / 삼각점-봉분 / 해주최씨,창녕조씨합장묘-임도 / 공사중-No73 송전탑-초록색 송전탑-어림고개
◆ 산행사진
유둔재
화순군 북면과 동면의 경계....
북면쪽으로 300m 정도 내려가면 자창마을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그 옆에 큰 나무들이 많아서 그 나무그늘 아래 주차하고 올라왔습니다..지난번에 하루종일 땡볕에 주차했더니 차 안의 모든 물건들이 뜨거워져서 곤란했던 경험으로....이제는 주차할 그늘 진 곳을 미리 알아놓는 지혜...
유둔재 출입구 발도장 찍고
입산합니다..
"구자창"
"해발 315m" 라고 표시되어 있고...
좌측에 보이는 구자청 마을이 있습니다.
"저삼봉" / "해발450m"
트랭글에서 뱃지가 옵니다..
백남정재..
옛날에 도적떼가 많아 100명의 장정이 모여야 넘을수 있다는 담양군 남면 무동리와 경상리를 이어주는 고갯길입니다...
나무판에 안내도가 있고 이정표기둥에 "백남정재" / "해발 370" 표시가 되어있고...
우측에 성황당터로 보이는 돌무더기가 있습니다...
무동리 와 경상리 로 이어지는 고개...
북산의 전위봉에서 내려서면 억새평전...
억새평전에서 바라 본 무등산(누에봉 / 천왕봉 / 지왕봉 / 인왕봉)
젤 좌측에는 안양산..(입석대 와 서석대는 반대편이라서 안보이고.. 백마능선도 가려서 안보입니다..)
북산으로 된삐알을 오릅니다..
북산으로 오르는 길에서...
북산 정상입니다...
정상석은 없고 이정표에 "북산" / "해발 778m" 표시가 되어있고, 통신시설과 우측에 4등삼각점(독산 451)이 있고...
오늘 첫 셀카..
북산에서 좌틀해서 100m 만 내려서면
신선대..
신선대 바위위에 올라서 오늘의 2번째 식사를 하고 쉽니다.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신선대 위에서..
두번째 셀카...
다음 구간인 오산(별산)의 풍력발전기 !호~~8호기까지 한꺼번에 보입니다..
신선대에서 400m 내려오면
송계마을 삼거리 이정표에서
장불재 방향으로 직진을 해서.
신선대 아래 억새평전.....
신선대 아래 억새평전에서 바라 본 무등산(누에봉 / 천왕봉 / 지왕봉/ 인왕봉)...
억새평전에서 바라 본 신선대..
겨울에는 북산의 9부능선에 신선대가 확실히 보이지만
여름철에는 무성한 나무들에 가려서 신선대가 잘 안보입니다..
실제로보면 신선대가 살며시 보입니다..
신선대 아래 억새평전에서
바라 본
북산 과 바로 100m 아래 신선대..
우측이 지나온 북산전위봉인 653m봉이고...(전위봉과 북산 사이에도 억새평전이 있었습니다..)
그 너머로 백아산이 보이고
백아산 좌측 구름아래에 지리산 노고단이 가물가물 보일듯말듯 합니다...
신선대 아래 억새평전에서 400m 를 오르면
"신선대억새평전갈림길" 삼거리가 나오고...
우측은 꼬막재, 좌측은 장불재 방향이고...
원 마루금은 정면에 보이는 누애봉을 올라 천왕봉을 거쳐 장불재로 가야 하지만...
천왕봉에 있는 공군부대로 인해 출입금지 구간입니다...
좌틀해서 장불재(4.2km)로 우회해서 진행합니다...
그 길에서 규봉암(광석대)을 들러고..
지공터널 과 석불암도 있습니다..
"시무지기갈림길" 삼거리를 통과합니다...
좌측에 시무지기폭포가 있다고 합니다..
다음 구간의 오산(별산)의 풍력발전기...
좌측으로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 마을이 보이고...
오산뒤로 뾰족한게 모후산이고...
모후산 좌측으로 희미하게 보일락말락 조계산이 가물가물 하고...
규봉암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우측에 있는 규봉암을 들렀다가 다시 되돌아나와 장불재 방향으로 갑니다...
규봉암 입구 표지석...
규봉암을 둘러싸고 있는 광석대..(좌측)
규봉암을 둘러싸고 있는 광석대..(중앙)
규봉암 뒤를 둘러싸고 있는 주상절리는 광석대인데...
입석대, 서석대와 더불어 무등산의 3대 주상절리중 하나라고 합니다...
규봉암 정면에 서면 다음구간의 오산(별산)이 조마오디고
그 뒤로 화순의 명산인 모후산...그 좌측으로 조계산까지..
규봉암을 둘러싸고 있는 주상절리
광석대..
석불암과 지공너덜로 가는 갈림길...
석불암과 지공너덜은 사진으로 보고 그냥 장불재로 갑니다..
지공너덜...
무등산에는 너덜이 2군데 있는데, 동남쪽 사면에 지공너덜과 서쪽 사면에 덕산너덜이 있고,
지공너덜은 사실 현재 등로에서 약300m 정상부 쪽으로 약42,000㎡면적에 분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안내판 건너편으로 우측 낙타봉에서 좌측 안양산까지의 백마능선이 아주 매끄럽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백마능선은
실제로 걸어보면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멋지고 좋습니다.
백마능선에서 무등산 정상이 바로 보입니다..
뒤쪽 중앙에 어림고개..
어림고개 우측으로 628봉 과 602봉
어림고개의 좌측은 500봉과 525봉을 지나서 오산으로 이르는 능선...
오늘은 어림고개까지...
백마능선 아래로 너덜지대가 많습니다..
낙타봉 꼭대기에 오르면
사방으로 탁~~트여서 만사가 OKOK~~~
백마능선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명소...
장불재 200m 전에
장불재 쉼터...
영평마을 / 도원마을에서 오르는 길...
우측으로 서서히 입석대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입석대와 서석대 전체의 모습...
무등산 주상절리 좌측이 서석대, 우측이 입석대입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정상을 대신하고 있는 서석대도 2008년에야 개방되었다고 합니다.
정상 천왕봉은 공군부대가 자리하고 있어 출입금지입니다.
우측 입석대로 올라 서석대를 보고 다시 장불재로 돌아와야 합니다.
장불재에 도착합니다...
탐방지원센터관리소, 쉼터, 화장실, 정상석, 이정표등이 보이고 앞쪽에 커다란 송신탑 2기가 있고...
입석대를 배경으로..
입석대 표지석..
입석대를 지나고..
승천암...
스님과 산양과 하늘로 승천하였다는 이무기의 전설이 있는 승천암 바위 입니다...
승천암에서 바라 본 백마능선..
(중앙의 뽀족이가 낙타봉입니다..)
서석대에 거의다 올라서니...
뒷편으로 일망무제의 조망이 탁 트입니다...
우측 장불재-백마능선-낙타봉-안양산이 나란히 줄서있고...
좌측에 풍력발전단지가 있는 다음구간 오산(별산)이고, 그뒤에 구름위로 뾰족하게 모후산이 보입니다...
뒤 돌아 본 장불재....
안얀산으로 가는 호남정맥길은
통신탑의 좌측길로 이어지는 백마능선입니다..
백마능선의 가운데 억새평전이 있습니다....
광주시 방향..
무등산 정상부(인완봉 / 지왕봉 / 천왕봉 / 누에봉)...
서석대 안내판...
서석대에서 중봉으로 내려가는 길...
중봉 좌측의 광주시내...
장불재와
백마능선(호남정맥 마루금)
그 뒤쪽은 만연산...
낙타봉..안양산.. 둔병재(안양산 자연휴양림)
그리고
오산.....
서석대 / 인왕봉 / 지왕봉 / 천왕봉 / 누에봉 ......
중봉과 광주새내를 배경으로...
서석대에서 중봉으로 가는 이정표...
무등산 정상을 한번 더 담아봅니다...
인왕..지왕...천왕..누에봉....
무등산 또 언제 오겠나?
찰칵...
무등산 최고봉 천왕봉을 대신해서 민간인이 올라 올수있는 최고봉입니다...
베낭과 짱구는 장불재 쉼터에 두고 왔더니
몸은 가벼운데 뭔가 허~~전합니다..
무등산에서 바라 본 광주 시내..
해발 1000M가 넘는 산이 인구 100만명이 넘는 도시를 품고 있는 경우는 전세곋적으로 무등산과 광주가 유일합니다.
무등산에 올라서 내려다 보면 사방으로 가지를 뻗고 큰 골짜기들이 여러갈래로 나 있어 무등산이 광주를 품은 듯 보인다 하여
광주 시민들은 무등산을 어머니산이라고 부릅니다..
중봉 과 광부시내...
장불재와 만연산..
서석대에서 내려오면서 입석대 한번더....
오를 때는 사람들이 많더니 내려오는 길에는 나 홀로...
(서석대에서 너무 오래 놀았나..봅니다..)
뒤 돌아 보고 한번 더...
서석대의 가을 전경...
장불재로 돌아와서
물 한잔 마시고
내려놓았던 베낭을 메고 다시 정맥길을 이어갑니다..
통신소 좌측으로 백마능선으로 진입..하는 길에
좌측에 공사인부들과 등로 수리 자재들이 즐비합니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안양산" 정상석..
준비 중 인가 봅니다..
만연산 갈림길....
백마능선 길 위에서
바라 보는 무등산...
전부 다 보입니다..
서석대 / (아래 입석대) / 인왕봉 / 지왕봉 / 천왕봉 / 누에봉 / (그 아래 지공너덜) / 우측으로 광석대(규봉암)....
백마능선의 우측은 만연산 방향입니다..
뒤쪽으로는 광주시내..
장불재를 뒤돌아보면서..
goodbye...
무등산 에게도..
goodbye...
좌측에 광석대(규봉암) 그 사이 억새평전..
우측에는 아침에 걸오왔던 북산입니다...
백마능선위로 걸어가는 중....
우측의 능선암(꼭대기는 출입금지)좌측으로 우회합니다..
좌측에는 꼭대기가 낙타봉(마찬가지로 꼭대기는 출입금지)우측으로 우회하라고 합니다..
뒤쪽 중앙이 안양산입니다..
호남정맥 길위에서 오늘 날씨도 좋고 조망도 좋아서
찰칵이가 많습니다..
100장으로 줄이기가 어려워
2부로 넘어갑니다...
첫댓글 어느덧 무등산을 지나고 계시네요
주말마다 꾸준한발걸음에 눈으로 호남정맥하고있네요
사진상으로는 시원하게 보이는데 더운 한여름 수고하셨고 즐감합니다
저는 한강기맥 1구간했어요
천안 천토산악회따라서요
꾸준히 걸으니 더 재미있네요...
한강기맥
저는 부산 벽소령산악회에서
19년 3월부터 해서 8월에 마쳤네요..
벌써 3년전의 일이 되었네요....
한강기맥길 많이 많이 즐기세요~~~~
정성깃든 산행기 즐감합니다^^
항상 안산 하시길~~~~^^
까페 자주 와주셔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monitoing.......
호남 길에 어린 추억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