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구곡
#구룡계곡
#구룡폭포
#육모정
#용호정
#용호서원
#용호정사
#구룡사
2곡의 옥룡추(玉龍湫)는 옥처럼 푸른 소를 일컫는다. 100명이 앉고도 남을 넖은 통 암반과 바위 사이로 절구질 하며 흐르는 폭포가 굉음을 낸다. 그 아래로 권삼득 명창이 득음을 할때 콩을 던졌다는 옥용추가 있다. 1960년대 큰 물난리로 집채만한 큰돌이 굴러와 소(沼)의 2/3가 막혔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에는 물길을 돌려 수력발전을 했다고 한다.
건너편으로 병풍처럼 펼쳐진 바위에 빼곡하게 적힌 인명 석각을 보면 이곳이 9곡중 최고의 명승지임을 알수 있다.
옥룡추 석각의 위치가 소(沼) 측면으로 외진곳에 위치 한것으로 보아 다른 석각에 비해 늦게 작성된 것임을 알수있다
덕음을 위해 북을 쳤다고 하여 고암대(鼓巖臺), 또는 풍호대(風呼臺)라고도 하고 육모정 아래에는 불이대(不二坮)란 석각도 숨겨져 있다.
용성지에서 말하는 불영추(佛影湫)도 이곳이 아닌가 생각된다.
너럭 바위에 앉아 이암(鯉巖)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도로를 따라 되돌아 내려가면 길 옆으로 용호석문 석각이 있는 큰바위가 있다.
이곳이 대문임을 보여주듯 많은 명사들의 글과 인명, 비석이 보인다.
그 주변으로 불신당,부처 형상의 바위, 서양사람 얼굴바위와 많은 석각들이 눈에 띈다. 그 중에 용호품제 석각이 있는데 용호구곡의 명칭을 언제 사용했는지를 밝혀줄 귀중한 자료이다
■풍호대
■불신당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데이터를 벌써 다 사용했습니다ㅜㅜ
나머진 내일 해야겠습니다.
함께해서 좋았습니다♡
옥용추의 옥은 주자의 2곡인 옥녀봉에서 왔을것이라 생각된다
김사문은 2곡을 옥녀봉이라한것은 석각을 못찾았을 가능성도 있다. 주자의 무이구곡엔 2곡이 옥녀봉이다.
남원 홈페이지에선 2곡을 불영추로 안내하고 있다
주자의 무이구곡
승진동(升眞洞),
옥녀봉(玉女峯),
선기암(仙機岩),
금계암(金鷄岩),
철적정(鐵笛亭),
선장봉(仙掌峯),
석당사(石唐寺),
고루암(鼓樓岩),
신촌시(新村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