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 실습 일정
시 간 | 프로그램 | 대 상 자 | 내 용 | 실습생 역할 |
10:00~11:00 | 마니또 활동 | - | 마니또 활동 및 편지 주고 받기 | 진행 |
12:00~13:00 | 이동 | - | 신림역으로 이동 | - |
13:00~14:00 | 점심식사 | - | - | - |
14:00~15:00 | 귀가 도움 | - | 당사자 귀가 도움 | 귀가 도움 |
2. 실습 일정 세부 내용
1. ‘한 여름밤 소녀들의 꿈’ 여행
‘한 여름밤 소녀들의 꿈 사업 디데이의 2일차였습니다.
3. 실습 일정 평가
1) 배운 점
⚫ 아쉽지만 “우리 다음에 또 가요!”
오늘은 여행의 둘쨋날이자 아쉬운 마지막날입니다. 원래의 계획대로라면 오늘도 수원 이곳저곳을 돌며 구경을 해야 했지만, 어제 워낙 신나게 놀았던 탓인지 지친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아이들끼리 의논한 끝에, 오늘은 일찍이 신림으로 돌아가 마라탕으로 몸보신을 한 후 귀가하기로 합니다.
신림역으로 출발하기 전, 숙소에서 여행의 메인이자 두 번째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마니또 공개식을 진행했습니다. 각자 여행 기간 동안 몰래 썼던 편지들을 받고, 다시 한 번 서로의 마니또가 되어 칭찬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운 날씨에 많이 지치고 힘들었을 텐데도 스스로 잘 의논하고 대화하여 무사히 여행을 끝마쳐준 아이들에게 고마웠습니다. 마지막에 서로 뿐만 아니라 김별 선생님, 하은 선생님, 그리고 저에게까지 아낌 없는 칭찬과 감사를 표현해주었던 아이들과의 시간은 참 보물 같았습니다. 여행을 통해 아이들의 꿈 뿐만 아니라 사회사업가인 제 꿈도 다시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습니다.
공개식을 끝마치고 신림역으로 돌아가 아이들이 강력 추천해주었던 마라탕 맛집에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통이 큰 하은 선생님은 모두에게 탕후루를 하나씩 사주었고, 덕분에 여행의 뒷풀이를 겸할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 보완점
-
3) 슈퍼비전 요청 사항
평소 사회복지사로서 소진이 올 때,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첫댓글 채원 선생님도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죠? 더워서 더 그랬을 거예요. 고생 많았습니다. 평상시 주민들 만나러 동네를 많이 돌아다녀서 체력을 키웠다고 해야 할까요? 하하하 담당자가 아프면 안되니 디데이를 위해서는 체력 분배를 하기도 합니다.
소진이 되지 않기 위해 교육도 다니고, 사회사업하는 동료들도 만납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연을 누리는 걸 좋아해서 여행을 가기도 하고요. 그리고 동료들의 응원 속에서 지내다 보면 다시 힘을 얻지요. 어느 때는 주민들이 힘을 주기도 해요. 감동적인 순간들을 만나면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둘레 사람들의 애정과 시간이 답이라고 생각해요.
실습일지들을 조금 더 자세하고 길게 써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