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 실습 일정
시 간 | 프로그램 | 대 상 자 | 내 용 | 실습생 역할 |
9:00~10:00 | 복지요결 공부 | 당사자 | - 사회사업 가치 - 사회사업 이상 사회사업 철학 | 경청, 학습 |
10:00~11:00 | 선행 연구 | 당사자 | 복지 요결 복습 | 학습 |
11:20~12:20 | 방탈출 기획단과 만남 | 윈터스쿨 팀 | 방탈출 기획단 만남 | 경청 |
12:20~13:20 | 점심 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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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5:30 | 비누 만들기 정쌤과 만남 | 윈터스쿨 팀 | - 비누 만들기 청년 만남 | 경청 |
16:30~18:00 | 슈퍼비전 | 윈터스쿨 팀 | 슈퍼비전 일정표 공유 | 경청, 기록 |
2. 실습 일정 세부 내용
1) 복지 요결 공부(9:00~10:00)
복지 요결을 돌아가며 읽었다. 사회사업 가치, 사회사업 이상, 사회사업 철학에 다 같이 배웠다. 이가영 부장님께서 이전에 인기가 많았던 방 탈출게임을 했던 사례를 들려주셨다. 140명 정도 아이가 오고 어르신들도 와서 구경하고 참여했다고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오늘도 응원하겠습니다’라며 힘을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2) 방탈출 기획단과 만남(11:20~12:20)
지윤서, 가윤환, 안서아, 신지안, 방채민 5명의 아이와 함께 대교에서 만나서 놀이터로 갔다. 한 명씩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했다. 놀이터에서 검은 고양이를 만났다. 아이들은 발견하고 신이 나서 고양이에게 다가가 쓰다듬었다. “츄르 사와 고양이한테 간식 주고 싶어요”, “검은색 고양이 이름이 레오 같아요!”라고 말해주었다.
아이들과 얼음땡 술래잡기도 했다. 마지막 술래는 민서 선생님이었다.
프로그램 회의는 모모카페에서 했다. 사장님께 아이들이 부탁을 드렸다. 사장님은 책상 2개를 붙여서 다 같이 회의를 시작했다. ‘이번 방 탈출 컨셉은 공포에요!’라고 아이들이 말했다. 주로 윤환이랑 윤서가 주도해서 어떠한 방법으로 꾸미고 재료가 무엇이 필요한지 정했다. 필요한 재료를 정하고 아이들 각자 집에 있는 재료를 가져오기로 했다. 4층에서 방 탈출을 하기로 정했다.
3) 비누 만들기 정쌤과 만남(14:00~15:30)
프로그램에 대해 구체화했다. ‘방산 시장에 비누 재료가 저렴하다고 이야기를 들었어요!’라고 정쌤이 말씀을 해주셔서 16일에 방산 시장에 있는 ‘마티에르5109’ 가게로 사전 답사를 방문하여 재료를 구매하기로 했다. 18일에 손 씻는 영상을 시청하고 조를 구성해서 주변 카페 3곳을 다니며 원두 잔여물과 우유 팩을 얻고 신문지 위에 원두를 말리기로 했다. 중간중간에 퀴즈를 내어서 아이들이 맞추면 칭찬스티커를 받거나 작은 간식을 받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19일에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비누가 굳는 시간 동안 15일 손 씻기 스티커 판을 아이들이 사인펜, 색연필, 필기도구를 이용해 그리면서 만들기로 했다. 다 만들면 복지관에 있는 코팅지로 코팅하기로 했다. 비누가 굳었을 때 집에서 가져온 천이나 비누를 담아갈 통을 복지관에 올 때 가져와서 담아가기로 했다.
3. 실습 일정 평가
1) 배운 점
(1) 복지 요결
정붙이고 살만한 사회
방 탈출 게임하고 난 뒤에 참여한 아이들이 기획한 아이들에게 ‘문제를 왜 그렇게 냈어!’, ‘다음에는 내가 더 문제를 꼬아서 낼 거야!’라고 말하며 게임에 몰입했습니다. 그다음 날에 또 방 탈출을 하러 와서 또다시 투덕거리다 게임을 하고 갔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복지 요결에 나온 ‘고운 정이든 미운 정이든 정붙이고 살만한 곳, 사람 냄새나는 곳’처럼 건강하게 성장하는 과정이고 이와 관련된 책은 ‘놀이가 밥이다’입니다.
(2) 방탈출 기획단과 만남
윤서는 프로그램 회의 때 기록하고 아이디어도 많이 내면서 아이들을 잘 챙겼습니다. 윤환이는 회의하면서 적극적이었고 아이디어를 잘 짜냅니다. 서아는 자신의 의견을 뚜렷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지안이는 친구들이 산만해지지 않도록 잘 잡아줍니다. 채민이는 아이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고, 선생님 말씀에 집중을 잘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도 자세히 잘해줍니다.
2) 보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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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슈퍼비전 요청 사항
아이들 자유 시간을 얼마 정도까지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