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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提供제공.
1. 주역대전 : 繫辭上傳:제2장(第二章)_1절
p.222 【經文】 =====
聖人設卦觀象繫辭焉而明吉凶
聖人設卦, 觀象繫辭焉, 而明吉凶,
聖人이 設卦하여 觀象繫辭焉하여 而明吉凶하며
聖人성인이 卦괘를 베풀어 象상을 보고 말을 달아 吉凶길흉을 밝히며,
中國大全
p.222 【小註】 =====
程子曰聖人設卦觀象止吉无不利
程子曰, 聖人設卦觀象, 止吉无不利.
程子정자가 말하였다. “聖人성인이 卦괘를 베풀어 象상을 보고”는 “吉길해서 利이롭지 않음이 없다”까지이다.”
○ 聖人旣設卦觀卦之象而繫之以辭明其吉凶之理以剛柔相推而知變化之道吉凶之生由失得也悔吝者可憂虞也進退消長所以成變化也剛柔相易而成晝夜觀晝夜則知剛柔之道矣三極上中下也極中也皆其時中也三才以物言也三極以位言也六爻之動以位爲義乃其序也得其序則安矣辭所以明義玩其辭義則知其可樂也觀象玩辭而能通其意觀變玩占而能順其時動不違於天矣
○ 聖人旣設卦觀卦之象而繫之以辭, 明其吉凶之理, 以剛柔相推而知變化之道. 吉凶之生由失得也, 悔吝者可憂虞也. 進退消長所以成變化也, 剛柔相易而成晝夜, 觀晝夜則知剛柔之道矣. 三極上中下也, 極中也, 皆其時中也. 三才以物言也, 三極以位言也. 六爻之動以位爲義乃其序也, 得其序則安矣. 辭所以明義, 玩其辭義, 則知其可樂也. 觀象玩辭而能通其意, 觀變玩占而能順其時, 動不違於天矣.
聖人성인이 卦괘를 베풀어 卦象괘상을 보고 말을 달아서 吉凶길흉의 理致이치를 밝혔고 剛柔강유로 서로 밀침에 變化변화의 道도를 알았다. 吉凶길흉이 生생함은 잃고 얻음 때문이고 悔吝회린은 근심하고 걱정할만하다. 進退진퇴와 消長소장으로 變化변화를 이루고 剛柔강유가 서로 바뀌어 밤낮을 이루니 밤낮을 보면 剛柔강유의 道도를 안다. 三極삼극은 上中下상중하이고 極극은 中중이니 때의 알맞음[時中시중]이다. 三才삼재는 物件물건으로 말하였고 三極삼극은 자리로 말하였다. 六爻육효의 變動변동은 자리로 뜻을 삼았으니 [易義역의] 秩序질서인데 秩序질서를 얻으면 便安편안하다. 말로 뜻을 밝혔으니 그 말의 뜻을 玩味완미하면 즐거워할만함을 안다. 象상을 보고 말을 玩味완미하며 意味의미를 통하고, 變動변동을 보고 占점을 玩味완미하여 때를 따르면 行動행동이 天理천리를 어기지 않는다.
* 悔회: 後悔후회, 悔改회개, 懺悔참회, 뉘우치는 마음으로 凶흉을 吉길로 바꾸는 妙藥묘약이다. 吉祥으로 向향하는 吉길이라 하고, 凶에서 吉을 쫓는 것이다. * 吝린: 욕심부림, 吝嗇인색함, 어려움인데 허물을 고치는 일에 吝嗇인색한 것으로 凶흉을 吉길로 바꾸는 기틀이다. 吝은 凶禍로 이어지는 態度태도라고 한다. 吉에서 凶을 向향하는 것이다. * 悔와 無咎는 바로 謙遜겸손을 바탕으로 하는 善선한 마음이요, 바른 태도이다. * 吉凶길흉은 바라는 것을 잃고 얻는 境遇경우를 말한다. * 悔吝회린이란 그것에 작은 瑕疵하자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 즉 興亡盛衰흥망성쇠를 말한다. * 悔吝: 작은 過失과실이 있는 것이고 凶보다 가벼운 不幸불행이라고 했다. 즉 ‘悔吝이 근심이다. |
朱子주자와 高亨고형이 말했다. https://blog.naver.com/sdroh111/222053017901 |
p.222 【本義】 =====
象者物之似也此言聖人作易觀卦爻之象而繫以辭也
象者, 物之似也. 此, 言聖人作易, 觀卦爻之象而繫以辭也.
象者는 物之似也라 此는 言聖人作易에 觀卦爻之象而繫以辭也라
象상은 實物실물과 類似유사한 것이다. 이는 聖人성인이 易역을 지을 때 卦爻괘효의 象상을 보아서 말을 달았음을 말한 것이다.
p.223 【小註】 =====
朱子曰易當來只是爲卜筮而作文言彖象卻是推說做義理上去觀乾坤二卦便可見孔子曰聖人設卦觀象繫辭焉而明吉凶不是占筮如何明吉凶
朱子曰, 易當來只是爲卜筮而作. 文言彖象, 卻是推說做義理上去, 觀乾坤二卦, 便可見. 孔子曰, 聖人設卦觀象, 繫辭焉而明吉凶, 不是占筮, 如何明吉凶.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易역은 本來본래 占筮점서를 爲위하여 지어졌는데, 「文言傳문언전」‧「彖傳단전」‧「象傳상전」에서는 도리어 義理的의리적 觀點관점에서 說明설명해나갔으니 乾坤건곤 두 卦괘를 보면 알 수 있다. 孔子공자가 “聖人성인이 卦괘를 베풀어 象상을 보고 말을 달아 吉凶길흉을 밝혔다”라고 하였으니 占筮점서가 아니라면 어떻게 吉凶길흉을 밝히겠는가?
○ 龜山楊氏曰此總言易之爲書也
○ 龜山楊氏曰, 此總言易之爲書也.
龜山楊氏구산양씨가 말하였다. “여기에서는 『易역』의 글을 總括총괄하여 말하였다.
○ 漢上朱氏曰聖人設卦本以觀象不言而見吉凶自伏羲至於堯舜文王觀象而自得也聖人懼觀之者其智有不足以知此於是繫之卦辭又繫之爻辭以明告之非得已也爲觀象而未知者設也
○ 漢上朱氏曰, 聖人設卦, 本以觀象不言而見吉凶. 自伏羲至於堯舜文王, 觀象而自得也. 聖人懼觀之者其智有不足以知此, 於是, 繫之卦辭又繫之爻辭, 以明告之, 非得已也, 爲觀象而未知者, 設也.
漢上朱氏한상주씨가 말하였다. “聖人성인이 卦괘를 베풀었으니 本來본래 象상을 보면 말하지 않아도 吉凶길흉이 나타난다. 伏羲氏복희씨에서부터 堯舜요순과 文王문왕에 이르기까지는 象상을 보면 저절로 알았다. 聖人성인이 (象상을) 보는 사람의 智慧지혜가 이것을 잘 알지 못할 것이라 두려워하여, 이 때문에 卦辭괘사를 달고 爻辭효사를 달아서 밝게 알려주었으니, 不得已부득이하여 象상을 보고도 알지 못하는 者자를 爲위해 베푼 것이다.”
韓國大全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此以下, 始言聖人作易之事. 象者, 物之似也. |
여기부터는 비로소 聖人성인이 易역을 짓는 일을 말하였다. ‘象상’은 事物사물과 類似유사한 것이다. |
【심취제(沈就濟) 『독역의의(讀易疑義)』】 |
第二章, 聖人設卦, 以伏羲言也, 觀象繫辭, 以文王言也. |
第二章제2장의 “聖人성인이 卦괘를 베풀어”는 伏羲복희로 말한 것이고, “象상을 보고 말을 달아”는 文王문왕으로 말한 것이다. |
吉凶變化剛柔晝夜者, 以神言也, 道學也. 吉길과 凶흉, 變변과 化화, 剛강과 柔유, 낮과 밤은 神妙신묘함으로 말한 것이니, 道學도학이다. |
太陰太陽, 少陰少陽者, 羲之四象, 太剛太柔, 少剛少柔者, 禹之四象. |
太陰태음‧太陽태양‧少陰소음‧少陽소양은 伏羲복희의 四象사상이고, 太剛태강‧太柔태유‧少剛소강‧少柔소유는 禹우임금의 四象사상이다. |
【윤행임(尹行恁) 『신호수필(薪湖隨筆)‧계사전(繫辭傳)』】 |
卦之設矣, 象可以觀焉, 象之觀矣, 辭可以繫焉, 辭之繫矣, 吉凶可以著矣. 吉凶在於人, 而禍福隨之, |
卦괘를 베풀면 象상을 볼 수 있고, 象상을 보면 말을 달을 수 있고, 말을 달면 吉凶길흉을 드러낼 수 있다. 吉길과 凶흉이 사람에게 있어서 禍화와 福복이 이를 따르는데, |
若占筮得吉, 而不迪于吉, 則凶, 占筮得凶, 而靡從于凶, 則吉. 〈第二章〉 |
萬若만약 占점쳐서 吉길을 얻더라도 吉길에 나아가지 못하면 凶흉하게 되고, 占점쳐서 凶흉을 얻더라도 凶흉을 쫓지 않으면 吉길하게 된다. 〈第二章제2장이다〉 |
設卦云者, 自然之謂也, 非人謀之攸爲也. 故曰設, 設者, 因其自然之理而陳之也. |
‘卦괘를 베푼다’고 한 것은 自然자연함을 말하니, 사람이 꾀하여 만든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베푼다’고 하였으니, ‘베풂[設설]’은 自然자연한 理致이치에 根據근거하여 펼친 것이다. |
주역대전 : 繫辭上傳:제2장(第二章)_1절 성균관대학교 주역대전편찬팀(연구책임자 : 최영진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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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aks.aks.ac.kr/rsh/dir/rview.aspx?rshID=AKS-2012-EAZ-2101&callType=dir&dirRsh=주역대전%24십익%24계사상전:제2장%3a편명%24繫辭上傳:제2장(第二章)%3a&dataID=AKS-2012-EAZ-2101_DES@067_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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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역대전 : 繫辭上傳:제2장(第二章)_2절
p.223 【經文】 =====
剛柔相推而生變化,
剛柔相推, 而生變化,
剛柔相推하여 而生變化하니
剛강과 柔유가 서로 밀어서[推추] 變化변화를 낳으니,
中國大全
p.223 【本義】 =====
言卦爻陰陽迭相推盪而陰或變陽陽或化陰聖人所以觀象而繫辭衆人所以因蓍而求卦者也
言卦爻陰陽, 迭相推盪, 而陰或變陽, 陽或化陰, 聖人, 所以觀象而繫辭, 衆人, 所以因蓍而求卦者也.
言卦爻陰陽이 迭相推盪하여 而陰或變陽하고 陽或化陰하니 聖人所以觀象而繫辭요 衆人所以因蓍而求卦者也라
卦辭괘사와 爻辭辭효사의 陰陽음양이 번갈아가면서[迭질] 서로 밀고 섞여서[盪탕] 陰음이 或혹 陽양으로 變변하거나 陽양이 或혹 陰음으로 變변함을 말한 것이니, 이로써 聖人성인은 象상을 보고 말[辭사]을 매달았고, 普通보통 사람들[衆人중인]은 蓍草시초(揲蓍설시)로 因인해서 卦괘를 求구하였다.
p.223 【小註】 =====
朱子曰易中說卦爻多只說剛柔不全就陰陽上說卦爻是有形質了陰陽全是氣又曰健順剛柔之精者剛柔健順之粗者
朱子曰, 易中說卦爻, 多只說剛柔, 不全就陰陽上說. 卦爻是有形質了, 陰陽全是氣. 又曰, 健順剛柔之精者, 剛柔健順之粗者.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易역에서 卦爻괘효를 說明설명할 때에 大部分대부분 剛柔강유로 說明설명하고 全전혀 陰陽음양으로 說明설명하지 않았다. 卦爻괘효는 形質형질이 있는 것이고, 陰陽음양은 모두 氣기이다.”
또 말하였다. “健順건순은 剛柔강유의 純精순정한 것이고, 剛柔강유는 健順건순의 粗雜조잡한 것이다.”
○ 龜山楊氏曰此總言爻之變動也
○ 龜山楊氏曰, 此總言爻之變動也.
龜山楊氏구산양씨가 말하였다. “여기에서는 爻효의 變動변동을 總括총괄하여 말했다.”
○ 柴氏中行曰剛柔之爻推移不常以發易道變化之理
○ 柴氏中行曰, 剛柔之爻, 推移不常, 以發易道變化之理.
柴中行시중행이 말하였다. “剛강과 柔유의 爻효가 밀치며 옮겨서 一定일정하지 않음은 易역의 道도가 變化변화하는 理致이치를 드러낸 것이다.”
○ 雲峯胡氏曰易之道不外乎辭變象占吉凶占也占以辭而明故曰繫辭焉而明吉凶剛柔相推象也變由象而出故曰剛柔相推而生變化
○ 雲峯胡氏曰, 易之道, 不外乎辭變象占. 吉凶占也, 占以辭而明, 故曰繫辭焉而明吉凶. 剛柔相推象也, 變由象而出, 故曰剛柔相推而生變化.
雲峯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易역의 道도는 辭사‧變변‧象상‧占점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吉凶길흉은 占점인데 占점은 말을 通통해 밝히기 때문에 “말을 달아서 吉凶길흉을 밝혔다”고 하였다. 剛柔강유가 서로 밀치는 것이 象상인데 變化변화는 象상을 通통해 出現출현하기 때문에 “剛柔강유가 서로 밀쳐서 變化변화를 낳는다”고 하였다.
韓國大全
【송시열(宋時烈) 『역설(易說)』】 |
聖人設卦以下, 至生變化, 言易之有吉凶變化. |
“聖人성인이 卦괘를 베풀어”부터 “變化변화를 낳으니”까지는 易역에 吉凶길흉과 變化변화가 있음을 말하였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陰變爲陽, 陽化爲陰, 是相推而生也. |
陰음이 變변하여 陽양이 되고, 陽양이 化화하여 陰음이 되는 것이 서로 밀어서 낳는 것이다. |
【박윤원(朴胤源) 『경의(經義)•역경차략(易經箚略)•역계차의(易繫箚疑)』】 |
○ 首章言剛柔相摩, 此章言剛柔相推. 剛柔一也, 而或言摩, 或言推, 何歟. |
첫 章장에서는 “剛강과 柔유가 서로 마찰한다”고 하고, 이 章장에서는 “剛강과 柔유가 서로 민다”고 하였다. 剛강과 柔유는 하나인데, 或혹은 摩擦한다고 하고, 或혹은 민다고 하는 것은 어째서인가? |
彼以畫卦之初而言, 此以成卦之後而言, 故有不同歟. 然則相推之推, 便是八卦相盪之盪歟. |
저기서는 卦괘를 긋는 처음을 말하였고, 여기서는 卦괘가 이루어진 뒤를 말하였으므로 같지 않음이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서로 민다의 ‘밂[推추]’은 “八卦팔괘가 서로 섞인다”의 ‘섞임[盪탕]’인 것인가? |
推與盪, 抑亦有其義之不同者歟. 今於易中而觀之, 剛柔相推之妙, 於何見得分曉歟. |
아니면 ‘밂[推추]’과 ‘섞임[盪탕]’은 또한 그 뜻이 같지 않은 것인가? 只今지금 易역에서 본다면 剛강과 柔유가 서로 미는 神妙신묘함을 어디에서 分明분명하게 볼 수 있단 말인가? |
如乾之初九交于坤之初六爲震, 是自陽而推于陰也, 坤之初六交于乾之初九爲巽, 是自陰而推于陽也. |
乾卦건괘(䷀)의 初九초구가 坤卦곤괘(䷁)의 初六초육과 사귀어 震卦진괘(䷲)가 되었다면 이는 陽양으로 陰음을 미룬 것이고, 坤卦곤괘(䷁)의 初六초육이 乾卦건괘(䷀)의 初九초구와 사귀어 巽卦손괘(䷸)가 되었다면 이는 陰음으로 陽양을 미룬 것이다. |
又如夬極而乾矣, 反下而又爲姤, 剝極而坤矣, 反下而又爲復, |
또 夬卦쾌괘(䷪)가 至極지극하여 乾卦건괘(䷀)가 되거나 反對반대로 내려와 다시 姤卦구괘(䷫)가 되며, 剝卦박괘(䷖)가 至極지극하여 坤卦곤괘(䷁)가 되거나 反對반대로 내려와 다시 復卦복괘(䷗)가 되는 |
此類皆剛柔之相推也, 如是看, 則可以貫通歟. |
이러한 部類부류가 모두 剛강과 柔유가 서로 미는 것이니, 이와 같이 본다면 通用통용할 수 있을 듯하다. |
【심취제(沈就濟) 『독역의의(讀易疑義)』】 |
變化者, 陰陽也, 相推者, 剛柔也, 陰陽者, 性情也, 剛柔者, 精神也, 陰陽者, 體也, 剛柔者, 質也, |
變化변화하는 것은 陰陽음양이고 서로 미루는 것은 剛柔강유인데, 陰陽음양은 性情성정이고 剛柔강유는 精神정신이며, 陰陽음양은 몸-體체이고 剛柔강유는 體質체질이며, |
陰陽者, 乾坤也, 剛柔者, 坎离也, 陰陽者, 四正也, 剛柔者, 四維也. |
陰陽음양은 乾坤건곤이고 剛柔강유는 坎離감리이며, 陰陽음양은 네 正方정방이고 剛柔강유는 네 隅方우방이다. |
不入於至精至微之地, 孰能見神之所爲乎. 此章言其精微之理者, 以其神在故也. |
至極지극히 精微정미한 境地경지에 들어가지 못했다면 누가 神신이 하는 바를 알 수 있겠는가? 이 章장은 그 精微정미한 理致이치를 말했으니, 神신이 있기 때문이다. |
神也者, 推盪[주 59]剛柔而變化陰陽者也, 是故, 難言者變化也, 難知者悔吝也. |
神신이란 剛柔강유를 밀어 섞어서 陰陽음양을 變化변화시키는 것이니, 이 때문에 말하기 어려운 것은 變化변화이고, 알기 어려운 것은 悔吝회린이다. |
59) 者자, 推盪추탕:경학자료집성DB에는 ‘□□□’로 되어 있으나, 影印本영인본과 文脈문맥을 살펴서 ‘者자, 推盪추탕’으로 바로잡았다. |
【윤행임(尹行恁) 『신호수필(薪湖隨筆)‧계사전(繫辭傳)』】 |
剛爲柔之推, 柔爲剛之推, 而變者, 變其體也, 化者, 化其用也. |
剛강은 柔유를 미는 것이 되고, 柔유는 剛강을 미는 것이 되며, 變변은 그 몸-體체를 變변하게 함이고, 化화는 그 作用작용을 이룸이다. |
何謂變體. 以陽而變, 爲陰之體, 以陰之體, 又變爲陽, 是也. |
무엇을 몸-體체를 變변하게 함이라 하는가? 陽양으로써 變변하여 陰음의 몸-體체가 되고, 陰음의 몸-體체로써 또 變변하여 陽양이 되는 것이 이것이다. |
何謂化用. 以其位則中正, 而失其道則不中不正, 不能中正而得其遇, 則爲中正, 是也. |
무엇을 作用작용을 이룸이라 하는가? 자리로는 中正중정하여도 그 道도를 잃으면 中正중정하지 않게 되고, 中正중정하지는 못해도 그 만남을 얻으면 中正중정하게 되는 것이 이것이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陽老則變爲陰, 退也, 陰老則變爲陽, 進也. |
陽양이 늙으면 變변하여 陰음이 되니 물러남이고, 陰음이 늙으면 變변하여 陽양이 되니 나아감이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設卦者, 言聖人之作易也. 象者, 物之形也, 卦有一卦之象, 爻有六爻之象也. |
‘卦괘를 베풀음’은 聖人성인이 易역을 지음을 말한다. ‘象상’은 事物사물의 形體형체이니, 卦괘에는 한 卦괘의 象상이 있고, 象상에는 六爻육효의 象상이 있다. |
觀其象, 而繫之以辭, 以明其吉凶之占, 卽六十四卦之通例, 而莫不由於剛柔相推而變化生矣. |
그 象상을 보고 말[辭사]을 달아서 吉凶길흉의 占점을 밝히는 것이 곧 64卦괘의 通例통례인데, 剛강과 柔유가 서로 밀어서 變化변화를 낳음에 말미암지 않는 것이 없다. |
蓋易道, 不過乎辭變象占, 而由變以觀象, 由象以繫辭, 由辭以明占. 故變化者, 易之道也. |
大體대체로 易역의 道도는 ‘말[辭사]’과 ‘變변’과 ‘象상’과 ‘占점’에 지나지 않는데, 變변을 말미암아 象상을 보고, 象상을 말미암아 말을 달고, 말을 말미암아 占점을 밝힌다. 그러므로 變化변화는 易역의 道도이다. |
주역대전 : 繫辭上傳:제2장(第二章)_2절 성균관대학교 주역대전편찬팀(연구책임자 : 최영진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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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역대전 : 繫辭上傳:제2장(第二章)_3절
p.224 【經文】 =====
是故吉凶者失得之象也悔吝者憂虞之象也
是故, 吉凶者, 失得之象也, 悔吝者, 憂虞之象也,
是故로 吉凶者는 失得之象也요 悔吝者는 憂虞之象也요
그러므로 吉凶길흉은 잃고 얻는[失得실득] 象상이고, 悔後회린은 근심과 헤아림의 象상이고,
中國大全
p.224 【本義】 =====
吉凶悔吝者易之辭也得失憂虞者事之變也得則吉失則凶憂虞雖未至凶然已足以致悔而取羞矣蓋吉凶相對而悔吝居其中間悔自凶而趨吉吝自吉而向凶也故聖人觀卦爻之中或有此象則繫之以此辭也
吉凶悔吝者, 易之辭也, 得失憂虞者, 事之變也. 得則吉, 失則凶, 憂虞, 雖未至凶, 然已足以致悔而取羞矣. 蓋吉凶相對而悔吝居其中間, 悔, 自凶而趨吉, 吝, 自吉而向凶也. 故聖人觀卦爻之中, 或有此象, 則繫之以此辭也.
吉凶悔吝者는 易之辭也요 得失憂虞者는 事之變也니 得則吉이요 失則凶이며 憂虞는 雖未至凶이나 然이나 已足以致悔而取羞矣라 蓋吉凶은 相對요 而悔吝은 居其中間이니 悔는 自凶而趨吉하고 吝은 自吉而向凶也라 故聖人觀卦爻之中에 或有此象이면 則繫之以此辭也니라
吉凶悔吝길흉회린은 易역의 말이고 얻고[得, 吉]·잃음[失, 凶]과 근심[憂, 悔]·헤아림[虞, 吝]은 일의 變化변화이다. 理致이치에 맞으면 吉길하고 (理致이치)를 잃으면 凶흉하며, 근심과 헤아림은 비록 凶흉함에는 이르지 않았지만 이미 뉘우침을 이루어 부끄러움을 取취할 수 있다. 吉길과 凶흉은 相對상대가 되고 悔회와 吝인은 그 中間중간에 位置위치하니, 悔회는 凶흉에서 吉길로 나아가고, 吝인은 吉길에서 凶흉으로 向향한다. 그러므로 聖人성인이 卦爻괘효의 가운데 이러한 象상이 있음을 보면 이러한[悔吝회린] 말씀을 달았다.
p.224 【小註】 =====
朱子曰悔者將趨於吉而未至於吉吝者將趨於凶而未至於凶
朱子曰, 悔者, 將趨於吉而未至於吉, 吝者, 將趨於凶而未至於凶.
朱子주자가 말하였다. “회는 吉길로 가려는데 아직 吉길에 이르지는 못했고, 吝린은 凶흉으로 가려는데 아직 凶흉에 이르지는 못한 것이다.”
○ 悔吝便是吉凶底交互處悔是吉之漸吝是凶之端
○ 悔吝, 便是吉凶底交互處. 悔是吉之漸, 吝是凶之端.
悔吝회린은 吉凶길흉이 만나는 地點지점이다. 悔회는 吉길의 過程과정이고 吝인은 凶흉의 실마리이다.
○ 吉凶悔吝四者循環周而復始悔了便吉吉了便吝吝了便凶凶了便悔正是生於憂患死於安樂相似蓋憂苦患難中必悔悔便是吉之漸及至吉了少間便安意肆志必至做出不好可羞吝底事出來吝便是凶之漸矣及至凶矣又卻悔只管循環不已正如剛柔變化剛了化化便是柔柔了變變便是剛亦循環不已又曰吉凶悔吝聖人說得極密吉過則悔旣悔必吝吝又復吉如動而生陽動極復靜靜而生陰靜極復動悔屬陽吝屬陰悔是逞快做出事來了有錯失處這便生悔所以屬陽吝則是那隈隈衰衰不分明底所以屬陰亦猶驕是氣盈吝是氣歉
○ 吉凶悔吝四者, 循環周而復始. 悔了便吉, 吉了便吝, 吝了便凶, 凶了便悔, 正是生於憂患, 死於安樂相似. 蓋憂苦患難中必悔, 悔便是吉之漸. 及至吉了, 少間便安意肆志, 必至做出不好, 可羞吝底事出來. 吝便是凶之漸矣, 及至凶矣, 又卻悔. 只管循環不已, 正如剛柔變化, 剛了化, 化便是柔, 柔了變, 變便是剛, 亦循環不已. 又曰, 吉凶悔吝, 聖人說得極密. 吉過則悔, 旣悔必吝, 吝又復吉, 如動而生陽, 動極復靜, 靜而生陰, 靜極復動. 悔屬陽, 吝屬陰. 悔是逞快做出事來了, 有錯失處, 這便生悔, 所以屬陽. 吝則是那隈隈衰衰不分明底, 所以屬陰, 亦猶驕是氣盈, 吝是氣歉.
吉凶悔吝길흉회린 네 가지는 循環순환하여 돌며 다시 始作시작한다. 뉘우치면 吉길하게 되고 吉길이 되면 吝嗇인색하게 되고 吝嗇인색하면 凶흉하게 되고 凶흉이 되면 뉘우치게 되니, 바로 “憂患우환에서 살고 安樂안락에서 죽는다”[주 60]는 것과 비슷하다. 一般的일반적으로 근심 苦痛고통과 患亂환란 속에서는 後悔후회하는데 後悔후회는 곧 吉길로 가는 過程과정이다. 吉길하게 되면 便安편안하고 放恣방자한 뜻이 반드시 좋지 않음을 만들게 되니 부끄러워할만한 일이 생긴다. 吝린은 凶흉으로 가는 過程과정인데 凶흉에 이르면 또 뉘우친다. 但只단지 끝없이 循環순환하여 마치 剛柔강유의 變化변화와 같으니, 剛강이 化화하면 化화가 곧 柔유이고, 柔유가 變변하면 變변이 곧 剛강인 것도 끝없이 循環순환한다.
또 말하였다. “吉凶悔吝길흉회린에 對대한 聖人성인의 말씀이 至極지극히 精密정밀하다. 吉길이 지나가면 뉘우치고 이미 뉘우치면 吝嗇인색하며 吝嗇인색하면 또 다시 吉길하게 되는 것이 마치 動동하면 陽양을 生생하고 動동이 極극하면 다시 靜정하고 靜정하면 陰음을 生생하고 靜정이 極극하면 다시 動동한다. 뉘우침은 陽양에 屬속하고 吝嗇인색함은 陰음에 屬속한다. 뉘우침은 滿足만족스럽게 일을 했지만 잘못된 곳이 있으면 後悔후회하기 때문에 陽양에 屬속한다. 吝嗇인색함은 구석구석 흩어져 있어 分明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陰음에 屬속한다. 驕慢교만은 氣기가 넘치고 吝嗇인색은 氣기가 不足부족(歉겸)한 것과도 같다.
60) 『孟子맹자‧告子고자』:入則無法家拂士, 出則無敵國外患者, 國恒亡, 然後, 知生於憂患而死於安樂也. |
○ 節齋蔡氏曰象者有其彷彿而未盈之謂其辭之吉者則得之象可由之而見其辭之凶者則失之象可由之而見其辭悔吝者則憂虞之象可由之而見憂慮也虞度也能慮能度則可免失而致得矣此言上文觀象繫辭明吉凶之義
○ 節齋蔡氏曰, 象者, 有其彷彿而未盈之謂. 其辭之吉者, 則得之象, 可由之而見, 其辭之凶者, 則失之象, 可由之而見. 其辭悔吝者, 則憂虞之象, 可由之而見. 憂慮也, 虞度也, 能慮能度, 則可免失而致得矣. 此言上文觀象繫辭明吉凶之義.
節齋蔡氏절재채씨가 말하였다. “象상은 비슷하지만 채워지지 않음을 말한다. 말이 吉길하면 (말을) 通통해 얻는 象상을 볼 수 있고, 말이 凶흉하면 잃는 象상을 볼 수 있다. 말이 後悔후회스럽거나 吝嗇인색하면 근심하고 걱정하는 象상을 볼 수 있으니, 근심과 걱정이란 생각하고 헤아리는 것이니 생각하고 헤아릴 수 있으면 잃음을 免면하여 얻을 수 있다. 여기에서는 윗 글의 ‘象상을 보고 말을 달아 吉凶길흉을 밝혔다’는 뜻을 말하였다.”
○ 括蒼龔氏曰憂在心虞在物在心則方有端而无患成悔而已矣悔者心毎有之而不忘故積之以成吉在物則已有形而可虞非悔之可及也故成吝吝者口以爲是文過而不改也故積之以成凶
○ 括蒼龔氏曰, 憂在心, 虞在物. 在心則方有端而无患, 成悔而已矣, 悔者, 心毎有之而不忘, 故積之以成吉. 在物, 則已有形而可虞, 非悔之可及也, 故成吝. 吝者, 口以爲是, 文過而不改也, 故積之以成凶.
括蒼龔氏괄창공씨가 말하였다. “근심은 마음에 있고 헤아림은 物件물건에 있다. 마음에 있으면 실마리는 생겼지만 患亂환란은 없어서 뉘우침을 이룰 뿐이다. 뉘우치면 마음에 늘 두어서 잊지 않기 때문에 그것이 쌓여서 吉길함을 이룬다. 物件물건에 있으면 이미 드러나 걱정할 만하여 뉘우침으로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에 吝嗇인색함을 이룬다. 吝嗇인색함은 입으로 옳다고 하면서 表現표현은 지나치지만 고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이 쌓여서 凶흉함을 이룬다.”
韓國大全
【권근(權近) 『주역천견록(周易淺見錄)』】 |
吉凶者, 失得之象也, 吉길과 凶흉은 잃고 얻는 象상이고, |
又曰, 吉凶者, 言乎其失得也, 前節言在卦之象也, 後節言在辭之言也. |
또 “吉길과 凶흉은 그 잃음과 얻음을 말한다”[주 61]고 하였으니, 앞 句節구절은 卦괘에 있는 象상을 말하고, 뒤 句節구절은 卦괘사에 있는 말을 말한다. |
61) 『周易주역‧繫辭傳계사전』 |
【박치화(朴致和) 「설계수록(雪溪隨錄)」】 |
吉凶得失在事, 悔吝憂虞在心. |
吉길과 凶흉, 얻음과 잃음은 일에 있고, 悔회와 吝린, 근심과 헤아림은 마음에 있다. |
○ 悔覺非, 吝護短, 悔而遂之則爲吉, 吝而不舎則爲凶. 方在吉凶之間, 故爲憂虞之象也. |
悔회는 그릇됨을 깨달음이고, 吝린은 短點단점을 庇護비호함이니, 뉘우쳐서 이를 따르면 吉길하게 되고, 吝嗇인색하여 버리지 않으면 凶흉하게 된다. 바로 吉길과 凶흉의 사이에 있기 때문에 근심과 헤아림의 象상이 된다. |
○ 悔吝相爲終始, 有始悔而終吝者, 有始吝而終悔者. |
悔회와 吝린은 서로 처음과 끝이 되니, 처음에는 뉘우쳐도 끝내는 吝嗇인색한 者자도 있고, 처음에는 吝嗇인색해도 끝내는 뉘우치는 者자도 있다. |
○ 羞故吝, 故朱子以羞字解吝字也. 부끄럽기 때문에 吝嗇인색하므로 朱子주자가 부끄럽다는 말로 吝嗇인색함을 解釋해석하였다.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是故 [至] 象也, 그러므로 … 헤아림의 象상이고, |
漢上朱氏曰, 得失之初, 微於毫髮, 及有吉凶, 則得失之象見. |
漢上朱氏한상주씨가 말하였다. “얻고 잃음의 처음은 털끝보다 微細미세하지만, 吉凶길흉이 있게 되면 얻고 잃음의 象상이 나타난다. |
憂慮, 虞度躊躇而不決者, 得失未判之時也, 及有悔吝, 而憂慮之象見. 凡此明人道也. |
근심과 헤아림은 헤아리고 머뭇거리며 決定결정하지 못하는 것으로 얻고 잃음이 區分구분되지 않은 때이지만, 뉘우침과 吝嗇인색함이 있게 되면 근심과 헤아림의 象상이 나타난다. 무릇 이것들은 人道인도를 밝힌 것이다.” |
○ 林學蒙問, 本義說悔吝者憂虞之象, 以爲悔自凶而趨吉, 吝自吉而向凶. |
林學蒙임학몽이 물었다. “『本義본의』에서 “悔회와 吝린은 근심과 헤아림의 象상이다”를 說明설명하여 “悔회는 凶흉에서 吉길로 나아가고, 吝린은 吉길에서 凶흉으로 向향한다”고 하였습니다. |
竊意人心本善, 物各有理, 若心之所發, 鄙吝而不知悔, 這便是自吉而向凶. |
제 생각에는 사람의 마음은 本來본래 善선하고 事物사물에는 各各각각 理致이치가 있는데, 萬若만약 마음을 펼침에 鄙陋비루해도 뉘우칠 줄 모른다면 이것이 바로 吉길에서 凶흉으로 向향하는 것인 듯합니다.” |
朱子曰, 不然, 吉凶悔吝, 正是對那剛柔變化說. 剛極便柔, 柔極便剛. |
朱子주자가 答답하였다. “그렇지 않습니다. 吉凶悔吝길흉회린은 바로 剛柔강유의 變化변화와 相對상대하여 말한 것입니다. 剛강이 至極지극하면 곧 柔유가 되고, 柔유가 至極지극하면 곧 剛강이 됩니다. |
這四箇循環, 如春夏秋冬相似, 凶便是冬, 悔便是秋, 秋又冬去. |
저 네 가지의 循環순환은 春夏秋冬춘하추동과 서로 類似유사하여 凶흉은 바로 겨울이고 悔회는 바로 가을이니, 가을은 또한 겨울이 지난 것입니다.” |
曰, 此以配陰陽, 則其屬當如此. 於人事上說, 則如何. |
물었다. “이것을 陰陽음양과 짝지우면 歸屬귀속됨이 이와 같아야 하겠지만, 人事인사로 말한다면 어떠합니까?” |
曰, 天下事未嘗不生於憂患, 而死於安樂. |
答답하였다. “天下천하의 일은 일찍이 “憂患우환에서 살아나고 安樂안락에서 죽어가지”[주 62] 않는 것이 없으니, |
若這吉中不知戒懼, 自是生出吝來, 雖未至於凶, 畢竟向那凶路去. |
萬若만약 吉길한 가운데 두려워할 줄을 모른다면 저절로 吝린이 살아 나와서 비록 凶흉함에 이르지는 않더라도 畢竟필경은 凶흉의 吉길로 나아갈 것입니다. |
日中則昃, 月盈則食, 自古極亂, 未有不生於極治也. |
해가 中央중앙에 있으면 기울기 마련이고, 달이 꽉 차면 衰쇠하게 마련이니, 예로부터 至極지극한 患亂환란은 至極지극한 다스림에서 發生발생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
62) 『孟子맹자‧告子고자』 |
【김근행(金謹行) 「주역차의(周易箚疑)‧역학계몽차의(易學啓蒙箚疑)‧독역범례(讀易凡例)‧주역의목(周易疑目)」】 |
第二章, 吉凶悔吝, 凶者, 言其失, 悔吝者, 言其小疵也. 四者之中, 三者爲凶之屬, 蓋四者動上事也. |
第二章제2장의 吉凶悔吝길흉회린에서 凶흉은 잃음을 말하고, 悔吝회린은 작은 瑕疵하자를 말한다. 네 가지 가운데 세 가지가 凶흉함에 屬속하니, 大體대체로 네 가지가 움직임 위의 일이기 때문이다. |
凡動而不失者, 幾希, 君子每致謹焉. 故通書曰, 吉凶悔吝, 生乎動, 吉爲一也. |
무릇 움직여 잃지 않는 것이 드무니 君子군자는 恒常항상 삼감을 다한다. 그러므로 『通書통서』에서 “吉凶悔吝길흉회린은 움직임에서 나오는데, 吉길한 것은 하나가 된다”고 하였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變而得者吉, 變而失者凶, 悔吝者, 在失得之間. 憂者, 慮也在心, |
變변하여 얻은 것은 吉길하고 變변하여 잃은 것은 凶흉하며, 悔吝회린은 잃고 얻음의 사이에 있다. 근심은 念慮염려이니 마음에 있고, |
虞者, 度也在物, 能慮能度, 則可以免失而致得. |
헤아림은 생각함이니 事物사물에 있는데, 念慮염려하고 헤아릴 수 있다면 잃음을 벗어나서 얻음에 이를 수 있다. |
蓋吉者善也, 凶者惡也, 故曰得失之象也, 悔則自惡而善, 吝則自善而惡, 故曰憂虞之象也. |
大體대체로 吉길은 善선하고 凶흉은 惡악하므로 “잃고 얻는 象상이다”라고 하였고, 悔회는 惡악으로부터 善선해지고 吝린은 善선으로부터 惡악해지므로 “근심과 헤아림의 象상이다”라고 하였다. |
【심취제(沈就濟) 『독역의의(讀易疑義)』】 |
悔生於心, 吝生於志. 悔회는 마음에서 생기고, 吝린은 뜻에서 생긴다. |
精神者, 坎离也, 坎离者, 險難也. 人生於險難之中, 則憂患者人之本有也. |
精神정신은 坎卦감괘(䷜)와 離卦이괘(䷝)이고, 坎卦감괘(䷜)와 離卦이괘(䷝)는 險험함과 어려움이다. 사람은 險험하고 어려운 가운데 태어나니, 憂患우환은 사람에게 本來본래 있는 것이다. |
簡易者, 天道也, 險難者, 人事也, 先於險難, 修其人事, 則自然得易簡之理也. |
簡略간략함과 平易평이함은 天道천도이고, 險험함과 어려움은 人事인사이니, 險험함과 어려움에 앞서서 人事인사를 닦는다면 自然자연히 平易평이하고 簡略간략한 理致이치를 얻을 것이다. |
神非遠也, 在於我也, 至誠求之, 則神可得見. 惟其見神而後, 可以言交易變易之理也, |
神신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있으니, 至極지극한 精誠정성으로 求구한다면 神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神신을 본 뒤에야 交易교역과 變易변역의 理致이치를 말할 수 있으니, |
易者神也. 聖人作易者, 經緯也, 君子學易者, 經綸也. |
易역은 神신이다. 聖人성인이 易역을 지은 것은 根幹근간이 되고, 君子군자가 易역을 배우는 것은 다스리는 것이다. |
【윤행임(尹行恁) 『신호수필(薪湖隨筆)‧계사전(繫辭傳)』】 |
人之得失憂虞, 而卦之吉凶悔吝從之, 堯舜得之而吉, 桀紂失之而凶, 成宣悔而無憂, |
사람이 얻고 잃으며 근심하고 헤아려서 卦괘의 吉길‧凶흉‧悔회‧吝린이 이를 따르니, 堯舜요순이 얻어서 吉길하고 桀紂걸주가 잃어서 凶흉하며, 成帝성제[주 63]와 宣帝선제[주 64]는 뉘우쳐서 근심이 없고, |
桓靈吝而有虞, 人事修於下, 則天心豫於上. |
桓帝환제[주 65]와 靈帝영제[주 66]는 吝嗇인색하여 걱정이 있다. 사람의 일을 아래에서 닦으면 하늘의 마음이 위에서 기뻐한다. |
63) 成帝성제:中國중국 前漢전한의 第11代 皇帝황제(在位재위 BC 32∼BC 7). |
64) 宣帝선제:中國중국 前漢전한의 第10代 皇帝황제(B.C.91~B.C.49). |
65) 桓帝환제:中國중국 後漢후한의 第11代 皇帝황제(在位재위 146∼167). |
66) 靈帝영제:中國중국 後漢후한의 第12代 皇帝황제. |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第二章 吉匈悔吝. 第二章제2장 吉凶悔吝길흉회린. |
以吉匈悔吝配四象, 則吉猶太陽, 吝猶少陰, 悔猶少陽, 匈猶太陰. |
吉凶悔吝길흉회린을 四象사상에 짝지우면 吉길은 太陽태양과 같고, 吝린은 少陰소음과 같고, 悔회는 少陽소양과 같고, 凶흉은 太陰태음과 같다. |
蓋吉過則吝生, 吝則必匈, 匈過則悔萌, 悔則必吉. |
大體대체로 吉길이 지나치면 吝嗇인색함이 나오는데 吝嗇인색하면 반드시 凶흉하며, 凶흉이 지나치면 뉘우침이 싹트는데 뉘우치면 반드시 吉길하다. |
吝之必匈, 猶少陰之積爲太陰也, 悔之必吉, 猶少陽之達于太陽也. |
吝嗇인색함이 반드시 凶흉함은 少陰소음이 쌓여서 太陰태음이 됨과 같고, 뉘우침이 반드시 吉길함은 少陽소양이 太陽태양에 到達도달함과 같다. |
小註下段,[주 67] 分得未安, 吉過則悔, 非自匈趨吉之義. 旣悔而吝, 與無悔同, 吝如何復吉, |
小註소주의 아랫 部分부분에서 分配분배한 것은 좋지 않으니, ‘吉길이 지나치면 뉘우친다’는 凶흉에서 吉길로 간다는 뜻이 아니다. 이미 뉘우치고도 吝嗇인색하다면 뉘우침이 없는 것과 같으니, 吝嗇인색함이 어떻게 다시 吉길하겠는가? |
吝乃自吉向匈之象, 悔吉吝匈, 如春夏秋冬. |
吝嗇인색함은 吉길로부터 凶흉으로 가는 象상이니, 뉘우침과 吉길함과 吝嗇인색함과 凶흉함은 春夏秋冬춘하추동과 같다. |
67) 段단:경학자료집성DB에는 ‘叚가’로 되어 있으나, 影印本영인본을 살펴서 ‘段단’으로 바로잡았다. |
주역대전 : 繫辭上傳:제2장(第二章)_3절 성균관대학교 주역대전편찬팀(연구책임자 : 최영진 교수) |
http://waks.aks.ac.kr/rsh/dir/rdirItem.aspx?rptID=AKS-2012-EAZ-2101_BOOK&rshID=AKS-2012-EAZ-2101&dirRsh=주역대전%24십익%24계사상전:제2장%3a편명%24繫辭上傳:제2장(第二章)%3a |
http://waks.aks.ac.kr/rsh/dir/rview.aspx?rshID=AKS-2012-EAZ-2101&callType=dir&dirRsh=주역대전%24십익%24계사상전:제2장%3a편명%24繫辭上傳:제2장(第二章)%3a&dataID=AKS-2012-EAZ-2101_DES@067_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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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出處: daum, Naver, Google, 바이두,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DB, 한국경학자료시스템 등 |
- 주역대전 > 십익 > 계사상전:제2장 총 7건의 연구성과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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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역대전 : 繫辭上傳:제2장(第二章)_1절 |
http://waks.aks.ac.kr/rsh/dir/rview.aspx?rshID=AKS-2012-EAZ-2101&callType=dir&dirRsh=주역대전%24십익%24계사상전:제2장%3a편명%24繫辭上傳:제2장(第二章)%3a&dataID=AKS-2012-EAZ-2101_DES@067_001 |
2. 주역대전 : 繫辭上傳:제2장(第二章)_2절 |
http://waks.aks.ac.kr/rsh/dir/rview.aspx?rshID=AKS-2012-EAZ-2101&callType=dir&dirRsh=주역대전%24십익%24계사상전:제2장%3a편명%24繫辭上傳:제2장(第二章)%3a&dataID=AKS-2012-EAZ-2101_DES@067_002 |
3. 주역대전 : 繫辭上傳:제2장(第二章)_3절 |
http://waks.aks.ac.kr/rsh/dir/rview.aspx?rshID=AKS-2012-EAZ-2101&callType=dir&dirRsh=주역대전%24십익%24계사상전:제2장%3a편명%24繫辭上傳:제2장(第二章)%3a&dataID=AKS-2012-EAZ-2101_DES@067_003 |
4. 주역대전 : 繫辭上傳:제2장(第二章)_4절 |
http://waks.aks.ac.kr/rsh/dir/rview.aspx?rshID=AKS-2012-EAZ-2101&callType=dir&dirRsh=주역대전%24십익%24계사상전:제2장%3a편명%24繫辭上傳:제2장(第二章)%3a&dataID=AKS-2012-EAZ-2101_DES@067_004 |
5. 주역대전 : 繫辭上傳:제2장(第二章)_5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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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역대전 : 繫辭上傳:제2장(第二章)_6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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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주역대전 : 繫辭上傳:제2장(第二章)_7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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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스 뉴스1/92세 언론재벌 머독 또 결혼한다…60대 러 출신 여성과 6번째 약혼 매일경제/“고담 시티가 따로 없구나”…주방위군까지 투입했지만 또 강력범죄 조선일보/“K-컬처가 세계 정복”…英가디언이 본 인기비결 연합뉴스/"바이든, 국정연설서 '美 위대한 컴백'·낙태권 입법 언급" 이데일리/비만 알약 효과에 노보노디스크, 사상 최고치…테슬라 제쳐 헤럴드경제/美 카드·상업부동산대출 연체 10년만 최고…“제2의 SVB 터질라” 헤럴드경제/파월 “금리 인하 멀지 않아…상업용부동산 대응 가능” SBS Biz/2차전지 분위기 반전?…이번엔 '꿈의 배터리' 전고체 뉴스1/유엔 "美 가자지구 임시항구 건설, 원조에 도움될 것" 뉴시스/바이든, 의회 연두교서 발표에서 "국민 단합" 의제에 집중 경향신문/아일랜드, 헌법에서 ‘가정 내 여성 역할’ 표현 삭제 놓고 국민투표 디지털타임스/500m 옆에서 러 미사일 `쾅`…젤렌스키 위기일발 연합뉴스/美제재 대상 러 유조선, 원유 하역하려 중국에 정박 MBC/불타는 '로보 택시'‥거세지는 반발 KBS/미 상업용 부동산 위기설…“관리 가능, 금리 인하 신중히” 뉴시스/애플, EU 새 디지털규제에 앱 생태계 일부개방…대안 지불도 프레시안/"생후 1일 아기도…" 최소 20명 아사한 가자지구, 현실된 '인도적 재앙' 뉴스1/중국 신장 당서기 "이슬람의 중국화는 불가피" 한국일보/효과 없는 '홍해 연합' 작전… 민간인 선원 사망에 국제 해운사들 '초긴장' 뉴시스/나이지리아서 여성·어린이 최소 200명 이슬람 극단세력에 피랍 머니투데이/"세계 이미 혼란, 한반도는 싸우면 안돼"…中왕이의 훈수 이데일리/中 왕이 “한반도 다신 전쟁 안돼, 北 안보 우려 해소해야” 연합뉴스/호주·베트남, '포괄적전략동반자'로 관계격상…"핵심광물 협력" 뉴시스/中왕이 "중·미, 상호존중이 전제…약속 안 지켜져“ 중앙일보/中왕이 "北 합리적 안보 우려"… 한반도 긴장 원인 韓·美에 돌린듯 뉴스1/탐욕 인플레 전형…"3% 비용 절감에도 이익마진 0.2%p↑" 연합뉴스/'샤이 반트럼프' 있다?…트럼프 실제 득표율, 여론조사보다 낮아 연합뉴스/러, 中과 교역 확대 위해 극동 자동차 검문소 수용력 2배 확대 파이낸셜뉴스/"한국이 낫다더라" 일손부족 日, 외국인노동자 2배 늘린다 파이낸셜뉴스/국가안보 위해 한국 등 동맹국 노골적으로 거세게 압박하는 미국 경향신문/미 대학 농구팀, 사상 첫 노조 가입 추진…노동자 지위 놓고 ‘와글’ JTBC/"총리 물러나지 않으면 대량 학살"…무장 갱단이 점령한 아이티 뉴시스/오픈AI, 머스크의 "계약 위반" 소송에 "영리추구 합의 있었다" 반격 KBS/여당 비자금 파문에 또 고개 숙인 일 총리…지지율은 ‘최저’ KBS/“고령이다” vs “막말, 비호감”…경쟁의 승자는? MBC/'먼저 온 미래' 로보 택시 실험장, 샌프란시스코 MBC/일본 국민 앱 '라인', 한국 네이버 지분 줄여라‥일본 정부 이례적 대응 연합뉴스/외환 위기 이집트, 금리 깜짝인상에 환율도 시장에 맡기기로 세계일보/美대선 판도 가를 ‘스윙 스테이트’… 환경·이민·낙태권 공약이 변수 세계일보/바이든 VS 트럼프 ‘리턴매치’… 고령·사법리스크 최대 변수 |
23:35연합뉴스/러 전문가 "술 안 마시고 범죄 없는 북한인은 최고 일꾼" 23:35뉴스1/IAEA "北 영변 경수로서 물줄기 치솟아…활동 징후 계속 관찰돼" 23:28뉴시스/민주, 트럼프에 피선거권 제한 입법 검토…대법 '출마자격 유지' 대응 23:25중앙일보/오물 뒤집어쓴 모델들 넘어졌다…난장판 된 패션쇼장, 무슨 일 23:24디지털타임스/EU, 유럽산 무기 비중 20%→50%로…첫 방산정책 발표 23:18매일경제/경제 어려운데 300조원 사상 최대 국방비라니···“통일 위해 무력충돌도 23:12연합뉴스/EU, 2030년 '무기 자급자족' 20→50% 추진…첫 방산전략 발표 23:10헤럴드경제/‘테라 폭락’ 권도형 송환국 뒤바뀌나…몬테네그로 법원 재심리 지시 23:07한국경제/싱가포르 테마섹, 오픈AI에 투자 논의…발 빠른 행보 23:06뉴시스/2월 유로존 종합 PMI 49.2·1.3P↑…"서비스업 7개월 만에 경기확대" 23:04머니투데이/EU, '강제노동' 제품 금지…"21세기 노예제 충격적" 중국 겨냥? 23:04kbc광주방송/현직 추기경이 익명으로 교황 맹비난하는 글 올려 '논란' 23:03문화일보/대선후보 살해, 방송국 난입…‘치안 최악’ 몰고간 갱단 뒤에는 법관·정치 22:59연합뉴스TV/하마스 "휴전협상 종료…이스라엘 합의 원치 않아" 22:57노컷뉴스/몬테네그로 법원, 권도형 美인도 무효화…재심리 지시 22:54뉴시스/몬테네그로法, '권도형 美 인도' 중단…"형사소송법 위반해 재심리" 22:51연합뉴스/'테라' 권도형 美인도 무효화…몬테네그로 법원, 재심리 지시 22:44뉴스1/獨, '타우러스 녹취' 유출 경위 공개…"해외서 접속한 장교 실수 때문" 22:40한국일보/'테라' 권도형, 미국 인도 취소… 몬테네그로 항소법원, 재심리 지시 22:38중앙일보/심장 이식 후 39년 생존했다…시한부 50대 남성 기네스 신기록 |
19:54연합뉴스TV/EU, 애플에 '반독점법 위반' 2조7천억원 첫 과징금 폭탄…애플 소송 19:54MBN/"영국 왕세자빈 무슨 일?" 7주 공백에 의혹…결국 "선글라스 끼고 운전" 공개 19:53연합뉴스/하마스 "휴전협상 진전없이 종료…이스라엘 답변 기다리는 중" 19:52MBN/에펠탑 불 밝히고 폭죽 터뜨리며 환호…프랑스 낙태할 자유 헌법에 명시 19:42중앙일보/6층 옥상서 7세 아들 던지고 투신한 홍콩 남성…"도박빚 때문" 19:41채널A/美와 패권경쟁…中 국방비 300조 돌파 19:39MBC/유엔 "가자 구호트럭 참사 사망 118명‥유사사건 빈발" 19:38뉴시스/中, 국무원법 40여년 만에 개정…총리 권한 약화 시사 19:36연합뉴스/英총리 간판정책 '난민 르완다행' 상원서 제동 19:35뉴시스/"헤일리, 슈퍼화요일 뒤 일정 없어…사퇴 예단 성급" 19:30KBS/중국 “경제성장률 목표 5% 안팎”…국방비 첫 300조 원 돌파 19:30한국일보/트럼프에게 구애, 북일 정상회담 의욕까지… 기시다, 탈출구 찾기 '안간힘' 19:29KBS/미국 17곳 동시 경선 ‘슈퍼 화요일’…트럼프 출마 자격 유지 19:29뉴스1/통가에서 규모 5.5 지진 발생-GFZ 19:29뉴시스/57살 네덜란드男, 심장이식후 39년100일 생존…기네스 세계기록 19:18연합뉴스/유엔 "가자 구호트럭 참사 사망 118명…유사사건 빈발" 19:15연합뉴스/'우크라전 중재'한다며 EU 간 中특사 "中기업 제재 풀라" 촉구 19:15MBC/후티, 화물선 미사일 공격·해저케이블 절단‥홍해 전방위 교란 19:09연합뉴스/몰디브, '친중 행보' 속 군사협정까지 체결…주둔 인도군은 철수 19:06서울신문/‘나사 빠진’ 독일군?…군인이 총기 난사해 4명 사망, 도청 망신 이어 또 |
첫댓글
하마스 "휴전협상 종료…
이스라엘 합의 원치 않아"
/ 연합뉴스TV
https://www.youtube.com/watch?v=CGazKYLiY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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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픽] '슈퍼 화요일' 16개 주 경선,
美 대선 1차 분수령 예고
/ YTN
https://www.youtube.com/watch?v=Y1DR_b9NA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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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먼 복면에 조그만 구멍만‥
인도 성폭행 용의자 공개
(2024.03.05/뉴스데스크/MBC)
https://www.youtube.com/watch?v=oDzv20AnXhM&t=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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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 지나려면 허가 받아야”…
후티 깡패짓에 獨·彿도 정면 대응
https://www.youtube.com/watch?v=kgM2vNKXM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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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대의 뱀 '아나콘다'…
새로운 종 발견
/ SBS / #D리포트
https://www.youtube.com/watch?v=GptKd4rN-U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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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기로에 선 우크라이나...
무인드론으로 러시아군 맹공격
https://www.youtube.com/watch?v=80GBNsQCv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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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조준한 필리핀...
아시아 화약고, 다시 불붙나
[지금이뉴스] / YTN
https://www.youtube.com/watch?v=Era1GyzS1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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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차·불도저 진격…
이스라엘 급습에 서안지구 10대들 희생
/ 연합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0QalAosxR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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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만에 '실제 상황'…
결국 스페인이 내린 결단
#뉴스다
/ JTBC New
https://www.youtube.com/watch?v=9x7vGb3Pk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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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의 축 '라마단' 총공세"...
이스라엘 지상군 맞불 채비
https://www.youtube.com/watch?v=VIcYyQBQ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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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왜 사막의 절벽에 동굴을 파 사원을 만들고 벽화를 새겼을까?
석굴유적과 고분군을 취재,
거장과 그 후원자를 발굴 공개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JEDK64M0Z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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