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비선대 세존봉 마등령삼거리 공룡능선 천당폭포 양폭대피소 비선대 8월초 주말에 설악산에 다녀왔습니다. 같이 갈 동행자가 없어서 많이 망설이다가 도전하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전날 잠못자고 새벽2시부터 준비해서 3시 탐방로 개방하자마자 걷기 시작해습니다. 폭염과 날벌레 그리고 어둠과의 사투를 벌이다보니 날이 샜습니다. 이후 밝은날이 되어 랜턴을 끄고 설악의 풍광을 보면서 걷다보니 공룡능선이 시작되었습니다.이미 체력이 조금 소진되어 걱정되었지만 설악산은 저를 받아주어서 무사히 완주했습니다. 험한산이라도 한걸음씩 무리하지 말고 벗과 같이 시나브로 걸으면 힘들것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첫댓글 드디어 큰 숙제을 혼자 푸셨네여
그것도 가장 힘든 혹서기에 아주 빠른 주력으로여...
이제 더 찐하게 설악 품안에 들어가시길 기대해 봅니다..^^~.
응원감사합니다.
루이스님 산행 후기 읽어보고 강행했습니다. 그 코스보다는 짧으니까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 체력 부럽네요 누구나 할 수 없는데 멋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있어요
이곳에 산행 기를 올리는 모든 분들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늘 존경스럽습니다
마음으로 함께 걸어 보았어요 ^ ^ ^ ^ ^
응원 감사드립니다.
더운데 큰 걸음 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폭염 잘 견디십시오.
요즘 공룡능선 가시는 분들 얘기듣고
그저 부러울 뿐
데이비드님 대단하십니다
용기내서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