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포카리스웨트의 단순한 아류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일본 스포츠음료 쉐어 No.1을 차지하고 있는 녀석이더군요.
맛은 포카리스웨트보다 한 2배정도 진한느낌?
강렬한 레몬맛이 무척이나 상큼한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기회가 닿을 때 마다 마켓에 들러서 그야말로 질릴 정도로 마시고 왔지만 사진보니까 또 마시고 싶어지네요ㅠ.ㅠ
음,,, 방금 일본야후로 검색을 해보니 코카콜라 브랜드였군요,,,
그렇다면 배선배님(우리 대학교 선배님이에요^^;) 께서 안습 포즈로 광고를 날리셨음에도
결국에는 쫄딱 망했던 비운의 음료수.
'이온-에이드'가 바로
아쿠아리우스의 한국버전이란 말입니까~~~~orz
한 2년만 일찍 알았어도 미리 집안에 왕창 비축해두는건데ㅠ.ㅠ
이 녀석은 자매품인 비타민 가드.
원조 AQUARIUS에 비하면 상당히 투명한 물색임에도 불구하고,
맛은 AQUARIUS와 비슷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첫댓글 아쿠아리스 예전에 코카콜라 브랜드로 팔렸던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파워에이드가 아쿠아리스보다 잘팔리고 즐사이다가 스프라이트보다 잘팔리지만 일본은 그 반대이지요. 저는 탄산이 들어간 아쿠아리스를 좋아합니다. 파워에이드에 탄산을 넣으면 꽤 맛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만... 저는 코카콜라 제로와 소겐비챠를 많이 마십니다.
대만에도 AQUARIUS가 있더군요.
우리나라에서도 팔았던적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땐 왜 몰랐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