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고 쇼파가 낡아 많이 사려고 마음먹었어도 어떤게 좋은지 몰라 고민하던차에 언니네집들이 갔다가 다우닝 쇼파를 보고 너무나 편해서 저도 같이 구입했습니다.
용인 어정점이 저렴하고 종류도 많다고 하여 물어물어갔지만.. 가구점전체가 휴일이라 그 다음날에 다시 한번 가는 번거로움이 있었네요... 미리 연락을 해볼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너무 늦은 시각에 도착했더니 전시점밖에있는 물건들은 철수를 하고 안에 있는 물건들만 보았는데
그중 다빈치카우치 라는 제품이 가장 편안하고 좋아보여 바로 계약하고..2주정도 후에 받았답니다.
처음엔 들여놓았을땐 생각했던것보다 커서 거실이 너무 좁아보이고 답답해보였지만 며칠 지나니 금방 익숙해지고 가죽냄새도 바로 가시더라구요
친척들이나 친구들도 모두 잘샀다고 칭찬하시고 꼭 한번씩 누워서 낮잠을 자고 가신답니다 ^^
침대처럼 편안하고 모난데가 없이 둥글둥글해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정말좋아요..
지금은 아이들 놀이터가 되었네요
늦은 시각에 두 아이들 데리고 가서 너무 정신이 없었는데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좋은 제품 추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마음에 쏙 드는 쇼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