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이혼하면서 상대방에게 주는 위자료 액수는 비밀로 남을 가능성이 많다. 현재로는 1000억 이상이라는 추측만이 나온다. 그런데 위 사진에 보이는 타이거 우즈의 플로리다 저택을 담보로 5450만불(약620억원)의 대출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혼 위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는 담보 대출의 경우 매달 이자와 원금 일부를 갚아 나간다. 620억원 대출이면 최소 한달에 3억5천만원 이상을 갚아야 하는 것이다. 이제 타이거 우즈 정신 차리고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할 것이다. 대출금을 갚지 못하여 집이 경매로 넘어 간다는 망신스러운 뉴스가 나와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혼을 하고나면 이웃들 보기가 안 스러워서 이사를 간다. 그러나 타이거 우즈가 저 집에 특별한 애정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지금 부동산 불황으로 제 값을 받고 팔기 어렵다고 생각해서 매각을 하지 아니하는 것인지. 만약 전자의 경우라면 누가 저집에 다시 들어와서 살 안주인이 될지 일반인들은 궁금증을 가질 것이다. |
출처: 많이 해 보고 많이 고치자 원문보기 글쓴이: 사슴의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