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다 글을 써야 되나 고민을 하던중
머 마음 내키는데 쓰자 싶어서요
벌써 러시아 다녀온지 일주일이 다 되어가네요
밀린 처리한다고 정신 없이 일주일이 지나가고 이제 좀 한가해지니
그때 고마왔던 일들이 생각나서요
거의 정신없는 상태에서 모스크바에 새벽에 도착한 우리들에게 따뜻한 아침과 정겨운 대화를 선물해 주셔셔 생큐 ~~~^^
따뜻한 집에서 몸 녹이고 책을 들고 방황하며 하루를 보내고 돌아온 우리에게
로미오와 줄리엣 뮤지컬을 추전해 주셨죠
시간이 없어 막 뛰어가서 겨우 본 공연
와~~눈물이 죽 ㅠ_ㅠ
그러나 우리나라 공연이라 어느정도 차이인지 그때 몰랐는데
한국에와서 우리나라 공연 실황 방송하는걸 봤는데
와~~정말 차이가 나더군요...좋은공연 보고 왔습니다
글고 러시아에서 고생하여 살좀 빠졌으려니 했으나 톨스토이 하우스의 한식들을 넘 맛나게 많이 먹은 관계로 나의 몸무게는 1kg이나 불어 있어서 아쉬웠습다
너무 따뜻한 사람들이 반가웠고 또 ㅎㅎㅎ 싸게 해주셔셔 감사하공...
강아지들도 넘 귀여웠고
아쉬운점...우리 일정이 넘 정신 없었으며....쥔장님께서 감기로 고생중이셔셔
이제 감기는 다 나으 셨는지
담에 혹시 러샤 갈기회 있음 꼭 들리죠
아참 그리고 우리가 거기서 전화카드인줄알고 산것이 MTC 핸드폰 충전해서 쓰는거라네요
저희가 드리고 올려고 했는데 깜빡
번호만 있음 된다그래서 이게 맞는지 하여간 번호 올립니다
350루블 이었으니깐 쓰실분 있음 쓰세요
번호가요 900065467846 카드 뒷면 왼쪽 하단에 있는 번호 입니다
그럼
오늘도 그리 한가하진 않아서요~~~~~~~~~~~~~
해피데이
첫댓글 우~~와!~~~샬랄라양 반가워요~~이름도 만화같고, 정말 샬랄라양은 생긴것도 만화의 주인공같애~으~~ㅎㅎㅎ~지금 마악~~잠에서 깨어 두뇌는 아직두 잠자구 있어용~~^^;;; 오후에 확실한 리플 달겠슴당~~^^
샬랄라양~~오늘 못썼네여~죄송합니당~~그만 이래 저래 바빠서...흑!.......내일은 꼭 쓸께여~~^^;;;
음~ 샬랄라 양~ 살아계시는군요~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