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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제시책 공직자 워크숍’선정
안동 생명의 콩 특화단지’ 최우수
안동 생명의 콩 특화단지 조성 사업이 경북도가 경제 시책 개발을 위해 개최한 ‘2004 경제시책 공직자 워크숍’에서 도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포항 청룡회관에서 도내 23개 시군 경제시책담당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서 안동생명의 콩 시책과제가 최우수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7월 1차 서류 전형을 거쳐 6개 시군에서 발표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채택됐다.
안동시의 안동생명의 콩 특화단지 조성(최우수)을 비롯해 문경시 민관 합작기업 유치(우수), 봉화군 산머루 제조 자동화 시설사업(우수), 상주시 상주 한방자원산업화 단지조성(장려), 의성군 의성마늘 종합타운 건설(장려), 고령군 고령지역 세라믹산업 육성(장려) 등이 선정됐다.
안동생명의 콩 특화단지 조성은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문화의 확산과 최근 농산물 수입 개방을 앞두고 WTO와 FTA 협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김휘동시장이 고안한 시책이다.
시는 청정한 자연환경에 고 품질의 콩 생산이 가능한 지역으로 판단되고 WTO 협상으로 쌀 대체 작목 개발의 필요성과 경북바이오연구원, 지역 4개 대학의 연구 인력과 장비 등 각종 인프라를 활용해 기능성 식품 등 다양한 콩 식품들을 개발키로 했다는 것. 김 시장은 현재 1.5%에 불과한 1천300㏊ 지역 콩 재배 면적을 2008년까지 전국 대비 30% 수준까지 확대 조성해 나간다는 장기 투자계획을 수립했다.
이에따라 2001년 영남농업연구소가 밀양55호에 검정콩 1호를 교배 육종한 밀양97호인 ‘안동생명의 콩’을 (일명 청자 콩) 육성 보급하고 있다.
안동생명의 콩 특화단지 조성은 2008년까지 5년간에 걸쳐 장여금, 생산기반시설, 가공시설 등에 4억1천600만원을 투자해 서후면 대두서리를 비롯 98호 농가에 152㏊의 특화단지를 조성해 나간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항암 효과가 튀어난 ‘안동 밤콩’과 ‘안동 불콩’, 골다골증에 효과가 큰 ‘안동 눈콩’ 등을 함께 육성한다는 장기플렌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시는 2003년까지 시험 재배에 성공한데 이어 올해부터 시 농업기술센터에 시범포 6㏊에 24개 농가로 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있다.
생산된 콩은 농협을 통해 채종용으로 전량 수매해 2005년부터 일반 농가와 시범 단지별로 확대 보급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오는 10월께 ‘안동생명의 콩’ 브랜드 등록을 추진하고 콩에 대한 워크샵, 포럼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뺑소니사고 줄어
뺑소니 사고가 줄어들고 있다.
안동지방의 경우 올들어 지금까지 발생한 뺑소니 사고는 모두 69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0%가 줄었다.
이처럼 뺑소니 사고가 줄어드는 것은 운전자들의 의식이 높아진데다 과학적인 수사로 경찰의 뺑소니 검거율도 높아졌기 때문으로 실제 올들어 경찰의 뺑소니 사고 검거율은 88%를 넘어 지난 해 86%보다 높아졌다.
한편 대부분의 뺑소니 사고는 사람이 많이 이동하는 여름철과 금요일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한방산업 독자 추진
경상북도는 대구시와 함께한 한방산업 육성안이 부정적 평가를 받음에 따라 개별사업 추진에 무게를 두기로 했다.
이에따라 지난 2001년부터 상주에 건설 중인 한방자원산업화단지 사업과 안동의 약용작물개발센터, 영천의 한약재 포장 센터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하고 한방과 관광을 묶은 한방 그린투어리즘은 새로운 사업으로 키우기로 했다.
대구시와 함께 추진하다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은 '대구·경북 한방산업 육성안'은 사업규모를 축소·조정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전문대 이색학과
많은 전문대가 구직난과 학생 모집난을 반영해 취업이 잘되는 학과나 이색적인 학과를 개설해 수험생들의 지원을 유도하고 있다.
안동과학대는 의료기기 관리.조작과 의료기사 양성을 위한 의료공학과와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등의 분석수요 증가에 맞춰 의약품질분석과를 각각 개설했다.
안동정보대도 한의 전문 간호과를 신설하기로 하고 교육부에 허가를 신청했다.
이밖에도 경북과학대는 사회체육계열에 이종격투기전공을 국내 처음으로 설치했고 대경대는 웨딩매니지먼트학과를 개설했으며 구미1대학은 육군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전투.건설장비 등의 설계,정비,검사 등의 업무를 맡을 기술부사관 양성 특수건설 장비과'를 개설했다.
경찰 폭행한 40대 영장신청
경찰을 폭행한 40대 남자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안동경찰서는 25일 새벽 3시 반쯤 안동시 용상동 도로에서 실랑이를 말리던 용상지구대 소속 이 모 경사의 얼굴을 때린 혐의로 서울시 고덕동 43살 김 모씨를 폭력과 공무집행 방해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북 약초재배 주산지 교육 강화
경상북도는 한약재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한 현지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이를 정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올들어 상주, 문경, 안동, 예천등 북부지역 약용작물재배 현지에서 기본적인 약리작용과 재배법, 가공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 결과 720여 농가가 참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농가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현장교육은 물론 각종 지원 제도등 영농혜택도 설명하기로 했다.
도내에서 행산되는 한약재는 전국 생산량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황과 지황등 6개 품목은 도내에서만 생산되고 있다
‘제5회 경북과학축전’ 10월7~10일 안동서 개최
전통·첨단문화의 만남 ‘기대’
제5회 경북과학축전이 경상북도 주최로 안동국제탈축페스티벌이 열리는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포항공대가 주관하는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및 전시회, 경북과학교사모임의 열린과학체험마당, 안동시 RRC센터 경북·포항테크노파크 등이 주관하는 첨단산업기술. 경북벤처박람회 등이 열린다.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및 전시회는 전자 및 제어, 영상, 통신, 재료, 전산, 센서기술 등의 첨단기술의 경정체인 지능로봇 연구개발 촉진과 21세기 10대 미래산업의 하나인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지능로봇개발로 신산업의 활성화 및 유연생산 시스템 구축의 발전상을 보여준다.
열림과학체험마당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조작하고 만들어 보며 신나는 과학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고조시켜 창의적인 사고의 진작과 생활속의 과학문화 풍토를 조성해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꿈을 키워주고자 미련됐다.
첨단산업기술 경북벤처 박람회는 산학연 공동연구 개발, 대학연구실의 연구결과 및 벤처기업에서 개발한 첨단기술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올해 科技道(과기도) 경북 실현을 위해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를 국제대회로 격상시키고 외국의 첨단로봇을 참가시켜 국제지능로봇전시회를 신설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심어줄 계획이다.
시는 종전 경북과학축전이 포항, 구미, 경주에서 개최했으나 올해 안동에서 개최돼 전통문화와 첨단과학문화의 만남을 통해 안동에 대한 이미지 제고의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조명희 과학기술담당은 “북부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 마인드 확산의 장을 제공하며, 첨단산업 및 벤처박람회, 투자유치설명회 등을 병행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경북북부지역혁신협의회 창립준비 회의
구성 인원·분과협의회 등 논의
경북북부지역 혁신과 공동 발전을 위한 경북북부지역 혁신협의회 창립준비 회의가 경북북부 11개 시군 실무담당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 17일 서울에서 열린 경북북부권 행정협의회에서 논의된 ‘경북북부지역혁신협의회’ 창립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구성 인원, 분과협의회, 창립 일정 등 창립 계획 전반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경북북부지역혁신협의회는 안동, 영주, 상주, 문경시와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 울진군 등 11개 시군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지역 여건이 비슷한 기초지차체가 연합해 지역혁신협의회를 창립하는 것은 전국 처음이다.
의성 쌀 ‘첫 수확’
추석을 한달여 이상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의성지역에서는 벌써부터 햅쌀 수확이 시작돼 들녘이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예년보다 잦은 강우와 태풍으로 농민들이 시름에 젖어 있는 가운데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추석용 햅쌀을 생산하기 위해 추진한 의성군 봉양면 분토리 햅쌀조기생산 시범단지에서 24일 첫수확에 들어갔다.
보통 관행재배보다 1달 일찍 재배했기 때문에 추위에 대비해 대형 비닐하우스를 만들고 부직포를 덮어 2중으로 보온못자리를 설치해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배드뱅크' 신청창구, 월말까지 연장 운영
안동시는 배드뱅크 한마음 금융에 대한 대부신청 기한이 3개월간 연장됨에 따라 민원실에 마련된 대부신청 임시창구를 이달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한마음 금융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안동시청 종합민원실에 설치된 임시창구를 이달 말까지 연장해 신용불량상태를 구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거나 구제 절차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로 했다.
신용불량 구제신청 대상은3월10일 기준으로 2개 이상 은행에서 5천만원 미만의 채무가 있는 사람 가운데 6개월 이상 연체상태에 놓인 신용불량자이다.
이같은 조치는 한마음 금융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미신청자의 55%가 자신이 대상자인지 모르고, 19%는 생업 등으로 시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26%는 설문 후 즉시 대부신청했고, 49.7%는 곧 신청하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명인의 밤' 안동국악제
안동국악단(단장 전미경)은 27일 안동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안동국악단원과 윤소인·임이조·조갑용씨 등 16명의 국악인이 출연한 가운데 '명인의 밤'이란 주제의 제3회 안동국악제를 개최한다.
1부 '전라도 성주풀이와 경상도 성부풀이의 만남'에서는 윤소인·조갑용씨가 열창하고, '교방살풀이 춤'에서는 임이조·허은영·한지영·전은주씨,'가야금과 병창'에는 최경숙·전미경·오지영씨 등이 출연한다.
안동에 농업체험·생태공원
사과동산·낙동강공원 등 단계적 조성
안동시는 웰빙시대를 맞아 주5일 근무제 시행 등으로 여가시간이 늘어나는 도시인들을 지역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과동산과 농업공원, 낙동강 70리 생태공원 등을 조성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
9월부터 5억원을 들여 3천300여평의 부지에 조성되는 길안면 만음리 사과동산은 사과체험농장, 육각정, 파고라, 사과상징 조형물 등을 갖춰 도시인들이 가족단위로 이 곳을 방문, 사과의 모든 것을 체험하는 장소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200억원을 들여 내년에 착공, 2007년 완공 예정인 15만평 규모의 안동농업공원에는 삼베, 탈, 장승, 한지공방, 농업박물관 등이 들어서고, 농·축산 시설로 이뤄진 친환경농업체험장, 동·식물 농장, 온실, 직판장, 풍력전기, 물레방아, 야외공연장,유스호스텔 등이 구비돼 각종 체험과 숙박이 한꺼번에 해결된다.
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강을 이용한 생태학습장으로 2012년까지 조성되는 낙동강 70리생태공원은 낙동강 백사장과 영호루, 병산서원, 하회마을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생태학습원, 생태습지, 래프팅 탐사 등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오감공간으로 마련돼 청소년들의 체험장으로 인기를 독차지할 전망이다. 안동시는 이 곳 공원조성을 계기로 세계잼버리대회 유치를 구상중이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주5일 근무제 시행과 '5도 2촌' 시대를 맞아 지역을 찾는 도시인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며 "이같은 추세에 맞춰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공원이 조성되면 가족단위 체험관광이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도 절개지 지나기 겁
낙석방지책 없거나 부실'위험 천만' 호우때 무너져도 형식적 조치 그쳐
국·지방도가 낮게 설계돼 강물에 침수되고, 절개지에 설치된 낙석방지책이 형식에 그치거나 아예 없는 구간이 많아 집중호우때 상습적으로 붕괴되고 있어 특별검검을 통한 항구적인 복구가 시급하다.
평소 그물로 덮여있던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 안동∼포항간 국도 35호선 절개지는 지난 19일 태풍 '메기'때 붕괴돼 철제 빔만 설치하는 상태로 응급복구됐다. 그러다 23일 집중호우로 이날 오전 6시쯤 재붕괴돼 100여t의 바위 덩이가 도로를 뒤덮어 6시간 동안 통행이 마비, 차량이 먼거리를 우회하는 불편을 겪었다.
또 이곳에서 500여m 떨어진 금곡리 계명산 자연휴양림 입구 길안천과 입접된 국도는 수위가 낮게 설계돼 23일 내린 비로 30여m가물에 잠겼다. 2002년 태풍때는 하천방면 1개 차로 200여m가 유실돼 임하댐에서 영천도수로로 연결되는 관로가 드러나는 피해가 발생되는 등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 7월 집중호우때 붕괴돼 낙석만 치워졌던 예안면 신남리 속칭 굼골 인근 933호 지방도도 지난 18일 재붕괴됐다. 이처럼 국·지방도, 댐 이설도로 등지의 절개지 방치와 사고후 형식적인 조치로 재해가 되풀이돼 통행불편과 함께 예산낭비를 초래하고 있다.
배모씨(55·안동시 길안면 송사리)는 "지난 태풍으로 절개지가 무너져 신고했으나 임시조치에 그쳐 이번 비에 대형사고로 번졌다"며 "예견된 사고이나 당국이 부실하게 복구조치해 발생한 인재"라고 비난했다.
안동병원, 퇴원환자들과 정례 간담회
"병원 서비스 개선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퇴원환자와 정례 간담회를 마련 했습니다" 안동병원이 내원객들의 불만과 요구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불만고객 초청간담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안동병원은 25일 구내 강당에서 입원경험이 있는 퇴원환자 4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의료와 시설,서비스 부문 등 병원 이용 전반에 대한 불만점과 개선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강보영 이사장과 이윤호 병원장을 비롯,각 진료과 부장과 간호사,행정 직원 등 병원내 각 분야 구성원들이 모두 참석해 퇴원환자들로부터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원무과 창구직원이 불친절하다", "병실과 화장실이 비좁다", "회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등의 불만을 쏟아냈으며 경영진과 의료 진은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면서 현장에서 개선책 마련을 약속했다.
병원측은 퇴원환자 상담전화인 "해피콜(Happy Call)" 이용자 가운데 불만제기 횟수가 많은 고객을 간담회 참석자로 선별했으며 앞으로 매달 정례적으로 간담 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병원 관계자는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 공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면서 "시설 개선 등 장기적인 문제는 검토가 필 요하겠지만 직원 불친절 등은 당장 시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북부 관광지 여행사 임원 등 팸투어
전국 각지의 여행사 임원 및 여행상품 기획담당 자 60여명이 경북 북부지역 관광지에서 팸투어를 진행 중이다.
경북도와 경북관광협회 초청으로 지난 2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이뤄지는 이번 팸투어는 경북 북부 11개 시.군이 최근 서울에서 개최한 공동관광설명회의 후속 행 사로 마련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24일 문경시 도자기공방과 도자기 전시관, 유교문화관 등을 둘러본 뒤 25일에는 영주 부석사를 답사하고 안동 민속박물관과 도산서원, 퇴계종택 등을 견학한다.
이들은 26일 하회탈춤전수관에서 현장체험을 한 뒤 하회마을을 둘러보는 것을 끝으로 일정을 마감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여행사 관계자들이 이번 팸투어를 통해 직접 관광지를 답사함 으로써 경북 북부지역 여행상품 개발 및 관광 이미지 제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