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는 잘 했구나.....난 말뚝 박는줄 알았는데....
니가 또 찬양팀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구나....
그래 열심히 해라....주님의 영광을 위해....
난 서울에서 열심히 잘 살고 있다. 내가 섬기는 교회는 서울 양재동에 있는 강남교회라고 그리 큰 교회는 아니다.
여기서도 소속은 청년회인데 내가 1기다...
너 고등부2학년때 오석준 목사님의 요청으로 내가 그 고등부 찬양팀 인도하면서 우리의 인연은 시작되었지?
그해 여름(91년)수련회...참 기억에 남는다.
개똥 줏어오고 고기 잡아오고........
지금은 그 추억들이 재산인거 같다,
니가 띄운 사진보니 눈물이 나려고 한다.
그리운.... 너무나 그리운 아름다운 시절이구나.......
또 다른 사진 있으면 보내주라....
내가 가지고 있는건 다 부산에 있다.
영기야 잘 지내고 건강잃지말고......
내가 머 도와줄수 있는게 있으면 알려줘라...
메일주시구요 부산에 언제옵니까?..
부끄러워 하시지 마시고 당당히 청년예배때 함 봅시다.
요즘 머리에 무인도증세? 생기는 것 같은 광득이 형님도 당당히 오거든요.
한번 만나서 94년 여름에 최초로 찬양팀MT로 모기한데 뜯겨가면서 상주해수욕장에서 즐거웠던 시간을 나눴던 추억을 다시 되새겼으면 좋겠습니다.참 재미있었는데...
-youngki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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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지영아...사진자료모음에서 너봤다. 여전히 예쁘더구나...
잘 지내지? 내가 예전에 그렇게 무서웠니? 지금은 얼마나 부드러운데.....ㅎㅎㅎㅎㅎ
부산에 가면 꼭 볼수있었으면 좋겠다.
평안하고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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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새해 복 마니 받으시와요...^^
이렇게 카폐 글로 뵈니 정말 무지 방가우네요...
잘 계시죠?!
참! 저는 청소년 시절 수련회 때의 그 무서운 군기와...
열정(?)의 찬양 인도 모습을 잊지 못하고 있는 아이랍니다...
앞으로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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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랜만이군요....
이 카페가 있는지 오늘 알았어요...
무지하게 반갑습니다. 22기라는 말에 참 격세지감을 느낌니다.
간간이 제가 심어놓은 스파이에게 청년회 소식을 훔쳐듣곤 했어요..
객지에 있어서 외로움이 더해서 그런지 제 믿음의 반석이 되었던 제일교회 청년회가 참으로 그립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근무하고 있구요...아직 짝을 못 찾아서 혼자 자취하고 있어요..벌써 7년째 자취 생활입니다.
그래서 가끔 부산에서 손님이 오면 저희집에서 머물곤 하지요....
홍기표..김영민..안진성.......
금요예배 아직 하는진 몰라도 그때 그 시절 (1994-1995) 참 은혜를 많이 받았던 시간이었구요...
청년회 수련회도 많이 기억이 남니다. 동해 저 통일전망대로 진부령기도원으로 태백산으로....................
많이 반가워 쓸데없는 추억의 잔재들을 풀어놓았군요...
이제 자주 들르겠습니다.
그래서 여기 이야기도 자주 하고 그쪽 이야기도 자주 듣고 그럴께요...
사랑합니다...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