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날
완도에서 기상후 이른아침 해남 땅끝 마을로 가던중 일출 모습
도착후 아침식사후 바닷가로
김과 파래를 수확하여 하역 작업하는 모습
해양자연사박물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소
선착장옆에서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 정자쪽으로 이어진 길로 산책겸 걸어가며 보는 전망이 일품
정자에서 선착장 모습
오른쪽에 전망대로 오르는 모노레일이 있지만,
반대방향으로 걸어서 내려오려면 다리에 무리가 갈 듯하여 편한길로
포토장
이곳은 투명다리
돌아오다 올라가 봄
산옆 도로가 위에서 내려다 보면 보기보다 높았다.
어느덧 한반도 땅끝 까지 왔다.
바다위 투명 전망대 끝으로 갈때 집사람 카메라만 처다보고 가느라 바닥을 의식 못하고 용감이 걸어 갔는데
돌아 나오다 바닥을 보다 깜놀, 여행객 한 젊은 남성이 들어 오다가 바닥을 보고 놀라서 도망치고 있다.ㅎㅎ
나는 중국 여행시 몇차례 투명 바닥 경험이 도움이 된 듯
참고로 땅끝 지도를 올려본다.
이번 여행은 이곳이 제일 기억이 남고 다음 여행시에는 이곳을 기점으로 목포쪽으로 가볼 계획
땅끝 카페에 잠시 들러 커피 한잔후 다음 여정지로
카페 안에서(보기보다 좁았다)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곳
사진, 할머니와 호랑이 내용은 맨아래 참고자료로 올려 놓았습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섬으로 바닷길이 열린다.
시기는 음력 2월 그믐이라 체험관 체험으로 만족
체험관에서
백과사전참고 자료
바다가 갈라지는 일명 [한국판 모세의 기적] 물이 빠지면 폭 30~40m, 길이 2.8km가량 되는 바닷길이 열리는 것이다. 바닷길은 약 1시간 동안 완전히 드러난 후 도로 닫혀 버린다. 이 신비의 바닷길에 얽힌 전설이 있다. 잦은 호랑이의 출몰로 마을이 피해를 입게 되자 마을 사람들이 급하게 모도로 떠나는 바람에 뽕할머니를 빼놓고 갔다. 혼자 남은 뽕할머니는 용왕님께 다시 가족을 만나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를 했더니 음력 2월 그믐께 바닷길이 열려 그리운 가족과 만났으나 기진하여 그만 숨을 거두고 말았다. 그 이래로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할머니의 제사를 지내고 영등사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참고로 올해(2025년)바닷길 체험 일시
3월 29일토요일(오전5시 10분,오후5시30분),
3월30일일요일 (오전 5시50분,오후6시10분) 3월31일월요일(오전6시40분,오후6시50분)
위의 시간 1시간 전부터 열리기 시작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