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2月01日 수요일
📮"아침편지
🌸"2월"
- 오세영 -
'벌써'라는 말이
2월처럼 잘 어울리는 달은 아마 없을 것이다.
새해맞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
지나치지 말고 오늘을
뜰의 매화 가지를 한 번 살펴보아라.
항상 비어 있던 그 자리에 어느덧 벙글고 있는 꽃,
세계는 부르는 이름
앞에서만 존재를 드러내 밝힌다.
외출을 하려다 말고 돌아와 문득
털외투를 벗는 2월은
현상이 결코 본질일 수 없음을 '벌써' 라는 말이
2월만큼 잘 어울리는 달은 아마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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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노루"
< 박목월 >
머언 산 청운사
낡은 기와집
산은 자하산 봄눈 녹으면
느릎나무
속잎 피어나는 열두구비를
청노루
맑은 눈에 도는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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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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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윤범식 (지산)방
2월/ 오세영
류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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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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