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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일과 1290일이 겹치며 그 종결점이 같은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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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물건』은 어떠한 한 시대에만 출현했거나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 백성사이 의『타미드』를 파괴시키기 위하여 사단은 매 시대마다 『미운 물건』을 세우고 그것을 통하여 일해 왔던 것이다.
그런데 다니엘서 12장에 언급되어 있는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은 그것을“세울 때”를 언급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니엘서에 4중 예언을 마무리하는 12장에서는, 그것도 그 모든 이상을 보고 천사와 거룩한 자와 세마포 옷을 입은 자의 자세한 설명에도 불구하고“듣고도 깨닫지 못”(단12:8)하여“모든 일에 결국이 어떠하겠”(단12:8)느랴고 묻는 다니엘에게 하나님이 왜『미운 물건』의 「세울 때」를 언급한 것인가?
11장에 나타나 활동한 『미운 물건』은 앞서의 설명처럼 2중성을 지니고 있는 바, 즉 이교 로마와 법왕 로마인데 특별히 11장의 이교 로마는 서로마 제국 멸망 이후 유럽 세계의 새 주인으로 등장하여 교황권과 야합으로 밀월을 즐기며 중세 암흑기를 주도했던「신성로마제국」인『프랑크』가 전쟁에 승리하고 로마교에 충성하므로 가톨릭 세력이 강력해지고 정치적 종교적 기반을 확고히하는 사건이다
이 프랑크는 서기 508년에 이 땅에 새로운 강자로 세워져 서기 800년에는 교황『레오 3세』가 프랑크의『촬스 대제』(charles the great)에게 관을 씌워「신성로마제국(the Hopy Roman Empire)」으로 탄생시킨 나라이다.
바로 로마 법왕권은 이 프랑크의 정치적 힘을 빌어 십자군을 일으켜 끔찍한 살육을 자행했고, 루터의 종교 개혁을 저지하기 위해 온갖 만행을 자행할 수 있었던 것이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4장 25절에 언급하신『멸망의 가증한 것』즉『미운 물건』의 2중적 의미가 역사적으로 보면, 1차적으로 서기 70년대 이교 로마를 통한 예루살렘 멸망으로 성취가 되었지만 그것의 필연적 성취는 장차 이 땅에「개국이래 없던 환난」을 가져오게 할『교황 로마』를 통해 이루어지게 도리 것이다. 이것은 다니엘서 7장에 언급된『작은 쁠』이「열뿔」사이에서 나왔는데 그 열 뿔은 로마 나라를 표상한『무섭고 놀라운 짐승』의 머리에 있는 것으로서『작은 뿔』이 로마와 필연적 관계를 맺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교 로마」가 있었기에『법왕 로마』가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다니엘서8장에서「이교 로마」와『법왕 로마』를『작은 뿔』의 한 세력으로 묘사한 것은 아주 적절한 표현이다.
이와 같이 성서적, 지리적, 역사적 배경 때문에 다니엘서 11장에도「이교 로마」와『법왕 로마』의 자세한 역사를 보여 주고 있으며 결국 그들의 하나님 백성을 향한 모든 활동은『미운 물건』의 활동을 뜻하며, 그러한 모든 상황은 그것들이 세워진 이후에 가능한 것이다.
그러므로 다니엘서 11장에 세워져서 활동한『미운 물건』의 기간을 다니엘서 12장에서 " 한때 두때 반때"로 묘사했는데,그 1260년의 활동기간은 로마 교황권이 지상권을 획득한 서기 538년부터 1798년까지를 가리키는 것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주지의 사실이다.
즉, 1260년은『미운 물건』의 법왕권의 활동 기간인 것이다.
그런데 법왕권이 그렇게 종교적 세력으로 전 세계를 다스리는 막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역사마다 그랬듯이 반드시 정치적 힘의 배경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그래서 11장의 결론인 12장에서 하나님은 "한때 두때 반때"가 반드시 지나서 다 이루어지리라고 하신 2300주야와 1260년의 양대 기간을 언급하시며,「반드시」그 기간이 지나야만 한다고 했던 1260년 기간동안 활동했던 2차적『미운 물건』인 로마 법왕권을 세워 준 1차적『미운 물건』인『프랑크』의 연합으로 「기초를 세울 때」를 말씀하신 것이다.
다시 말하면『프랑크』의 세워짐이 없이는『교황권』의 세워짐도 없다는 것이다. 결국은『세울 때』는『프랑크』와『교황권』의 「세울 때」를 의미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세벨』과 『아합』의 결혼으로 이스라엘 땅에 암흑 시대가 도래한 것처럼 『프랑크』와 『교황권』의 야합으로 오게 된 중세 암흑 시대는 『미운 물건』의 활동 기간이며 그것의 종말은「반드시」지나야만 된다고 했던 「한때 두때 반때」기간의 끝인 1798년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두 기간 즉, 「한때 두때 반때」의 『정한 때』와「정한 때」가 끝나야만 이루어지는 2300주야의 끝인 『마지막 때』를 다니엘 서의 마지막 장에서 언급하시며 결국 세상 종말에도 등장할 그 『미운 물건』의 「세원진 때」를 밝히시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때」의 임박성을 깨닫고 「시기」를 분별하여 다시 오시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게 하신 것이다.
그리고 중세 암흑기에 등장하여 세계 역사를 주도했던 「이교 로마」와 「법왕 로마」의 연합 세력은 반드시 계시록 13장의 예언처럼 재등장하여 활동하게 될 것이다. 『프랑크』가 「신성로마 제국」으로 그 모양을 약간 바꾸어 등장했던 것처럼, 계시록 13장에 언급되어 있는 『새끼양』곧 미국은 장차 『용』처럼 말하게 되는 새로운 「신성로마제국」으로 등장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미국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계13:12)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계13:14) 들게 할 것이다.
『프랑크』의 정치적 배경 때문에 『교황권』이 「한때 두때 반때」의 역사를 주도할 수 있었듯이 세계 초유의 강대국으로 부상한 『새끼양』 곧 미국의 강력한 정치적 배경이 있기 때문에 계시록 13장에 언급된 『한 짐승』 곧 「법왕권」의 『개국 이래 없던 환난의 때』의 전무후무한 역사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앞서 설명한대로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은 역사적으로 매 시대마다 등장해 왔는데 그 모든 것이 2중성을 지니고 있고, 예수님은 그것을 언급하실 때 1차적으로 이세력을 이교 로마라고 분명히 하셨다.(눅21:20참고)
즉, 예수님의 예언하신 말씀 그대로 서기 70년에 예루살렘은 당시 세계를 지배하던 강대국 이교 로마에 의하여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고 다 무너’지고 말았다. 고대상 멸망의 전조이다. 그러므로 장차 이 세상이 멸망할 때에도 이교 로마로부터 파생되어 생성된 교황 로마가 반드시 세계 역사에 재등장하여 『멸망케 할 미운 물건』으로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서기 70년 당시에는 이 땅의 사람의 손으로 지은 예루살렘은 무너졌지만, 장차 성도들이 이르게 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힘10:22), 그리고 장차 새 하늘과 새 땅에 내려오게 될 『거룩한 새 예루살렘』(계21:2)은 이 세상 역사 마지막에 최종적으로 등장하는 『멸망의 가증한 것』에 조금도 침해 받지 않게 될 것이다.
다니엘 서 12장에 『한 때 두때 반때』동안 로마 교황권이 활동할 기간이 주어져 있는데, 12장은 11장의 연속이며 계속되는 설명이다. 그러므로 (단 11:31)에 세워져 활동한 『미운 물건』은 12장에 명시된 「한때 두때 반때」동안 일할 바로 그 『미운 물건』인 것이다.
그러니까 11장에서 로마 교황권이 어떻게 세계 역사를 주도하며 전무후무한 중세 암흑기를 주도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자세한 배경과 역사를 이교 로마의 역사와 함께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종교적 힘은 정치적 힘이 없이는 그들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기 때문에 북방 이스라엘의 7대왕 아합이 이세벨과 결혼하므로 온 땅을 우상화시키고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였던 것처럼, 로마 교황권이 세계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1260년간의 전무후무한 중세 암흑기를 이끌 수 있었던 것은 훗날 「신성로마제국」이 된 『프랑크』의 정치적 세력과의 연합 때문이었다.
서로마가 476년에 망하고, 로마 교회의 감독을 세계 교회의 머리로 추켜 올리는 정치적 배력을 했던 동로마가 허약해 졌을 때 신성로마제국인 『프랑크』는 서유럽 세계에서 교황권에 밀착하여 교황권을 옹호해 주었다. 496년 프랑크 왕 『클로비스 (Clovis)』는 『알라마니(Alamani)』와의 전투에서 그리스도를 힘입어 승리한대 대한 감사의 표시로 로마교회로 개종(改宗)하였다.
당시 동로마 황제 『아나스타시우스(Anastasius)』는 이단적 사상을 갖고 있었고, 다른 모든 게르만 민족을 로마 교가 이단시하던 『아리우스파』 그리스도교 신앙으로 넘어갔기 때문에 사면초가(四面楚歌)에 몰린 로마 교회에게 『프랑크』의 로마 교회 전향(轉向)은 획기적 사실이었다.
그 후 로마 교회로 개종한 프랑크가 다른 아리안주의 게르만 민족들과 각축하던 중 507년 마침내 아리안 주의 게르만 민족인 동서고드의 연합 세력과 『부이예』 부근에서 인대 접전을 벌이며 싸웠다.
이 때 『클로비스』는 그 싸움이 로마 교회를 위한 ‘성전(聖殿)’으로 선언했는데 그 싸움에서 적을 영원히 섬멸하여 프랑크는 일약 서유럽의 주인이 되었던 것이다. 그 전쟁을 계기로 프랑크와 로마 교회는 더욱 밀착되었으며, 서유럽의 중심인 『고울』지방이 중세기 동안 로마 교회의 정치적 발판이 되었다.
이 전쟁 직후인 서기 508년에 프랑크의 『클로비스』는 동로마 황제 『아나스타시우스』로부터, 로마의 귀족과 집정관의 칭호와 영예를 부여받게 되었다. 즉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게 된 것이다.
이것이 세워진 결과가 로마 교황권의 지상권 획득으로 이어지며, 이 프랑크가 서유럽의 주인으로 부상할 이 당시 이미 장차 「신성로마 제국」으로 탄생할 「프랑크」의 『아합』과 그 정치적 힘을 바탕으로 중세 암흑기를 이끌어 갈 「교황권」이 『이세벨』과 결혼 관계에 들어간 것이다.
이후 프랑크 계통의 왕들은 대대로 로마 교회에게 충성을 다했으며 서기 800년에 로마 교회는 프랑크의 「찰스」 대제에게 관을 씌워 역사적인 신성로마 제국을 탄생 시켰고 그 후 1천년 후인 1806년에 신성로마 제국이 『나폴레옹』에게 망할 때까지 긴 세월 도안 종교와 국가가 연합하여 배도(背道)를 자행했던 것이다.
이와 같은 긴 세월동안 국가와 교회의 연합(정치와 종교 연합)을 가능케 해 준 그 계기가 바로 1290년의 기산점인 서기 508년 이었던 것이다. 538년이 로마 교황권이 지상권을 잡은 해라고 한다면, 508년은 정치와 종교의 연합으로 538년부터 1260년간 중세 암흑기를 주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기산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역사는 반복된다. 508년에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종교와 정치적 세력을 연합으로 세워 538년부터 1260년간의 중세 암흑기를 이끌게 한 사단은 이와 같은 방법으로 세상 역사 마지막에도 계시록 13장에 예언된 로마 교황권의 종교적 세력과 새끼 양으로 묘사된 미국의 정치적 세력의 양대 연합으로 발판을 구축하고 전 세계에 『국가적 일요일 휴업령』을 반포하여 「개국 이래 없던 환난」의 때가 오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합과 이세벨의 결혼은 결국 이스라엘을 국가적으로 멸망케 했으며 아합왕과 이세벨 자신도 비참한 종말을 맞게 된 것처럼(왕상 22:34-38 : 왕하9:30-37 참고), 「신성로마제국」인 『프랑크』와 『교황권』의 연합은 「1260일」과 「1290일」의 중세 암흑기를 가능케 했지만, 결국 1798년에 『교황권』이 그리고 1806년에 『프랑크』가 프랑스 「혁명정부」에 의하여 각각 그 종말을 맞게 된 것이다.
또한 지구 역사 마지막에 등장할 『교황권』과 「미국」의 연합 세력도 『개국이래 없던 환난의 때』를 오게 하지만 결국 그들은 비참한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것을 성경은 분명히 경고하고 있다 (계 13,14,16-20장 참고).
다시한번 중세암흑기를 이끈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이 세워진 역사적· 성서적 배경을 대략하도록 한다. 교황권이 서로마 제국 멸망 후, 또한 주변 게르만 민족들의 아리안 주의 득세로 그 힘과 기반을 서서히 읽어가고 있을 때 프랑크의 클로비스의 등장은 참으로 획기적인 기적적 사건이 아닐 수 없었다.
496년에 프랑크왕 「클로비스」(Clovis)는 다른 게르만 민족인 「알라마니」(Alamani)와 생사를 건 전투에서 그리스도를 힘입어 승리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콘스탄틴」처럼 자신의 병졸 3천명과 함께 로마 교회로 개종(改宗)하였다.
프랑크왕 「클로비스」의 로마 교회로의 전향(轉向)은 법왕권의 새 힘을 불어넣었으며, 그래서 그 후 「프랑크」는 “로마 교회의 맏딸”(Bainton, P.143) 혹은 “맏아들”(The His-tory of the Popes, Vol, 1 p.296)로 불려졌다.
게르만 민족들 가운데 혼자서만 로마 교회로 개종한 프랑크가 다른 아리안 주의 게르만 민족들에 의하여 적대 관계에 놓이게 되자 프랑크와 게르만 민족들은 각축을 벌이며 싸우게 되었다.
마침내 프랑크는 서기 507년 아리안 주의 게르만 민족인 동서고드의 연합 세력과 「부이예」 부근에서 일대 접전을 벌이게 되었다. 이때 「클로비스」는 ‘우리 모두 일어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 땅을 우리에게 복종시키자’라고 선언하며 그 전쟁이 로마 교회를 위한 「성전(聖殿)」임을 천명하였다.
이 전쟁에서 프랑크는 「알라릭(Alaric)」이 거느리는 강력한 고드족을 격파시켜 영원히 섬멸시키므로 프랑크는 명실공히 서유럽의 주인으로 부상(浮上)하였다. 그 전쟁은 유럽과 로마 교회의 장래에 심각한 영향을 가져온 역사의 분수령이 되었고, 로마 교회와 밀착된 프랑크의 승리로 고드족의 「고울」지방이 중세기 동안 로마 교회의 정치적, 종교적 발판이 되게 되었다. 또한 「한때 두때 반때」를 주도할 수 있는 교황권의 발판이 구축된 것이다
그 전쟁에서 승리한 프랑크의 「클로비스」에게 서기 508년, 동로마 황제 아나스타시우스를 통하여 관을 씌우고 로마의 귀족과 명예집정관의 칭호와 영예를 부여했고 가톨릭 수호의 선봉장이 됨으로 ,,, 멸망케 할 미운물건 즉 곧 매일드리는 제사를 페하게할 세력(교황권)을 세우게될 기초를 튼튼히 한것이다
그로부터 프랑크는 세계사의 새로운 주인이 되었고 막강한 정치적 힘을 발휘하여 로마 교황권과 함께 중세 암흑기를 이끌었으며 1806년 신성 로마 제국이 나폴레옹에게 망하기까지 아합과 이세벨의 배도를 자행하며 중세기의 밀월(蜜月)을 즐겼던 것이다.
이 프랑크의 「세워진 때」가 그 후 로마 교황권의 「지상권」획득을 가능케 했으며, 프랑크의 「정치적 힘」과 교황권의 「종교적 힘」의 연합이 1260년간의 중세 암흑기를 가능케 했던 것이다.
결국 프랑크의 강력한 정치적이다. 그러므로 프랑크는 로마 교회의 강력한 후견인이 된 것이다. 이 말을 좀 더 쉽게 표현하면 1290일, 곧 『미운 물건』의 시작점인 508년은 「한때 두때 반때」 곧 1260년의 시작점인 538년의 후견인이 된 것이다. 그래서 1260년과 1290년은 프랑크와 교황권의 밀월처럼 겹쳐진 기간이며 그 종결점을 같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계시록 18장에는 멸망하는 모습을 “하룻 동안”(계18:8) 혹은 “일시간에”(계18:10,17,19)라고 표현하고 있어 하나님을 대적하며 하나님의 백성들을 핍박한 그들의 운명이 얼마나 신속한 것인지를 말씀하고 있다.
“이 둘이 산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계19:20). 이를 보건대,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까지 활약한 나폴레옹은 고대 북방 이스라엘 역사에서 바알 숭배로 나라를 망친 아합과 이세벨의 배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집행한 『예후』에 견주어 볼만한 인물이었다.(왕상 22:34-38; 왕하 9:30-35 참고).
②1335년의 종결점 - 184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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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1335년에 대한 예언적 기간을 살펴보자. (단 12:11)에 1290년에 대해 언급한 바로 다음 12절에 “기다려서 1335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고 하였다. 이 성경절을 『새 영어성경(NEB)』에서는 “기다리다가 1335일의 마침을 볼 수 있기까지는 사는 사람은 얼마나 복이 있는 사람인가!”라고 되어 있다.
또 『현대인의 성경』에서는 “1290일을 지나 1335일까지 참고 견디는 사람은 복이 있을 것이다. ”라고 했고, 『공동번역 성경』에서는 “1335일을 기다리며 버티는 사람은 복된 사람이다.”라고 했다. 즉, “1290년이 끝나는 1798년이 지나서 1335일이 차기까지 기다리는 사람에게 복이 있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1335일 예언기간은 1260년 기간의 기산점과 같다.
그러므로 1290년의 시작년도인 서기 508년부터 1335일이 지난 해는 1843년이 되는데, 그렇다면 1843년에 과연 무슨 일이 있었기에 복이 있다고 했는가? 1843년 온 미국을 중심으로 하여 다니엘 서의 비밀들이 풀려 온 세계에 재림 운동이 전개되던 때였다. 그 재림 운동에 참여한 자들은 다니엘이 그처럼 번민하여 두려워했던 1260년간 중세 암흑시대를 이끌어 오던 ‘미운 물건’ ‘망하게 하는 죄악’인 로마 교황권 세력이 프랑스 혁명에 의해 몰락하는 것을 보았으며, 다니엘이 그처럼 깨닫고 싶어하던(단 8:14)의 2300주야의 예언과 성소 정결에 대한 인봉되었던 예언이 2천여년 만에 개봉되어 온 세상에 증거 됨을 보았던 것이다. 특히 1843년에는 (계 14:6,7)의 첫째 천사의 기별이 선포된 해였다(초기문집 232-237, 목사에게 보내는 증언 112-118)
성경에 「영원한 복음」(계14:6)이라고 명명된 세 천사의 기별이 “때가 차매” 온 세상에 선포되었고, 그 때까지 산 사람들은 그 복음을 듣고 받아들여 놀라운 특권까지 누리게 되었는 바, 184년부터 144,000인의 인침이 시작되는해이고 이들을 죽어도 장차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에 있을 「특별 부활」에 일어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래서 자금이후도 죽어도 복이 있다는 것이다
선지자는 영감된 말씀으로 그 사실을 보증하고 있다.
〈대쟁투 하권 514 P.〉
“무덤은 열리고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다(단12:2). 셋째 천사의 기별을 믿고 죽은 사람들은 모두 영화롭게 된 몸으로 무덤에서 나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킨 자에게는 주는 하나님의 평화의 언약을 듣는다”
그러므로 그 때까지 산 사람들은 얼마나 복된 사람들인가? 과연 508년으로부터 1335년이 차는 해인 1843년까지 산자의 특권을 누린 자들은 다니엘 보다 더 복된 자들이었다. 그들은 다니엘이 그토록 속히 끝나기를 바랐던 ‘미운 물건’ ‘망하게 하는 죄악’의 역사가 1798년 프랑스 나폴레옹에 의해 몰락하는 것을 목도했으며, 다니엘이 그처럼 알기 원하던 그러나 주님께서 마지막 때까지 인봉하라 하셨던 그 다니엘 서의 예언들이 세상에 밝히 공개되는 것을 본 것이다.
또한 그들은 2300주야의 그 모든 기나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약정하신 최종적인 시간표가 끝을 맺는 해를 경험할 수 있었으며, 나아가 이제는 시간과는 관계없이 백성들이 준비만 되면 언제든지 오실 수 있었던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특권까지도 누리게 되었으니 그 얼마나 복있는 자들인가? 또한 인류의 모든 죄가 도말되어져서 하늘 성소가 정결케 되는 그 우주적 사건이 이루어지는 1844년 10월 22일 경험할 수 있었으니 얼마나 복된 사람들인가?
무엇보다도 1335일의 종결점인 1843년까지 살며 다니엘서의 비밀한 말씀이 공개되어 온 세상에 전파되고 그로 말미암아 세 천사의 기별이 온 세상에 신속히 증거되는 것을 복도한 사람들의 최대의 복은 「특별 부활」에 대한 특권이다. 화잇 선지자는 대쟁투 하권에서 「야곱의 환난의 때」를 언급한 이후 「그리스도의 재림」사건을 기록하기 전에 「하나님의 백성의 구원」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이제 막 그리스도께서 구름을 타고 영광 중에 나타나시기 전에 다음의 사건일 일어난다고 하는 것이다.
“ 무덤은 열리고 땅의 티끌 가운데서 자는 자 중에 많이 깨어 영생을 얻은 자도 있겠고 수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다(단12:2). 셋째 천사의 기별을 믿고 죽은 사람들은 모두 영화롭게 된 몸으로 무덤에서 나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킨 자에게 주는 하나님의 평화의 언약을 듣는다. 그리스도의 죽음의 고통을 조소하고 조롱한 자들, 그리스도의 진리와 그분의 백성들을 몹시 핍박한 자들도 또한 일어나서 영광 중에 계신 그 분을 쳐다보고 충성되고 온순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영광을 보게 된다”(대쟁투 하권 514 P)
위의 말씀을 상고 해 볼 때 1335일의 기간이 끝나는 1843년까지 살아 1844년 10월 22일 이후 셋째 천사의 기별을 듣고 안식일 진리와 성소 진리. 예언의 진 지리, 재림 기별 등의 놀라운 진리들을 받아들인 자들은 혹 그들이 그리스도의 재림의 지체로 죽었을 지라도 그리스도의 재림 이후에 있을 의인의 부활이 아니라 재림 전에 있는 「특별 부활」의 때에 일어나 그 때까지 개국 이래 없던 환난을 생명 다하여 견디어 온 남은 무리들과 함께 동편 하늘에 나타나시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처음으로 목도하여 예수님을 맞이하는 “처음 익은 열매”(계14:14)로 묘사된 144000인의 무리에 가담하는 최고의 특권과 은혜를 누리게 되니 이 얼마나 놀랍고 큰 특권이 아니겠는가?
그들이야말로 복이 있지 않은가? 그래서 계시록 14장에는 세 천사의 기별을 기록하고, 즉 셋째 천사의 기별 직후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계14:13)라고 한 것이다. 여기서 「자금 이후」는 2300주야가 끝난 후를 가르킨다(SDABC.vol. 7, 833). (계14:13)의 말씀은 (단 12:12)에 “기다려서 일천 삼백 사십 오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와 일맥상통하는 말씀인 것이다.
1290일이 끝나는 1798년이 지나고 1335일이 끝나는 1843년까지 죽지 않고 살아 있다가 셋째 천사의 기별이 선포되는 것을 보며 그 기별을 받아들이고 믿은 사람들은 특별한 케이스로 살아서 그리스도의 재림을 목도하고 가장 복된 무리인 144000인의 특권을 누리니 얼마나 축복된 무리인가?
죽은 자들은 재림 직후 있는 의인의 부활에 일어나야 하는데 이 무리들을 죽었을 지라도 의인의 부활이 아닌 재림 직전의 특별 부활에 죽은 자 가운데 일어나 다시 오시는 그리스도의 재림의 광경을 제일 먼저 목도하는 특권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이처럼 자비하신 것이다. 또한 “너는 나는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요20:19)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오늘 우리들은 정확한 예언들의 성취를 보며 믿지만 당시 그리스도인 들은 단순하게 기별 선포를 듣고 믿었던 것이다. 그래서 ‘복된 자들’인 것이다.
반복 추가 설명 -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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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약간 언급했으나 1290일과 1335일의 예언적 기간이 이미 다니엘서 7장부터 언급되어 있는 『한때 두때 반때』 곧 1260년 기간과 2300주야 기간과 어떤 연계성이 있는지를 살펴보도록 한다. 다니엘과 계시록에 7회 언급되어 있는 1260년 기간은 어느 곳에도 그 시작점과 종결점에 대한 언급이 없다. 2300주야는 (단 9:25)에 “~ 날 때부터”라고 하여 그 시작점을 밝혔고 (단8:14)에 “~까지니”라고 하여 그 종결점을 밝혔으나, 1260일은 전혀 그러한 언급이 없다는 사실이다.
다니엘 7장의 예언에 등장한 각 나라들의 역사의 흐름에 따라 『작은 뿔』고 묘사된 로마 교황권이 전성기를 구가하는 『한때 두때 반때』가 역사상 중세 암흑기로 교황권이 지상권을 잡은 서기 538년부터 1260년의 기간이 끝나는 곧 로마 교황 피우스 6세가 나폴레옹에게 잡혀가는 때까지를 1260년 기간으로 산정했으나, 그 기간의 명확한 언급은 다니엘서 12장에 이르기까지 전혀 없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고 멸망케 할 미운 물건」 곧 다니엘서 7장과 8장, 11장 등에 이미 그 활동상이 언급되어 있는 로마 교황권이 이 땅에 세워지게 된 정확한 연대를 일러 주심으로 막연하게 추정했던 1260년 기간의 확실성과 그 종결점의 확연함을 분명하게 해 주신 것이다.
즉, 중세 암흑기를 이끌다가 피우스 6세의 죽음으로 그 종막을 고한 교황권의 종결점이 1798년부터 1290일을 거슬려 올라가면 그 교황권이 이 땅에 발판을 구축한 「세워진 때」가 역사적으로 증명된다는 사실이다. 바로 508년에 프랑크의 도움으로 이 땅에 「서게 된」 교황권이 그 때를 발판으로 「아리안 주의」의 세력들을 꺾고 538년에 지상권을 잡아 1260년간의 기나긴 중세 암흑기를 주도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멸망케 할 미운 물건』이 세워진 때로부터 1335년이 지나면 1843년이 되는데 그 1843년의 연대적 의미는 무엇인가? 다니엘서 12장은 다니엘서 8장의 확대, 구체적인 해석으로 그 동안 상징과 묵시로 일관해 오던 방법이 아닌 문자와 역사적 방법으로 예언을 계시하고 있는데, 여기서 하나님은 다니엘서 8,9장에서 천사의 설명에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여 2300주야에 관한 예언을 깨닫기 원하는 다니엘에게 다시 한번 1260년과 2300주야의 「모든 일」이 끝날 것이라는 8장의 해석을 12장에서 「반드시 한 때와 두때가 반 때가 지나서」 「그 모든 일」 곧 2300주야의 일이 끝날 것임을 재천명하신 것이다.
그러면서 다니엘서 예언의 가장 중요한 예언적 기간인 1260년과 2300주야에 대해 그 기간들의 확실성을 다시 한번 1290일과 1335일을 통하여 확인해 주시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1260년은 1290일의 연대를 통하여 그 종결점과 생성된 배경을 보여 주었고, 2300주야는 1335일을 통하여 2300주야가 결코 문자가 아닌 1260년과 1290년의 기나긴 역사적 세월이 지난 이후의 일임을 분명히 하신 것이다. 2300주야의 끝인 1844년에서 1년 모자란 1843년이 1335일의 예언적 기간의 종결점으로서 의미 심장한 면을 나타내 주고 있다.
즉, 오늘날 많은 교회들에서 2300주야를 2300일 곧 문자적으로 적용하여 성경의 가장 중대하고도 최종적인 예언의 의미를 전혀 무가치한 과거의 역사로 전략시키고 있는 바, 하나님은 1335일의 예언적 기간의 끝인 1843년 이후에라야 1260년과 맞물려서 꼭 그 기간이 끝나야만 성취된다고 했던 바로 그 2300년의 예언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놀라운 예언을 1335일의 예언적 기간을 통하여 확인해 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