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성경교사'를…] 이라고 한 신앙인께서 글을 올리셨다.
아래 내용이고 맨 밑에 나의 생각을 적었다.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 지금 3.5버전 정도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만들 수가 있을 것 같은데… 4.0, 5.0 정도가 되면… '성경 교사'로서의 목사님들의 부담이 많이 줄어들듯 하다...
물론 AI를 사용하는 성경공부 전 과정에 있어서... 관리 감독이나 심화 학습등의 추가적인 부분은 당연히 현실에서 진짜 목사님들이 하셔야 되겠지만... 갈급한 성도들을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시켜서… 지금 허튼짓하는 이단 사이비 사기꾼들과… 예수팔이 하는 기복, 번영, 신비주의자들로부터 지켜내어 건전한 신앙 생활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기초적인 '성경교사'는 각각의 정통교단 차원에서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다…
만시지탄이지만... 내가 예전에... 하나님을 알고 싶고 만나고 싶어서 성경 공부하려고 해도... 기성 교회의 수박겉핥기식에 프로그램밖에는 마주 할 수 없어서 그야말로 막막했던 경험에 비춰보면... 이건 정말이지 말씀 전도와 하나님 나라 확장에 획기적인 기회이다...
현실적으로도... 정통신학을 기반으로 한 각 교단의 교리를 정리해서 AI 신학교와 성경교사 형태로 만드는것은 마음만 먹으면 크게 힘드는 일은 아닐텐데...
#교단인증_AI성경교사
#근데_이걸_밥그릇싸움으로_인식하는사람들도있을까??
#장사방해될까봐_정작_자금과인력이넘쳐나는_
#대형교단_대형교회_삯꾼들은_아무도_안만들까??
#그럼그냥_죽을때까지_내가만들다_죽을까??
#이_싸한예감이_제발틀리길
암튼지... 기술 발전의 변화무쌍한 방향과 속도가... 나 같이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숨이 차게 느껴진다…
나의 생각
챗 GPT4 이상이 되면 목사들 문제 많이 생길거에여.
자신의 교단에 맞는 수준의 내용만 주면 좋겠지만 문제는
성경이 궁금한데 고고학적이나 문학사적이나 역사적으로 질문을 하는순간 무식한 목사들에게 배웠던 것들이 무너지는 일들이 점점 많이 질 수 있어여.
모세가 오경을 쓴 저자의 증거를 알려달라고 하는 순간 모세가 쓰지 않았다는 증거가 더 많이 나올거고 출애굽이 역사적 사실과는 다를 수도 있거나 성경이 말하는 증거와 다른 것들을 알게 되고, 마태복음이 마태와 관계없을 확율이 더 많음을 알게 되죠.
구약의 가장 오래된 성경이 욥기인데 창세기는 욥기보다 한참 나중에 쓰여졌으며 창세 신화가 수메르와 이집트 신화에서 온 비율을 알게 될 겁니다.
또한 신약의 천국과 지옥은 구약의 개념과 다른 이유가 조로아스터교에서 나온 영향을 받았음을 알게되겠죠.
문제는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더 예리한 성경 해독이 나올거란 이야기입니다. 목사들은 진짜 더 공부하지않으면 믿음만 강조하는 것 외엔 할게 없어질 거에여.
신자들이 우주를 이해하고 역사와 고고학적인 것과 진짜 언문학적 전세계적 공인된 자료들을 손쉽게 알게 되면서 기독교는 한단계 치고 올라가거나 아니면 무시당할 사건도 생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