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배를 타고 이동하신 한성호님과 신영석님이
금악오름에 도착하여 글라이더를 조립하고 있습니다.
새벽 6시경에 도착하셨어도 피곤함이 상당하셨을텐데..
글라이더가 뭔지..^^;;
신영석님의 기체 '트리티니'
웨이트 추가중
두분이서 한라산을 배경으로 비행을 하고 있습니다.
풍속도 풍속이지만 아침일찍 찬바람에 고생하셨습니다.
제주바람이 어떠신가요? ㅎㅎ
제주 손권삼씨의 아카시아입니다.
이준씨로부터 분양을 받았는데 요즘 수난시대입니다.
금악오름에서 내려와 숙소인 '오션아일랜드'정면입니다.
우측이 함덕해수욕장입니다.
이번대회 예정지인 '다랑쉬 오름'입니다.
요즘 제주는 유채꽃이 한창입니다.
먼저 올라온자의 여유(?)랄까요..ㅎㅎ
다랑쉬 오름을 올라보면 자신의 체력도 쉽게
검증됩니다. 이때 저질체력(?)도 테스트됩니다...ㅋ
일주일정도만 지나면 유채꽃이 만개할듯 합니다.
저멀리 우도와 지미봉(종달 오름)이 보입니다.
우측에 보이는 오름이 '아끈다랑쉬'라는 곳입니다.
다랑쉬 오름의 동생이죠..^^;;
혹시 '김영갑갤러리'에 와보신 분이라면 아실만한
'용눈이 오름'입니다. 멀리 풍력단지가 조성되었습니다..ㅠ.ㅠ
정상을 앞두고 마지막 스퍼트(?)를 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신영석님은 아직 오리무중입니다..ㅋ
이런사진 한컷찍으면서 저도 살짝 쉽니다..ㅋㅋ
완전 즈질체력(?)...ㅋㅋㅋ
전날 마신 술덕택에 오늘 완전 초죽음상태로
올라오더군요..ㅋㅋ 내려갈때 업고 갈지 무지 고심함..ㅋ
아마도 엄청 후회하고 있는듯..ㅋㅋㅋ
거의 그로키 상태인듯.
저도 한컷찍으면서 쉬고..ㅎㅎ
드디어 정상에 올라서 한키를 하고 계십니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고..
번갈아 가면서 한키씩 하고 있군요.
외부팀(?)의 비행실력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제주와는 뭔가는 다른 셋팅과 비행패턴..
제가 들고간 기체가 신영석님의 얼굴을 가리는군요.
죄송함다..
한라산을 배경으로 펼처진 오름군락들..
5월을 기약합니다.
첫댓글 오름 등반에 고생하신 두분... 일정이 빠듯해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월에 보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날 제주 날씨가 좋아서 답사일지도 좋으리사 생각듬니다.. 오월이기다려 지는군요....ㅎㅎ
한성호 사장님의 스콜피온은 세계 기록 보유기체라 그런지 바람 가르는 소리가 끝내줍니다. 언제 제주에서 또 볼려나????
어 ㅡㅡㅡ 준이 체력이..ㅉㅉ 저러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