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09. 8. 16. 일요일 날씨 ; 맑음 간 곳 : 팔공산 (八公山) 비로봉 1192 m 위 치 :대구광역시 동구 /경북 영천 신령 / 군위 효령
참가인원 : 한마음 산악회 회원 9 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대구포항고속도로 - 와촌IC - 신령 - 919번 부계방향- 치산관광지
산행코스 :수도사 - 현수교 -공산폭포 - 진불암 갈림길 -동봉아래 헬기장 -비로봉ㅡ 헬기장- 진불암 갈림길 - 진불암 - 수도사
일정 : 08: 20 (대구 출발 ) 10: 10(수도사 ) 10: 25 (공산폭포 ) 10: 45(진불암갈림) 12: 25(헬기장 점심) 13:10(비로봉) 13: 35(헬기장) 14: 20(진불암 ) 15: 30 ( 수도사 ) 16:00 (치안계곡 출발) 19: 00 (대구도착 )
산(山)소개 : 팔공산은 대구의 진산으로 198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최고봉인 주봉 비로봉을 중심으로 좌우에 동봉과 서봉을 거느리고 있으며, 마치 봉황이 날개를 편 것처럼 뻗쳐있다
산행기 호젓한 수도사 원점회귀 코스 팔공산은 남사면이 급격히 치솟아 기운찬 형상을 하고 있는 반면, 북사면은 영천과 군위을 감싸안는 듯 부드러운 산자락을 길게 늘어뜨리고 있는 팔공산 뒤쪽 계곡이 더욱더 유명한 치산관광지 치산계곡을따라 팔공산 최고봉인 비로봉을 산행키로한다.
먼저 차량으로 등산깃점 수도사을 갈려며 영천 치산 관광지 찾아가야한다. 영천 신령면 국도 28번에서 우측 부계방향 제 2석굴암 쪽으로 들어간다. 신령 삼거리 신령 농협을 지나서 10분쯤 차를 몰고 부계쪽으로가면는 치산 관광단지 치산 관광지 이정표가 나오고 여기에서 좌회전하여 조금 들어가며는 청소비와 주차비를 받은다는 현수막도 붙어있고 7. 8월에만 주차비를 받은다는 안내문과 관리소 승용 2대에 4000원과 쓰래기봉투하나얻어 치산 저수지 물넘이도지나.
물넘이 아래 물놀이하는 모습 여기가지는 취사가 허용되는지역 치산지에 상수원 보호구과 안전을 위하여 설치한 철조망
수도사 문화재 관람료 매표소인데 영천시와 은해사 협의하여 입장료 폐지 시행 약속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불교문화의 성진이자 자연유산의 보고인 팔공산과 치산계곡을 찾는 시민들과 갈등을 빚어온 수도사 문화재관람료를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주지 돈관)측과 협의하여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간 수도사는 영천시 신녕면 치산계곡을 통하여 팔공산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등산객과 관광객에게 사찰내 문화재 관람여부와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어 이를 둘러싼 시비가 잦아 관광객에게 좋지 않는 인상을 심어 주기도 했다.(팔공산 관광안내책자에서)
수도사 입구 수도사 치산계곡 중턱에는 647년(신라 선덕여왕 14년)에 원효대사와 자장율사가 창건한 수도사가 자리잡고 있다. 창건 당시 절의 이름은 금당사였는데, 큰 화재를 만나 소실된 후 재건되면서 수도사라 불리어졌다한다. 큰 시설의 주차장 시설이 잘되어있어 소형차는 여기까지 올라오는것이 좋다. 10: 00 수도사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이정표 동봉까지 5.5km 을보고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조금 위에 도립공원 관리 사무소에서 안내 책자를 하나 받아 나무다리가 놓여있는 계곡을 건넌다 .
일찍 올라온 피서객들 좋은 자리 잡고 꼬마들은 물놀이 준비을하고있다. 10: 25 공산폭포 안내문이 보이고 좌측은 동봉 올라가는길이고 바로 계곡을따라 조금 나가니
공산폭포 (치산폭포) 웅장한 물소리와 함께 공산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치산폭포, 팔공폭포라고도 불리는 이 폭포는 팔공산의 여러 폭포 가운데 가장 낙차가 크고 수량이 풍부한 폭포이다.
폭포앞에서 기념으로 한컷하고 폭포에서 산길로 올라가서 도로와 만나는지점 통행금지인 모양이다. 김태근 일행 10: 35 폭포를지나 임도따라 올라가면는 사각정자가있는 공터가있고 정자에는 등산객들의 휴식하는 모습이보인다. 진불암에서 부착한 현수막 치산계곡의 명물 현수교 출령다리로 그리 높지않다. 현수교 위에서 공원 관리직원에게 부탁하여 동봉거처 신령재 원점 회귀하는 삼거리지점이다. 119 구조 표시목인데 100m 간격으로 동봉까지 4.2km 남았다. 진불암 갈림길 나중에 하산할때 만나는 지점이다. 진불암만 갈적에는 이곳으로 올라가야된다. 도시근교인데도 아직 자연이 오염되지않고 그대로 잘 보존되고있다. 동봉가는길은 계곡길과 능선길 갈림길에서 오른쪽 눙선을따라 올라가기로한다. 처음부터 밧줄구간으로 치고 올라간다. 10; 45 진불암 갈림길 진불암으로해서 동봉 올라가는 길 삼거리 나중에 하산할 코스다. 능선길은 비교적 완만하고 노송과 가끔 암봉도 나타나고
군데군데 전망대도있어 팔공산 주능선 이 한눈에 들어온다. 잠시 휴식도하면서 이런 나무계단도 통과하여 수도사에서 올라오는 계곡길과 만나 급경사 길을 올라가니 하늘이보이고 마애불상이있는 동봉 200m 아래 헬기장에 도착한다. 12; 25 비로봉과 동봉 중간 헬기장이다. 이정표가있고
등산 안내도를 살펴본후
팔공산 동봉 석조약사여래입상(八公山東峰石造藥師如來立像) 시도유형문화재 제20호 (동구) 대구 팔공산 중앙봉의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전체 높이 6m에 달하는 거대한 석불입상이다.
오늘 목적지 비로봉을 바라보고 조용하던 산이 대구쪽에서 올라온 등산객들로 헬기장은 매우 혼잡하다. 일단 점심을 먹고 휴식을한후 비로봉으로 향한다. 아직 완전 개방과 등산로 정비가 덜된 비로봉 올라가는길은 공군기지 철조망으로 이중 삼중 철문을 통과해야한다. 이런 문을 통과하여 한번더 철문 통과 구름속에 동봉 부드러운 능선이 길게 뻗은 군위쪽 팔공산 자락 부대안을 통과하여 스래트건물 우측 마당으로 돌아 병풍 바위가 바로앞에보이고 통신부대 도로가 나오고 도로 우측으로 조금 올라가면는 철짹선과 콘크리트 벽사이에 안내리본들이 달려있는곳으로 올라서면는
2004년 7월 달구벌 일찾은 모임에서 팔공산 제천단 시비가 서있다 13: 15 팔공산 정상 비로봉 (제왕봉) 정상에 삼각점 완전 개방은 안되었지만 40년간 꽁꽁 묵인 팔공산 최정상 비로봉 뒤쪽에 자연석에 군위에서 설치한 삼각점하나가 전부다. 삼각점 앞에 지맥따라 에서 합판으로 팔공산 비로봉 1193 표시판을 보고 기념 사진을 찍는다.
그동안 팔공산 비로봉 개방에 영남일보 와 등산학교 총동창회 팔공산 자연공원 관리소에서 많은 노력으로 이나마 비로봉을 올라 팔공산 최고봉에서 사진을 찍게된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서 빨리 등산로 정비와 비로봉 을 복원 하여 많은 사람들이 팔공산 정상은 동,서봉이 아닌 진짜 정상 비로봉을 찾을수있도록 공원 사무소와 관게자들의 많은 노력 부탁드림니다. 도영태 대도 국제물류 대표입니다. 비로봉에서 바라본 군위쪽 통신대 우측이 치산계곡 병풍바위 서봉과 한티재로가는 능선 팔공 골프장도 보이고 하산은 역순으로 진불암 삼거리에서 진불암으로 둘아내려간다. 진불암은 주차장에서 2.7km 지점에있다.
진불암(眞佛庵) 팔공산 제일봉인 비로봉 아래 자리잡고 있는 작은 암자이다. 치산관광지인 치산계곡 중간쯤에 자리한 수도사에서부터 3.3km 거리에 위치한다. 절의 창건에 대해서는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되었다고 입구 간판에는 적혀 있으나, 구전에 따르면 고려 말 환암 혼수(幻庵 混修, 1320~1392) 스님이 창건했다고합니다.
진불암을 내려오면서 계곡에서 족탕을하고 공산폭포 에도착 내려가는 사람에게 부탁을하여 15:30 수도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일행들이 다 내려올때가지 걸어서 치산저수치 아래에 까지 걸어서 내려왔다. 막바지 늦더위에 계곡찾아 모인 차량과 인파들 치산 관광지 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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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새 의 하루 원문보기 글쓴이: 산새
첫댓글 선배님 항상 건강한 모습 보기좋아요 ,,,,좋은 곳도 많이 다니시면서 너무나 멋져요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좋은 구경 잘하고 갑니다 수고 하셌읍니다
선배님의 산사랑과 열정이 부럽습니다. 자세한 안내와 설명까지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팔공산쪽은 차타고만 갑아서 이런 등산로가 있는 줄도 몰랐네요.도형태씨도 함께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