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狩挽歌 / 歌:青江三奈
作詞:なかにし礼 作曲:浜圭介 編曲:竜崎孝路。
一
海猫が鳴くから ニシンが来ると 괭이갈매기가 우니까 청어가 온다고 赤い筒袖の やん衆がさわぐ 빨간 통소매의 어부들이 떠들어대네 雪に埋もれた 番屋の隅で 눈에 파묻힌 파수막의 구석에서 わたしゃ夜通し 飯を炊く 나는 밤새도록 밥을 짓네 あれからニシンは どこへ行ったやら 그때부터 청어는 어디로 갔는지 破れた網は 問い刺し網か 찢어진 그물은 유자망인가 今じゃ浜辺で オンボロロ 지금은 바닷가에서 너덜너덜 オンボロボロロー 너덜너덜로ー 沖を通るは 笠戸丸 먼바다를 지나는 건 가사도마루 わたしゃ涙で ニシン曇りの 空を見る 나는야 눈물로 청어빛 흐린 하늘을 보네 二、 燃えろ篝火 朝里の浜に 타오르는 화톳불 아사리의 바닷가에 海は銀色 ニシンの色よ 바다는 은빛 청어의 빛깔이야 ソーラン節に 頬そめながら 소ー란 가락에 뺨을 붉히면서 わたしゃ大漁の 網を曵く 나는야 풍어의 그물을 당기네 あれからニシンは どこへ行ったやら 그때부터 청어는 어디로 갔는지 オタモイ岬の ニシン御殿も 오타모이 곶의 청어의 큰 어장도 今じゃさびれて オンボロロ 지금은 황폐해서 너덜너덜 オンボロボロロー 너덜너덜로ー かわらぬものは 古代文字 변치 않은 건 고대문자 わたしゃ涙で 娘ざかりの 夢を見る 나는 눈물로 처녀 한창때의 꿈을 꾸네
 
밀려오는 파도소리...밀파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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