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면 매일 같이 공직자의 비리와 관련한 뉴스가 나온다.
그 뉴스를 접하는 국민은 마음이 무거워 지고 답답해 지며 때로는
울화통이 터져 버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왜 그럴가?
대부분의 국민은 오직 먹고 살기위해 밤낮없이 생업에 몰두하고
기업에서 일하는 직장인도 퇴근시간도 없이 바쁘게 일을 하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고 있으면서 세금을 꼬박꼬박 바친다.
그런데 공직자의 일부는 자기의 본분을 망각하고 처신을 똑바로
하지 못하는 행태가 심심치 않게 신문을 도배하고 선량한 국민의
속을 뒤집어 놓고 있으니 이것이 선진국으로 가는 현실인가.
아니면 정권의 말기에 나타나는 레임덕 현상인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신정아 변양균 김상진 정윤재로 이어지는 각종 비리의
거래와
고액의 뇌물은 물론 밥그릇 챙기고 미인계까지 동원된 창피한 스캔들
로 시끌벅적 하더니 이번에는 현직 국세청장이 또도마에 올라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으니 이것이 공직자의 길인가
tv 를 보면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는 부패와 비리가 넘쳐난다.
그것들이 모두 언젠가 언급했듯이 과욕과 밥그릇 챙기기의 결과다
한쪽에서는 생활고로 일 가족이 자살을 하고 같이 죽자며 방화를
하고 고기잡는 어부가 바다에 빠져 죽는 현실에 지방의 의원이라
는 조무래기 정치꾼들은 내 밥그릇 챙기기에 국민의 허리만 휘어질
따름이다.
애시당초에 봉사직으로 출발했던 지방의원의 보수가 심상치 않게
올라가고 지역에 따라서는 5천만원에 육박하는 지방의회가 있다니
세금 내는 국민만 갈수록 힘이 드는 것이다.
로스쿨 전문대학원 유치건만 해도 그렇다. 이것도 결국은 밥그릇
싸움이다.
법조계에서는 법률서비스라는 기초적인 설립취지를 퇴색시키는 듯
한 밥그릇 지키기에 나선 감이 들고 기존의 틀을 유지하려는 의심이
가는듯 생각된다.
대학에서는 당연이 유치경쟁에 돌입을 안할 수가 없고 교육부와
대학간의 밀고 당기는 형상이다.
마치 호랑이와 사슴이 가운데 줄을 그어 놓고 한 사발 더 먹겠다고
밥그릇 챙기는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이 모두가 예의와
도덕은 잊은채 죽기 아니면 살기다.
나의 의견이다. 권력형 부패는 근절 시켜야 하고 엄중하게 처벌
해야 한다. 로스쿨 정원은 너무 많아도 적어도 안된다. 연구할 문제다
지방의회 의원의 수당은 국민이 납득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해야 한다
한꺼번에 거의 두배를 올리는 그 발상 자체가 도둑놈의 심뽀다.
견제장치가 법으로 만들어져야 하는데 왜 그런법은 없는가.
이상하다. 일반 기업이나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벼란간
소득이 올라갈수 있는가. 칼만 안 들었지 강도나 다름 없다.
서울시가 2010년까지 서울시 공무원을 1500명 감축 한다고 한다.
생명수 같은 국민의 바램을 현실화 하는 서울시의 결단으로 높이
평가 한다. 그렇게 하여 세금을 줄여 줘야 한다.
아니 웬놈의 위원회가 그리도 많단 말인가. 밥먹다가도 위원회
만들고 즉흥적인 단세포 정치를 하고 있으니 그럼 각 부처는
꾸어다 놓으 보리쌀 자루인가. 한심하기 이를데 없다.
가끔 전동차에 뛰어들어 자살을 하는 뉴스를 접할 때에 가슴이
섬뜩해 진다. 죽은 사람은 말이 없지만 이런 현상들이 이 사회에
전혀 책임이 없는가.
그 내용을 몰라서 그렇지 얼마나 한 많은사연들이 있었길래
자살을 할가. 모두 반성해 볼 일이다.
단돈 몆십만원 세금 내는 것이 벅차게 생각되는 국민들이 적지
않다. 공공기관의 국정감사는 운영의 비리 예방차원과 적발차원이
목적일 것이다. 또 그것은 정당한 운영을 갈망하는 국민의 요구다.
세금 한푼이라도 낭비는 없었는지 부정은 없었는지 조사 하는
것인데 낮에는 호령하고 밤에는 위로차원이나 아부 목적의
음주파티가 열린다 한다.
이 지구상에 이런 나라도 또 있을지 알아보아야 하겟다. 누구
말마따나 참 묘한 게로구먼..쯧쯧
이것이 오늘의 한국사회의 자화상 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에 누가
공직자를 신임하고 의지하며 애국심이 생기겠는가.
말 하다 보니까 자꾸 새어 나온다. 공금으로 명목은 연구 교육
시찰이지만 사실은 관광으로 도둑 여행을 다녀오는 공직자가
그 얼마나 많은지 입이 아파 말도 못하겠다.
그 놈의 골프접대는 패가 망신 하는것 알면서도 왜 그리 집착
을 하는지 돌 대가리의 진수가 바로 이것 같다.
이제 어수선한 가운데 휘청거리는 우리 한국을 올바로 이끌어
뒤엉켜져 있는 갈등과 의혹의 고리를 끊고 한편으로는 부정과
사기와 병들어 있는 공직자의 부패감염병부터 치료하여 살고 싶은
조국을 건설 하는데 앞장 서 보자.
외국에 나가 있는 기업들이 다시 들어 오고 사람들의 발걸음이
활기가 나고 가는 곳마다 공직자들의 칭찬이 자자하며 신문이나
방송에서 좋은 뉴스가 도배되고 기업에서 사회에 수백억씩 희사
했다는 뉴스가 밥먹듯 나올때에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는 길이
트이는 것이다.
가진자 일수록 겸허해야 한다. 정당한 일을 하여 재력을 축적한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부정과 부패 사기와 거짓말은 물론
남의 가슴을 우벼 파서 부자가 된 사람들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재력을 축적 햇다는 것은 정직하게 축적한 사람들도 많지만 그
반대도 아주 많다. 과거에 심지어는 공갈협박으로 수백억원의
경영권을 인수했다는 깡패사회의 일화도 있다.
우리는 각자 저마다 자기 위치를 지키자. 그리고 내가 설 땅이
어디인지 분명하게 머리에 되뇌이고 처신하자.
교사는 학생의 인성과 지식전달에 힘쓰고 국가관을 심어주며
의사는 제약회사와 결탁 하지말고 환자의 치료와 마음 편하게
해 주는 도덕심을 앞세우고 변호사나 재판관이나 검사들은 억울한
사람 절대 만들지 말고 부동산 중개사들은 속여서 절대 먹지말고
공직자는 잇권 청탁 해외연수를 빙자하여 헛튼 수작 중지하고
오만한 공직자가 있다면 당장 퇴출 시켜서 그 뿌리를 뽑아야 한다
끝으로 군인은 어떠한 이유로도 국토를 한치도 적에게 넘겨줘서는
안된다. 해괴한 이론으로 아니면 해괴한 말장난으로 또는 민족을
팔아 통일을 팔아 호도하는 일당들의 의견에 현혹되서는 안된다.
김장수 국방부장관의 그늠름한 뚝심과 자기본분을 지켜 나가는
지도자의 자세와 행동에 고마움을 느낀다. 올바로 세운 국방부
장관이다. 오늘 아침 넉두리는 그만 그친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