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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고구마ㆍ호박고구마ㆍ자색고구마 한 자리에 | |||||
1월 2일∼4일, 제1회 여주 고구마축제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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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여주고구마축제는 여주군고구마연구회를 주축으로 여주 전 지역의 고구마작목반과 농가 600여명이 참여, 밤고구마를 비롯해 호박고구마, 자색고구마도 선보인다. 여주는 고구마재배에 최적인 남한강변 주변의 마사토 및 사질양토로 구성돼 있어 전국 최대의 고구마생산지이자 고구마의 1번지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원삼희 여주고구마축제추진위원장은 “여주 고구마의 전국적인 명성은 최고위치에 있지만, 최근 2∼3년전부터 타지역 고구마가 여주고구마로 둔갑해 가락동 경매시장에 등장하면서, 여주고구마 가격을 떨어뜨리는 현상이 나타나 여주 고구마의 명성에 먹칠을 하고 있다”며 “금번 여주 고구마축제를 계기로 여주고구마의 명성을 굳건히 지켜나가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축제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행사로는 기원제, 품바공연, 농악놀이, 지역예술단과 스포츠댄스 공연, 무대퍼포먼스, 신세대 국악단 등 흥겨운 무대가 마련된다. 또한 여주고구마 할인 판매행사와 지역 농ㆍ특산물 전시 및 판매행사가 축제기간 중 상설되고, 신나는 전통참여행사로 고구마 구워먹기, 고구마 수제비 시식회, 전통 얼음판놀이(썰매타기, 팽이치기), 연날리기, 제기차기, 윷놀이, 널뛰기, 투호놀이 등이 실시된다. 또 먹거리 장터에는 고구마를 원료로 한 고구마묵, 고구마빈대떡, 고구마조청, 고구마엿과 흰가래떡 등도 마련된다. 특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편성된 노래자랑과 가수 남진ㆍ송대관ㆍ최석준 등이 출연할 연예인공연은 엄용수 개그맨의 사회로 고구마축제마당을 더욱 흥겨운 분위기로 이끌 예정이다. 한편, 제1회 여주고구마축제가 자랑한 여주고구마는 선명한 자색빛의 동글동글한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당도가 높고 영양학적으로 식이섬유와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여주지역은 수확기에 온도차가 커서 전분축적이 많고 유기물 함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배수가 잘 되기 때문에 착색이 좋고 육질이 치밀해 꼭 꿀밤맛 같다하여 ‘여주 밤고구마’로 불리며, 소비자가 즐겨찾는 향토 유기건강식 웰빙 다이어트 농산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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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는 고구마를 밥대신 먹느니라만 몇일전 식량이 떨어졌으니 사러 가야 겠구나 ~~
고구마 사러 한번 가 보아야겠네


사실은 다른지역 고구마를 사 먹었지^^
잘보았어 09.1.1
고구마가 칼라네요 참 좋아요 보기가 좋아서 먹기도 좋아요 정말 여주 고구마 예슬이요 수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