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요약해서 적을께요..
선운사-가는길에 풍천장어드시면 진정한 풍천장어를 먹을 수 있습니다.
변산반도-일몰이 아름다워요.주변의 바지락, 백합 죽이나 칼국수를 드셔도 좋구 일몰보시고 채석강,격포(왕의여자 촬영지)쪽에서 싱싱한 조개구이에 소주한잔도 멋집니다.
숙박시설이 그다지 많지않아 사전 예약하시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주변에 모텔다운 모텔이라는 곳이 그나마 괜찮다고 합니다.
곰소-세계 3대갯벌 중에 하나..10월 10일부터 축제가 시작됩니다...
정말 예상밖에 너무 괜찮았던 곳...경상도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갯벌을 보며 밀물 썰물 차이도 느끼고
젓갈과 소금이 유명해서 젓갈축제를 합니다. 젓갈 정식과 백합탕으로 점심을 먹었어요..14종류의 젓갈과 밥내음 폴폴 나면서 개눈감추듯 밥도둑-젓갈과 함께 2그릇 뚝딱 정말 맛있었습니다.
순천만- 억새풀이 유명한 곳...여기도 순천만 입구에서는 그 다지 기대를 못했었는데 정상에서 바라보는 순천만은 너무 아름다워 노을과함께 사진도 찍고 너무 아름다웠어요.....정말 가볼만합니다. 가을전어축제가 한창이라 전어튀김 회등 먹을거리가있습니다.
진주-낮에 도착하시면 톨게이트 주변에서 소싸움대회가 열려요 보시고 점심으로 천황식당을 찾으셔서 불고기와 진주육회비빔밥을 드시면 맛있습니다.30분정도는 기다리셔야되요. 구경하시다가 출출하시며 진주에 충무김밥 3대째 하는 곳이 있어요...가격으 3500원이예요 정말 충무김밥이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습니다.이번주 주말까지 진주유등축제를 하고 있어요...문화관광부에서 최우수 축제로 뽑히는 곳으로 정말 야경이 아름답고 흔들리는 다리를 건너며 짜릿한기분또한 즐겁고 행사도 많이 하고 야시장도 같이 열려 입또한 즐겁습니다.
유등축제기간에는 불꺼진 모텔밖에 없으니, 외곽으로 나가셔야 숙소를 구할 수 있어요...
2박 3일로 잡아서 가시면 될꺼예요... 전라도로 가시는 길에 휴게소는 금강휴게소를 들리시면 댐에서 흐르는 물을 보며 덥고 답답함을 날려버릴 수 있답니다...........즐거운 여행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