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들에게 행복, 희망, 긍정을 설파하던 최윤희씨가 결국은 자살을 하였다니...
아침부터 기분이 우울하고 삶이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봅니다.
<딸들아, 일곱번 넘어지면 여덟번 일어나라>...
<밥은 굶어도 희망은 굶지 마라>....라는 책도 있더군요....
이시대의 꼭 필요한 희망의 촛불이 하나 꺼진 것 같네요....
우리가 TV에서 보던 행복한 모습이던 그녀가....
보이지 절벽에서 마지막까지 희망을 외치고 있었나 싶구요....
마지막 가는 모습도 너무 안타까운 모습이네요...
아무리 힘들다고 하지만....그런 선택을 꼭 해야만 했었는지...
그저 황당할 따름입니다...
이 아침....행복이란 무엇일까?...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네요....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 너와 내가 ...우리가 ..함께 한다면...
그 어떠한 고통과 불행도 참아줄수...참아볼수... 있으리라...
혼자가 아닌 우리의 모습에서 희망의 등불은 꺼지지 않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첫댓글 고인의 고통을 알수 없지만 너무너무 맘이 아프고 저립니다.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