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리콜사태는 미국이 일본에 보내는 경고

토요타 리콜사태는 미국이 일본에 보내는 경고 토요타 자동차의 리콜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소비자들의 불만의 소리에 귀를 기울리지 않은 안이하고 나태한 기업체질에서 먼저 찾을 수 있다 사업의 글로벌화가 초래한 부품조달 방식에서 파생되는 대량리콜 사태는 이미 예견된 것이었고, 상기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토요타 자동차의 안이한 자세가 문제를 더 크게 확대시켰다 미국의 정부기관이나 토요타자동차도 이미 오래 전에 자동차의 결함을 파악하고 있었음에도 불과하고  여태 묵과한 것은 사안의 중대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그릇된 자신감의 발로에서 비롯되었다 또한 이번 사태는 단순한 토요타 자동차의 리콜 사태에 국한되지 않고 최근에 금이 가기 시작한 미국과 일본의 불편한 관계와 더불어 침체된 미국내 자동차산업 보호장벽 등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전후 일본의 비약적인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 가장 큰 요인 중의 하나는  미일동맹으로 구축된 확고한 안보가 한 몫 했다는 데는 그다지 큰 이론이 없다 이런 미일관계가 일본의 새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된 탈미국화 정책으로 인해 미국의 반감을 사기에 충분했으며, 여기에 침체된 미국내 자동차산업 보호장벽이 가세하여 문제를 더 크게 확대시켰다고 생각한다 이런 일련의 사태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김대중 노무현정권에 의해 손상된 한미동맹관계를 회복시키는 것이 무엇 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동맹국과 패권경쟁을 하고 있는 대중국 경제협력은 동맹국과 우호적 관계에 있는 나라들로 다각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미국은 현실적으로 우리 나라의 안보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자유 평등 그리고 인간의 기본권이 존중되는 사회건설이라는 건국이념과 국시를 바탕으로 한 정책들은 인류가 추구하는 공통된 염원이기도 하기 때문에 한미동맹 관계를 보다 견고하게 해야 하는 당위성이 바로 여기에 있다 안보는 국가의 미래와 민족의 장래를 위해서 무엇 보다도 소중한 자산이다 </XSCRIPT></IFR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