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깡통치마에 무명저고리를 입은 열여덟의 망아지 같은 처녀 김봉란.
참외서리, 수박서리에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는 말괄량이이다.
그런 그녀에게도 가슴 설레는 첫사랑 병갑이가 생기고,
가수의 꿈을 꾸며 동네 노래자랑에 나가서 양은냄비를 당당히 상품으로 받아서
의기양양 돌아오는데 집에서는 엄마(외할머니)가 부지깽이를 들고 기다리다가
봉란이의 다리 몽댕이를 분질러버리겠다고 온동네를 ?고 ?기는 모녀.
세월이 흘러 60대 초반이 된 엄마. 딸을 시집 보낼 준비를 하면서 겪는 해프닝과 갈등.
그리고 결혼한 딸과 친정엄마가 겪는 일상의 갈등과 해프닝.
드디어 결혼한 딸이 아기엄마가 되고, 딸이 아기를 낳는 과정, 그리고 아기를 낳은 후
엄마를 이해해 가는 과정과 엄마와 딸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데.
첫댓글 모나리자님 신묘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는 이 한해가 되시기를 멀리 해외에서
저 금실고향이 진심으로 기원하는 바입니다!
금년 가을 10월이면 약속대로
제가 고국을 방문하여
먼저 고향방문에 이어 전남 순천땅을
10월에 있을 정기 산행날자에 맞추어 며칠전에
제 고향 상주에서 건너갈 일정을 잡고 있음을
미리 우리 모나리자님께 알려 드립니다!
금년 한해도 카페에 자주 놀러 오셔서
명시란에 좋은 글 남겨 주시고
금년 10월에 있을 정기 산행 날짜를 예의 주시하시면
저 금향의 자세한 동태를 알수 있을 것입니다!
'보고 싶다'에서 기필코 봐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다행히 양일간이어서 제 근무스케쥴과 겹치지 않을것이므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