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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번호:11-28
▣. 산행지:천성산(지프네골~내원사 계곡~성불암 계곡~상리천)
▣. 산행일자:2011. 8. 7일(일요일)
▣. 날씨:대체적으로 맑았으나 오후에 한차례 비.
▣. 누구와: 나 홀로
▣. 산행경로 :아래의 개념도를 참조 바라며 별도의 휴식없이 산행을 이어감.(산행 시간은 본인 기준임)
☞갈때: 당감동 자택에서 오토바이 이용하여 명륜동 지하철역 앞 이동 →명륜동 지하철앞 버스 정류장에서 세원버스 12번을
이용하여 석계 한성 아파트 앞에서 하차후 들머리로 이동함.(요금은 마이비 카드 1,300원)
☞올때: 친구들과의 계모임이 이곳 내원사 매표소 입구의 천성산 너른터 식당에서 있어서 모임후 친구 차편으로 부산 도착함.
▣.순수 산행 시간은?:용주사 입구에서 06시 28분에 출발하여 내원사 매표소 도착은 12시 10분....5시간 45여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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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고향 친구들의 계모임이 양산으로 정하여 졌다. 그래서 그 주변의 산행지를 선정하여 산행후 모임에 참석 할려고
알아본즉 딱히 갈만한곳이 없다 그렇다고 오봉산을 오를수가 없고 하다못해 산행후 산행의 피로를 풀수 있는 번듯한 계곡도 없고
문득 천성산이 떠오른다. 이른 아침부터 움직이는 대중교통이 있고 어디에도 내어 놓아도 손색이 없는 계곡이 즐비한
천성산의 계곡을 탐방하기로, 모임이 있어 무리없이 성불암으로 하여 상리천으로 내려오는 단순한 산행을 생각하여 보았으나
매표소의 입장료도 무시할수 없고 매표소를 지나지 않는 우회 등로를 이용한다고 하여도 조금은 짧아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것만 같고
하여 이번에 모임 시간때를 고려하여 계곡 탐방을 한방에 할수 있는 나름 괜찮다 하는 코스를 그려보았습니다.일찍 출발하면
가능 하리라 확신을 믿고 ㅎㅎ, 계곡으로 가면서 특히 지프네계곡의 경우 처음부터 거의 끝까지 계곡을 거슬러 오르면서 사진 촬영으로
많은 시간이 지체 되었고 상리천 또한 수량이 풍부한 계곡물은 아니지만 암반위에 적당하게 흐르는 물 그리고소(沼)와 폭포가
무더운 여름 더위를 한방에 날리기에는 충분한듯 하였습니다. 그럼 지나온 경로를 나열하여 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 합니다.
지나온 경로 입니다. 용주사에서 출발은 6시28분이였으며 내원사 매표소 도착은 12시10분간의 경로 입니다. 참조 하세요^&^ ㅎㅎ
이곳 명륜역 1번 출구로 나와 저 앞의 버스 정류장에서 세원버스 12번을 탑니다. 저는 첫차인 05시10분 차를 타고 감.
이른 아침은 카메라의 후레쉬가 터져 시원 찮아서 오후에 돌아와 다시 담아 보는 출발 지점이 되겟습니다. ㅎㅎ
버스 노선 표지판상 석계 동우 아파트, 이곳에서 하차 하시면 됨.그리고 버스 가는 방향으로 인도따라 감.
세원 버스 12번 버스 노선도 입니다. 첫차는 명륜역(롯데백화점 동래점)에서 05시10분 발이고 배차는 8~10분 간격으로 상당히
자주 있는편임. 오늘은 용주사와 지프네골로 가기 위하여 한성아파트에서 하차함.
버스에서 하차후 버스 가는 방향으로 가다 보시면 현 지점에서 우측으로 진행함, 직진하여 큰길 방향으로 가도 무방함.
위의 지점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시면 오경농장 건물을 좌측에 두고 진행함.
건물 공터를 지나 가는 길을 그려보고....
오경농장 건물을 벗어나 고속도로 교량인 석계교를 지나야만 합니다.
만약 버스에서 하차후 큰길로 올것 같으면 이쪽으로 오겠죠^&^ ㅎㅎ
다시 한번 왔던길 뒤돌아 바라 봅니다.
달맞이꽃^^
석계교를 지나고, 좌우 갈림길에서 일단 용주사로 향하여 잠시 구경?후 가고자 합니다 ㅎㅎ
용주사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
용주사의 대웅전^^
^^
용주사 경내의 산 사면에는 이렇듯 사연이 있을법한 돌탑이 견고히 쌓여 있고....
용주사의 극락전^^
용주사의 범종각^^
용주사 경내를 나와서 일단 수낭에 물 가득 담고 한바가지의 물로 목을 추기고 출발하여 봅니다.
용주사를 나서면서 바라본 십이지상과 석불^^
자아~~!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출발을 합니다, 우측은 용주사에서 온 길이며 현 바라보는 좌측 주도로 따라 진행함.
"그대 그리고 나" 건물을 지나고 우측으로 본격적인 지프네골로 진입을 합니다.
들어서서 조금만 진행하자 마자 이른 아침부터 득음을 얻기위한 몸부림이...?? ㅋㅋ
곧이어 체육시설을 지나고.....
체육시설을 지나고 바로 목교를 지나 잠시 계곡 방향에서 뒤돌아 바라본 모습 입니다.
등로 옆에는 누리장나무가 고얀 냄새를 풍기고 ㅎㅎ
가는 길 우측으로 수많은 돌탑들이 저마다 소원 가득 안고^&^
지프네골의 많은 사진은 별도로 올렸고 상징적으로 이 사진을 하나 올렸으며 계속하여 계곡으로 거슬러 진행함.
잠시 임도와 만나고 바로 계곡 옆 등로를 따라 진행을 합니다.
곧 이어 임도와 만나 이런길 따라 계속 진행함.실질적으로 좌측 밑으로 계곡이 있으나 계곡 탐방은 별 의미가 없는듯 하였음.
위의 임도길을 계속 진행하다 보면 "T"자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껵여 바로 우측 산길로 이어짐.
위의 지점에서 좌측으로 바라본 본격적인 산길이 열리고....., 진행은 화엄늪 방향이죠^&^
위의 지점에서 다시 한번 뒤돌아 본 임도 갈림길을 바라 봅니다 ㅎㅎ
마침내 지프네 갈림길 주능선에 당도 합니다, 내원사 환종주 등로이기도 하구요^^. 진행은 우측 화엄늪 방향 입니다.
위의 갈림길에서 화엄늪 가면서 뒤돌아 본 좌측 지프네골에서 오름길 등로이고 맞은편은 529봉과 용소마을 그리고 환종주 등로^^
잠시 약간의 오름 등로로 이어지면서 목책을 만납니다.
목책 끝지점에서 진입 금지 어쩌구 저쩌구 하는 팻말을 무시하고 내원사 방향으로 진행을 함.요런거 올려도 되는지 몰라도 ㅠ.ㅠ
아주 좋은 등로를 따라 친절하게 안내하는 팻말을 따라 ㅎㅎ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본 갈림길 입니다. 좌측에서 하산하여 옴.등뒤로는 아주 새로 개설된듯한 반듯한 넓은 길이 있어나
현 지점에서 우측으로 계곡따라 내려가는 샛길이 있어 질러 갑니다. 물론 내원사는 들리지 못하고 내원사 그 밑으로 당도함.
우측으로 내려와서 내원사 방향을 바라본 계곡 입니다.
목책선을 넘어 매표소 방향을 가면서....
부처님 법은 모든것을 놓아 버림이다.
가는 길 아름드리 소나무가 운치를 더하여 주고....
내원사 사적비^^
^^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으며 이것이 생겨 남으로 저것이 생겨났다.
^^
주차장 당도전의 모습 입니다.
생은 한조각 구름이 일어 남이요, 죽음은 한조각 구름이 사라짐이로다.
물이 참으로 맑고 깨끗 합니다.
가는 길 벤취에서 휴식을 취하고 계시는 비구니 스님들, 카메라를 의식한듯 살짝 가리는 모습이 역력하고^&^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피서 인파가 계곡을 메우고 있더군요^&^
이러한 다리를 서너개 건너고^^
옥류교위의 헬기? ㅎㅎ
가는 길 맑은 공기가 막 품어져 나올것 같은 길, 좌측으로 계곡의 맑은 물이 흐르고.....
금강교를 지나면서 뒤돌아 본 모습입니다.
그 밑으로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곳곳에 편리 시설이 갖춰져 요긴하게 이용이 가능 합니다.
진산교 위에서 바라본 우측의 계곡 모습임.
잠시 계곡을 따라 가는 길 나름 협곡의 모습을 갖춘 자연 풀장? ㅎㅎ
내원사 매표소 당도전.
순수하게 산행만 하는 산님들도 문화재 공개 관람료를 내야만 하는지?? 비싸다^^
내원사 매표소를 찍고 턴하여 성불암 계곡으로 진행을 합니다.
다시 한번 내원사 방향을 바라보며.....,좌측으로 진행을 함.
매표소 근처에 있는 의성암과 주차장은 만차된지 오래인듯 하고^^
가는 길 바라보는 공룡능선 등줄기가 눈에 확 들어 옵니다.
가는 길 좌측으로 한무리의 산님들인듯, 버젓히 아예 설거지를 하고 있기에 2분 이상을 서서 사진을 연신 찍으니 일행들이
그제서야 설거지를 하지 말라고 이구동성으로 외쳐대는 모습에 참으로 어이가 없다는 ㅠ,ㅠ
노전암과 성불암의 갈림길, 오름길은 우측 성불암 그리고 하산길은 좌측 노전암 방향이 되겠습니다.
성불암 가는 입구의 테크는 계곡을 따라 이어지고^^
테크따라 가는 길 좌측으로 바라보는 노전암으로의 길임.
가는 길 뒤돌아 본 테크의 모습도 담아보고^^
계곡을 따라 진행이 용이하게 테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악우대 표석이 있는 성불암 갈림길, 진행은 계곡따라 직진 입니다.좌측은 성불암 방향임.
가파른 된비알에 계단테크가 설치되어 있는 계곡의 폭포, 수량이 풍부 할때는 나름 장관을 이룰듯 합니다.
가파르게 계단테크가 설치되어 있어 진행에 별 어려움 없이 진행을 합니다.
테크 좌측으로 희미하게나마 폭포다운 폭포가 가는 물줄기로 그 명맥을 유지하고 ㅠ.ㅠ
상단의 폭포 모습도 영 시원찮습니다 ㅠ.ㅠ
위의 폭포 전망테크, 평상도 있어 잠시 쉬기에는 안성마춤이죠^&^,
잠시후 너른 공터가 있는곳을 지나면서.....
중앙능선 갈림길에서 좌측 짚북재 방향 입니다.
또다른 갈림길을 만나 우측으로 진행함,
위의 성불암 입구 갈림길을 짚북재 가는 길 뒤돌아 본 모습이죠^&^
또 다른 갈림길을 만남니다.진행은 물론 좌측 짚북재 방향이죠^^
드디어 짚북재에 당도 합니다.줄기차게 쫒아오는 날파리떼의 공격에 정신이 혼미?하나 그래도 처음으로 배냥을 내려놓고
어깨를 풀어 주는데 그넘들이 인정사정없이 파고 듭니다 ㅠ.ㅠ , 진행은 노전암 방향으로....
짚북재에 설치된 등산 안내판에도 저런 졸필로 낙서를 지울려고 용을 써 보았으나 유성펜이라 지워지질 않고ㅠ.ㅠ
2분간 휴식을 취하는데 날파리의 공격에 일단 피신...., 짚북재를 떠나기전 뒤돌아 봅니다.
짚북재를 떠나 상리천으로 가는 길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 합니다. 그 주위는 적막강산??
상리천 상류의 가는 길 뒤돌아 본 이정표, 진행은 노전암 방향으로 하면 되겠고.....
상리천 하산길 목교를 지납니다^&^
상리천의 상류 계곡은 때묻지않는 청정계곡인듯 하고.....
잠시 계곡을 횡단 합니다.
계곡을 건너면서 좌측으로 바라보는 지나온 목교도 보이공^&^
등산 안내도가 있는 안적암 갈림길
위의 사진에서 밑으로 가면서 우측으로 바라보는 안적암 방향의 등로 입니다.
바로 목교를 지나고....
이제부터 등로를 잠시 버려두고 상리천 게곡을 따라 유유자적 하산 합니다.
참으로 좋은데 뭐라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고.....^&^ ㅋㅋ
가는 길 바라보는 상리천의 하류 방향 입니다.
저분은 뭘 낚을려고 하는지 낚싯대를 드리우고.....
마침내 노전암 직전의 목교에 당도함, 목교를 건너 우측은 노전암, 좌측은 내원사 매표소 방향 입니다.
위의 목교를 건너서 뒤돌아 바라본 모습으로 일단 노전암을 잠시 들러 둘러 보기로 합니다. 목도 추기도 ㅎㅎ
노전암 진입전 우측으로 게곡을 모습을 담아 봅니다. 물론 좌측은 노전암이구요^&^
노전암 경내에 당도전의 모습^^
경내에는 나무 밑으로 쉼터가 있어 시원한 바람이 불어 땀을 식히기에는 더없이 좋음, 주지스님의 독경 소리가 스피커를 통하여
귓전을 때리고 ㅠ.ㅠ
노전암의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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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전암 감로수 한잔으로 갈증을 해소하고 수낭에 부족한 물을 보충 합니다.
경내를 나와 가는 길 느티나무의 변신은 무제?? ㅋㅋ
지금까지 그렇게 햇빛다운 햇빛이 없어 모자를 배낭안에 넣어두고 왔었는데 이곳부터 따가운 여름 뙤약볕을 방불케 합니다.
가는 길 좌측으로 공룡의 등줄기가 서서히 그 모습을 나타나고...^&^
가는길 상수도 보호구역을 알리는 팻말이 보이고 그 팻말을 비웃듯 부지기수 출입을 하고 ㅜ.ㅜ
가는 길 좌측으로 공룡능선이 시작되는 초입을 지납니다, 진행은 우측으로....
위의 갈림길 다리위에서 우측으로 바라보는 상리천 하류와 암봉을 바라 봅니다.
정확한 원점회귀 입니다.오전에 오름길인 좌측 성불암 계곡이였고...
내원사 매표소를 지나고 등마루 식당을 기웃거려 보았으나 만원이라 조금 지나 이곳에서 산행의 피로를 풀고 사전 친구들과
약속하여 이곳에서 조금 더 가면 천성산 너른터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부산으로 귀가 하였습니다.
오토바이가 세워진 이곳으로 돌아와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침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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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천성산 계곡들을 엮어서 돌아보셧네요~ 여름끝의 시원한 풍경입니다~ 내원사 입구 문화재 징수 피할려면 입구 상가 사이 샛길로 올라가면 허허산방 나오는데 산방 입구 사거리에서 우측 무덤 두기 있는데서 샛길따라 돌아내려가면 익성암 쪽으로 내려가는데 오래돼서 아직 길이 살아있는지 모르겟네요~~
초상비님 익성암쪽 말고 다른 길은 없나요? 내원사 갈때마다 입장료 받아서 너무 부담이 됩니당ㅠㅠ
초상비님 설명한 곳은 모르겠고,,, 저는 정족산 쪽으로 가다 적당한 능선에서 내려서거나,,
518봉에서 금봉암으로 해서 공룡입구로 내려섭니다,, 돈이 아까워서요 ㅎㅎ
항시 상세한 설명을 곁들인 산행기 즐감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계곡산행 즐감하고 갑니다...^^
언젠가 제 산행기에 님께서 07:50분에 사진을 찍은 내원사 갈림길 사진을 올렸더니 내원사 스님께서 바로 항의 댓글을 달았더라고요.
이유인즉 비구니의 수도도량인 내원사에 등산객들이 무분별하게 드나드는 것을 반기지 않더군요. 그래서 바로 사진을 삭제하였습니다.
청죽님의 자세한 산행기를 깁잡이 해서 경로따라 함 다녀오겠습니다.
즐산 이어가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