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인천 출발하여 남미 5개국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왔습니다.
약간은 힘든 비행일정이었으나 저희팀 모두가 매우 건강하셔서 문제없이 긴 비행도 잘 하셨으며 , 현지에서 도와 주신 각 지역 가이드분들 , 기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번여행은 여행 시작해서 한국에 올때까지 날씨가 모두 맑아서 우산은 써보질 못했습니다. 리오에서 약간의 이슬비는 내렸으나 다행이 리오의 예수상도 문제없이 감상 할 수 있었으며 , 각 지역에서 가끔 마주친 다른 한국분들과는 비교과 안되는 루팅으로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특히 볼리비아와 깔라파테 를 다녀온것만으로 타여행사 오신분들이 매우 부러워 하더군요 .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여행지 였습니다.
볼리비아는 다들 우유니 소금사막만 대표적으로 아시겠지만 차량으로 이동하는 동안 아름다운 경치에 지루하지 않습니다.
깔라파테는 말이 필요없었지요 .. 특히나 저희팀은 험준한 고산지대를 다 통과하고 칼라파테에 도착 하였기 때문에 그 가치가 두배로 느껴졌습니다. 고산병은 나이와 상관 없이 찾아오며 한국에 있으면 절대 그 느낌을 알수가 없습니다. ^^ 참고로 저는 도착해서 칠레 아따카마 내려올때까지 계속 시달렸습니다. 고산병으로 인한 휴유증은 보험처리가 안된다고 하네요 ... 왜냐면 ..해발 낮은곳으로 내려오면 싹 낳으니깐.. ㅎㅎ
이렇게 저렇게 해서 20일간 여행을 잘 마치고 , 잃어버린 물건없이 , 손님들 모두 잘 다녀 왔습니다.
여행을 주최해 주신 카페분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ㅎㅎ 인물이 훤하십니다... 잘다녀오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가고싶은 곳입니다. 팀장님 덕분에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들 보고 싶네요.
실명이 안나와서 누구신지 모르겠습니다만 감사합니다.저도 이번 여행에 좋은분들 모시고 가게되어 영광이었습니다.
한양호 님....ㅎㅎ
볼리비아는 우유니 소금사막이 사람의 숨이 막힐만큼 압권이었지만
차를 타고 움직일 때마다 보이는 풍경이 그림이었습니다.
고산증에 문제가 조금 있어도 꼭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그리고 저도 기회가 되면 다시 가고 싶습니다
와 ~~~ 대단하십니다 ㅎ 흑흑
제가 여행코스 보며 너무 부러워했었는데...
울카페 여행코스가 알차더라구요
제가 모두투어 하나투어 모두 체크해보니까...
역쉬 울카페가 전문가 카페인것 같아요 ..
이나저나 전 언제가나요 .......월급쟁이의 비애입니다
남미는 정말 가보고 싶은데...
저도 언젠가는 울카페 지인들과 갈거에요 ..
케언스는 이전에 캠핑카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이씨 ...ㅎㅎㅎ
ㅎㅎ제가 케언즈에 6개월간 있었어요..골코에서 케언즈까지 6일간 달려서 갔는데.. 2200km 정도 갔던거 같네요.. 가다가 낚시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해변에서 그냥노숙할때 악어 펫말 정말 무서웠지만 악어가 나오진 않았다는..ㅋ
오... 알찬여행이였다는게 날씨와 회원님들의 밝은 표정이 대신 말해주는군요...^^ 저도 여행코스와 이동수단을 보고 관심이 많이 갔었는데.... 끙~ 언젠간 저도 가고말거예요!!! 얍~~ ㅎㅎㅎ
겨울방학때도 꼭 추진되길 바랍니다.^^ 미리 예약함돠~~
남미여행 언제 또 가나용???
남미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산병이 좀 두렵긴 하지만 꼭 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