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서 청량사를 올라가는데 족히30여분은 걸리는데 가파르기가
너무 심하여 나의 지적호기심이 아니었다면 당장에 포기할 만한 그런 코스다.
오로지 유리보전을 보기위하여 오르고 오르고...하여 청량사에 다으니
정말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빼어난 경관과 오밀조밀하게 세워져 있는 가람들~
절을 다 둘러보고 나오즈음.....멀리서 청량사의 전경들을 담아 보았다.
청량사를 다 둘러보고 내려오는데 시인 김성기씨가 솟대를 만들며 사는 산꾼의
집이 있어,
시인이 시인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고 찾아간 산꾼의 집은 문이 굳게 닫혀 있고
삼색 고양이 가 나른한 낮잠을 자고 있었다.
차한잔 마시면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아쉽다...
다덕약수
철분이 많아 위장에 좋다고한다.
많은 사람들이 약수를 받아가는데 한모금 마셔보니 탄산맛에 철분맛도 난다.
철분이 많아 붉은빛이 난다.
다덕약수가 있는곳에 가면 식당들이 많이 있고 이곳 약수를 이용하여 백숙등을
한다고 한다.
다덕약수물로 만든 송이백숙과...안동소주로...늦은 점심을 먹고...
닭실마을을 갔으나................생각만큼................별 볼것이 없어서 집으로
고고씽~~~!!!
오랫만에 답사라 기분도 좋고 날씨도 좋고......다리는 아프고 ㅎㅎㅎ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