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샘바다문화연대 원문보기 글쓴이: 군남
왕대님의 의학지식은 여타의 의술인들과 차이가 분명히 납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는 의학지식과 정반대인 경우도 있습니다. 결과를 봅니다. 침이나 교정을 받은 사람들의 반응에서 즉시 나타납니다. 침을 놓는 모습을 몇 차례 봤습니다.
확실히 다릅니다. 아주 간단한 방법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 부분에서 기운작용이 확 일어난다는 것을 에너지학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잘 알겁니다. 이미 샘바다회원들은 잘 알고 있는 자연의 원리이기도 합니다.
침술을 가르친 스승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봤습니다. 음양오행에 매이지도 않습니다. 참 좋습니다. 안타까운것은 왕대님은 의료인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평범한 직장에 다니는 과학자라는 점이지요.
훌륭한 침술을 보급할 길이 있다면 참 좋을텐데 아쉽습니다. 왕대님의 댓글을 모아봤습니다. 그냥 스윽 읽고 지나기는 아깝습니다. 읽는 사람들의 의견과 다를수도 있습니다만 정곡을 찌르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순수하기때문에 고급 지식을 쉽게 노출시킨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음미 해 보시기를 바라며 옮깁니다. 좋은 의술을 익히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충격적인 기쁨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편파된 마음을 내려놓고 읽어 보세요.
왕대 03:16
*일반 의술인들이라면 이런 내용은 밝히기 어렵습니다. 뼈에 대해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면 생각을 해 보세요.
현대인중 많은 사람들이 골격이 뜰어져 고생하시는 분들을 많이봅니다. 척추측만 , 허리디스크 , 목디스크, 오십견, 만성두통 , 파키슨씨병, 정신질환, 각종 내장병( 소화장애, 만성설사,변비,등등,,), 치과에서 골치거리인 악관절염,악관절 디스크,악관절 탈구,원인없는 악관절 통증, 이루 헤아릴수없는 질병이 뼈의 틀어짐으로 오는 병이 너무 많습니다. 이런 병을 가지신 많은 분들이 병원, 한의원을 전전하다가 안되니까 제도권이 아닌 추나, 수기요법, 카이로 프랙등을 전전하며 고생하시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그러나 카이로를 한들 그때 뿐이고 다시 형상기억합금처럼 다시 원위치하니 도대체 병이 안나는 거니 얼마나 본인들은 괴로울까요 ! 그러나 알아야 할것이 뼈는 식물과 같아 자기 스스로 변형을 못한다는 겁니다. 흔히 근골격계라고들 표현하잖아요,,,,즉, 뼈는 철저히 근육에 의해 좌우되는것입니다. 즉 뼈를 아무리 교정을 잘했다 치더라도 근육의 뭉침과 긴장의 원인을 제거하지 않는한 뼈는 근육에 의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 다시 질병의 고통을 안고가던가 지속적으로 돈들여가면서 치료를 해야되는 악순환의 괴로움입니다.
그러나 이모든것이 90 %는 자기 마음에서 온다는 사실,,,믿기지않겠지만,,,마음이 부정적이거나 의심이 많다거나,,,과도한 스트레스가 있다던가,욕심이많다던가, 베푸는거 보다는 나만의 이득만을 생각한다던가,,, 그러다보면 특정부위 근육이 긴장되고 뭉쳐져 음과 양의 관계인 뼈가 근육에 의해 틀어지는것이죠 ! 그래서 골격이상을 침으로 치유를 할수있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침좀 한다는 사람들조차 골격변위는 침으로 안됀다고하는 망발을 서슴없이 하는데 사실은 안그렇습니다.
즉, 교정을 어데서 받던지,틀어진 뼈는 다시 돌아온다는 사실,,예를들면 우리가 태어나서 대부분 거의 같은 자세를 유지합니다. 특이하게 살지않는한 말입니다.그런데 누구는 골격질환의 고통을 누리고 어떤이는 안그런가 ?생활습관이 너무너무 다르지 않는한 거의 같습니다. 결론은 마음에서 온다는 결론이지요 !
뼈를 바로 잡고 싶으면 치유과정에 앞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물론 어렵겟지만) ,남을 배려하는 마음 , 욕심을 자제하는 마음, 남을 의심하지 않는 마음 ,짜증보다는 온화한 얼굴,남을 사랑하는 마음, 증오 보다는 남을 용서하는 마음,등등 스트레스를 없애는 마음 공부를 하시고 치료 받으면 척추가 바러져 오장육부가 건강해지고 정신 또한 건전해지겠지요 !
골반과 척추가 바르고 경추가 바르게 되면 모든 만병이 사라집니다 ! 여기 저기 교정에 관심 같기전에 치료와 병행으로 마음공부를 하심이 어떠실까요 ? 뼈와 마음이 이리 가까울줄은 모르셨죠 ? 물론 뼈가 틀어져 오장육부도 불편하고 그러다보니 마음자체가 비정상으로 되는 사실도 부정은 못하나 닭과 달걀의 관계지요.
이런말이 책에 있던가 아니던가는 모르겠읍니다만, 경험에 의한 넉두리였읍니다 !
* 왕대님이 목돌리기에 대해 진솔하게 밝힌 동영상도 있습니다. 돌이돌이의 효과가 얼마나 큰지 생각을 해 봅니다.
유니드림 11.12.21. 11:45
경험에서 우러나온 귀한 말씀이네요...파킨슨병은 뇌와 관련있는 것으로 알았는데 뼈이상으로 오는 거군요...
쉽지 않지만 마음공부 더 열심히 해야 겠네요... ┗ 왕대 11.12.21. 17:27
사실 경추에 특히 2번에 문제가 생기면 제일까까운 뇌가 영향을 가장먼저 받기에 생기는거니 뇌의 이상이란 말도 틀리는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오장에 영향은 대장에 정기가 부족해지고 간의 사기가 꽉 차서 생기는 병이기도한데 이들오장의 허실이 결국 근육 신경에 영향을 미쳐 경추까지 변형을 초래하는경우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경추이상으로 대장,간에 영향을 미치는경우도 생각해야지요,,,침을 아는 분들에게는 치료법 다공개한거나 마참가지죠 ! 감사합니다
|
* 줄빠따에 대한 말씀이지요. 한두번 맞아본 후 나른하거나 졸립거나 등 여러가지 반응에 대해 부정적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타법의 효과에 대해 놀라는 사람도 있지요. 자신들의 느낌속에서 새로움을 찾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왕대님은 타법에 대해 대단히 훌륭한 의술분야로 꼽습니다.
왕대 11.11.24. 01:03
* 감기몸살은 기울어진 몸의 밸런스를 바로 잡으려는 본능인데 이것을 치료한답시고 어떤 행위를 했을 때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치료를 받는다면 어떨까요? 기수련을 하는 사람들이 그렇다면 황당한 일입니다.
왕대 11.11.02. 02:50
*땀의 중요성입니다. 장강을 대나무로 몇 대 맞은 후 얼굴에 땀이 흐른 사람들이 있습니다. 평소 땀이 없던 사람인데 말입니다. 그것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는 그들의 몸이 잘 알고 있습니다.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온 땀인지 아닌지도 말입니다.
왕대 11.10.14. 02:38
*경추2번에 대한 강조입니다. 경추만 바로 잡아도 건강에 참 좋다는 말씀이니 의술인들도 비중을 많이 둬야할 부위입니다.
샘바다 문화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