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US여자오픈 연장전에서 박세리가 물속에서 샷을 한 장면이 아직까지도 뇌리에 남아있을 것이다.
이때 박세리가 아주 어려운 발끝 오르막 지형에서의 샷을 성공시키면서 US여자오픈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번 시간에는 이 발끝 오르막 지형에서의 샷요령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그립은 평상시보다 짧게 쥐도록 한다.
그리고 약간 더 단단히 잡는 편이 좋다.
체중은 발의 앞쪽에 놓아 몸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한다.
경사지에서 샷을 성공시키는 중요한 열쇠는 공을 깨끗하게 맞추는 것이다.
즉, 샷의 컨트롤을 잘해야 한다는 것인데.스윙을 약간 작게 해주고.
체중이동을 없애는데서 샷의 컨트롤을 높일 수 있다.
발끝 오르막 샷은 볼이 높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손목이 코킹이 빨리 풀리는 경향이 있다.이점을 주의 해야 한다.
발끝 오르막 샷은 훅이 날 확률이높기 때문에 목표물보다 오른쪽을 많이 겨냥하도록 한다.
첫댓글 제가 경험으로 쓰는건데요 발끝오르막이든 내리막이든간에는 최대한 몸을 평상시처럼 볼과의 거리를 두고 몸으로 치는스윙이 아닌 팔로만 쓰는 스윙으로 보통 1~2클럽을 더 잡고 팔로만 치는게 좋은방법인거 같습니다..
아네..1~2클럽 길게 잡고를 빼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