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자기소개를 하자면 탁구를 중학교때부터 정~말 띄엄띄엄 배운.
고등학교때 몇개월정도? 예전에 선수셨던 수련원 강사님께 배우고
군대있을 때는 태릉에서 배워왔다는 (헌데 본인은 국가대표 펜싱선수... 아무튼 잘 치시더군요.)
소대장님 밑에 있으면서 배웠으며 지금은 레슨받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 알아먹지 못할 중국어 설명 동영상 보면서
(차근차근 잘 설명해주더요. 물론 뭔소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밤마다 거울과 기계와 외로이 시간을 보내는 대학생입니다. (전혀 알지도 못하던 중국어 실력이 늘고 있는 듯 합니다..)
기존에 P3을 사용하다가 중국러버라는게 있다더라. 해서 가장 흔히들 사용한다고 하고, 몇몇분들이 추천해주셨던
체험하기에 적절한 가격까지 갖춘 네오 허리케인3 일반판을 써봤는데요.
전부터 처음 사용하면 먹먹하다. 안 나간다. 하는 글을 많이 봐서 얼마나 어색할까 조마조마하는 심정으로
3일간 방치하다가 (에어링이라 하던가요?) 사용했는데....
잘됩니다.
뭔가 이상하네요. 잡아주기도 잘 잡아주고 쏘아주기도 잘 쏘아주는 것 같네요.
전혀 어색함이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여태까지 어색하게 친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혹시나 처음부터 너무 좋은 개체를 뽑았나? 이게 드물게 나온다는 일반판 사이에 성광급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불안하기까지 하네요...
몇 일, 몇 달 더 써봐야 알겠지만 안정성, 스피드, 편의성... 은 아닌가....
여튼 모든 측면을 종합해볼 때는 신기할 정도로 오늘 처음써본 네오 허리케인3이 더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여기에 정착하게 될 것 같아요.....
첫댓글 중국러버 입문 축하드립니다^^.
중국러버의 끝 국광도 써보세요ㅎㅎ
저는 중국러버 사용한지 일년정도밖에안됬는대
국광만한게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