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일 . 화계사 포교사회12기 포교사들이 양주 수종사로 성지순례를 다녀 왔습니다.성지순례후 양주에서 유명한 손두부집에서 두부전골을 시원하게 먹고 , 국립4.19에서 후식을 하였습니다. 12기 포교사들은 대부분 불교대학을 졸업한 불교대학 동문들입니다. 불교대학 졸업후 활동모습으로 생각하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사진을 보시기 바랍니다.
수종사에서 노닐면서(游水鐘寺) : 넝쿨풀 드리워진 위태한 돌길, 절간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하겠네. 그늘진 산마루에 묵은 눈이 남았는데, 훤한 물가에는 아침안개가 걷혔네. 샘물은 돌 틈에서 용솟음치는데, 종소리는 깊은 숲에서 울려 퍼지네. 여기서 두루 돌아다녀 보았지만, 그윽한 기약을 어찌 다시 속이랴? (출처 : 정약용, "여유당전서" 중에서)
첫댓글 모습이 참~ 보기 좋읍니다 ^^&
수종사에서 노닐면서(游水鐘寺) : 넝쿨풀 드리워진 위태한 돌길, 절간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하겠네. 그늘진 산마루에 묵은 눈이 남았는데, 훤한 물가에는 아침안개가 걷혔네. 샘물은 돌 틈에서 용솟음치는데, 종소리는 깊은 숲에서 울려 퍼지네. 여기서 두루 돌아다녀 보았지만, 그윽한 기약을 어찌 다시 속이랴? (출처 : 정약용, "여유당전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