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호 그리고 가야_못다한 이야기_02 자가면역질환 수행생활을 해야 한다!
2022년 8월 9일(월)
1,2차 항암에서는 이상이 없었던,
3차 항암의 지난달에는 주사자국이 있는 곳에 멍이 많이 들기 시작했다.
그런데 오늘은 멍이 들지 않는다. 내일 또 잘 살펴보아야겠다.
8월 4일 성도절이후 일심집중으로
우주 율려의 태극운동을 시도하였던 때문은 아닌지 모르겠다.
8월 22일(월)
작금에 정단을 잃어버렸으니
선려화를 심고 또 심어도 효과가 없는 듯하다.
그런데 복숭아뼈 붉게 물들이면서 생긴 통증부위가 붉은 색이 지워지면서 조금 나아졌다. 부기도 좀 빠졌다. 선려화 심은 때문으로 생각하고, 희망을 잃지 말고 계속 선려화를 심어보자!
그리고 念念不忘 시천주주·태을주 하는 수밖에 없다!
10월 7일(금)
6:20 기를 둘릴 수 있는 기본 기력이 있어야 한다.
기본체력과 통증을 제어하는 마야진통제로 그 최소한을 유지할 수 있다.
내면에서 나오는 통증이 있으면 집중이 불가능해서 수행을 할 수 없다.
마약진통제 미리 예단하여 투약할 필요는 없다.
진통제로 통증을 제어하면 몸이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자생력 자가치유력을 상실할 우려가 있다.
상황에 맞게 투약하는 게 좋다.
여하튼 극한상황에서는 기존의 어떤 이치가 딱 들어맞게 적용되기가 어렵다.
수행의 패턴도 그 상황에 맞게 리듬을 타고 수행하라.
수행하기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ᆢ 길을 찾아보는 것이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
혹여
기력이 떨어지더라도 그 몸 컨디션에 맞게 시천주주·태을주를 읽으면 된다.
여하튼 충맥·임독맥 호흡을 놓치지 마라!
10월 8일(토)
오후4:00
정신이 들면 시천주주·태을주로 충맥·임독맥을 돌리고,
기력이 떨어지고 통증이 오고 그러면 수행하지 못하고 잠으로 들어간다.
나 스스로 다짐한다.
밀리지 마라! 이 상황을 이겨내야 한다.
어쨌든 시천주주·태을주를 놓치지 마라!
그렇게 밀고 당기고 하다가 오늘 꿈속으로 떨어졌다.
온 사방이 거대한 힘을 지닌 물결이 밀려가고 있다.
누군가가 토종 피라미를 준다. 팔딱거리는 모습을 보니 기운이 아주 센 놈들이다. 속옷 속에 넣고 항문주위를 마사지 하게 한다.
나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니 점점 생각이 작아진다.
10월 9일(일)
이번 주간에는 중완에 집중하라!
충맥·임독맥 집중을 70%에서 90%로 상향 조정하라!
오장육부에 크게 범한 병마를 해결하는 길은 오직 시천주주·태을주를 읽어 임독맥 생명의 길을 뚫어 맑히는 것이다.
《운수는 가까워 오고 도(道)는 멀리 가리니 마음을 굳게 가져 목 넘기기를 잘 하라. (7:17:1)》
10월 10일(월)
오늘 설악산 대청봉 일대에 첫눈이 왔다는 소식이다.
천지가 연신환허鍊神還虛 연허합도鍊虛合道 하는 기운으로 접어들고 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말라!
꽉 막혀있는 생명의 임독맥 길을 열고 오장육부를 점령하고 있는 모든 병마를 몰아내자.
오늘 수행체험은 수행자에게 힘을 주는 참으로 희망적인 소식이다.
《병란(兵亂)과 병란(病亂)이 함께 오느니라. (7:34:1)》
코로나가 시작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있다.
마지막 대전쟁 제3차 세계대전이 시작하였다.
2단계는 코비 다음 병란이 오고, 중국이 타이완을 침공할 것이다.
3단계는 시두가 터지고, 이어 북한이 핵미사일 포구를 남쪽으로 향한다.
《호토용사상회일虎兎龍蛇相會日에 무고인민만일생無辜人民萬一生이니라. (5:408:3)》
나는 사실 마음이 급하다.
10월 11일(화)
역사적으로
인류는 경제위기가 오면 전쟁으로 풀어나갔다.
경제란이 병兵란을 초대하는 것이다.
중완에 막히는 문제
토화작용이 순조로워지려면
위, 간 특히 나에겐 간 문제 또한 해결에서 필수사항이다.
간목肝木은 토화작용이 잘 이루어지도록 보좌를 해준다.
혈류 즉 체내 이동성 문제가 제기된다.
혈血의 이동성 문제가 기氣의 순환을 저해하는 것이다.
50년 전 술 때문에 이 중요한 간이 망가졌다.
세상은 경제전쟁을 통해 물류 이동성에 문제가 생겨 파국으로 치닫는다.
하지만
죽음의 늪에서 벗어나서 갱생更生 살아나 어떠한 시련에도 무너지지 않는 강건한 신선의 몸을 가지고자 하는 나로서는
빈혈에 치명적인 이 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일 수 있다.
중완과 동시에 간 주위의 막히는 부분을 해소해 나가야 한다!
10월 12일(수)
친위부대는
지금식으로 대통령실 근무요원들이다.
군주 호위경호 사졸이 있고,
내외를 오고가는 비밀 암행어사들이 있고,
현지에서 활동하는 요원들이 있다.
지금은 현지에서 비슷한 일을 외교부에서 맡고 있다.
지금은 그 위세가 너무 약하다.
실제는 식민지의 총통 버금가는 역할을 하여야 한다.
10월 13일(목)
5:30
남양출장소 근무 때 시외버스로 출퇴근 하였는데 항상 내 옆자리 앉았던 여선생님?이 있었다.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 고민하다가 포교하려고 개벽소책자 나밀었더니 그 뒤에는 보질 못하였다.
직장에서 여직원들은 내가 다가가면 증산도 포교 하려고 하는 줄 미리 알고 미리 선을 긋는다.
모 박사는 학위 심사위원으로 우리과 과장도 포함되어 있어서 그 과장이 논문을 지도 해주어야 하는데 자기는 도저히 자신이 없다고 해결방법이 없다고 나한테 떠넘겼다.
박사도 아닌 나한테 박사학위 심사를 도와주라니 아마도 그 직원이 더 황당했었을 것이다.
내가 그 직원이 쓴 박사학위논문이랍시고 쓴 글을 보니 정말로 이건 방법이 없다.
그런데도 자기주장만 한다. 참 어이가 없었다.
그래서 퇴근 후 매일 2시간씩 논문을 아예 새로 쓰게 했다. 하나하나 짚어가며.
그래서 결국 박사학위 논문감이 안 되는 것을 겨우 거부는 안하게 해서 학위를 받게 만들어 주었더니,
나를 새로 본 것이다.
그런데 관계를 개선해 놓으면 척신이 이를 이용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나를 좋아했다는 서둔야학의 학생이 나를 꼭 만나고 싶다고 모임에 나오라는 소식이 왔다.
지금도 만나보고 싶다나?
상제님 진리 전하니 입을 다물고 더 이상 말이 없다.
포교하려고 애를 많이 썼는데 이성포교는 나로서는 문제가 많았다.
그 원인이 이제야 밝혀지고 있다.
신도에 쌓아놓은 삼랑진 성가 집안의 나·아버지·할아버지 성가 남성들이 쌓아놓은 죄업 때문이었다.
대학 2년
교수로 지금쯤 퇴직했을 동창이 동갑이었던 부유하고 아주 탄탄한 집안의 여대생을 소개해 주었다.
처음 소개는 밤 술자리에서였다.
그런데 다시 만나려고 낮에 데이트 신청을 했더니
밤에 술한잔 마시고 술자리에서 본얼굴과 맨 정신에서 본 얼굴은 완전히 달랐다.
조금은 남에게 호감을 주지 못하는 그런 모습이었다.
사람 마음은 만나면서 알게 되는 것이고,
처음은 어쩔 수 없이 얼굴을 보고 판단한다.
경험이 적은 젊은이가 어떻게 사람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겠는가.
그냥 첫눈에 이끌리는 대로 움직여 가는 것이다.
생각해보니 술한잔 마신 술자리에서는 안 좋게 보일 리가 없었다.
이게 우리집안에 내려오는 유전자 문제인 것으로 이제야 알게 된 것이다.
술을 마시게 되면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는 것이다.
이 여성은 결국 내가 대학 2년 마치고 3년이라는 긴 군생활로 들어가야 하는 군대문제가 있어서 예의 갖추어 보냈던 기억이 있다.
내 인생에서 다소 무거운 빚을 지게 된 사건이었다.
6:55
술자리에서 본 호감도와 술이 깨고 난 다음 호감도가 완전히 달랐다.
내 조상님들이 그러하였으리라!
삼랑진 성가 집안의 문제는 술 때문이었다.
술귀신이 제대로 된 판단을 못하게 하여 죄업을 쌓게 하였던 것이다.
술로 인해 조상님들이 큰 실수를 범하였으니 그게 척으로 쌓여왔다.
그분들의 피를 나또한 이어받았으니까,
이 문제가 집안을 문닫게 만드는 지경으로 몰기 위해 마지막 보루인 나에게 마지막으로 내집안의 아마겟돈 전쟁이 불붙어 여성마신 척들이 하나의 거대한 로봇으로 합체되어 총체적으로 달려들고 있는 것이다.
나또한 술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범한 자잘한 허물들이 쌓였다.
하지만 더 이상 큰 죄업을 쌓지 않고 지금까지 왔으니 조상님들의 큰 음덕 때문이었으리라!
10월 15일(토)
감기를 이겨내야 한다!
복병이 도사리고 있었는데, 내가 소홀한 것 같다.
10월 17일(월)
이번 일주일은 감기로 망쳤다.
오늘에서야 감기기운이 꺾이어 수그러들어가는 느낌이다.
그 덕분에 다행히 중완을 통과하여 완전히 임독맥을 한 바퀴 돌리는 전단계까지 접근한 것 같다.
집사람이 외출했다가 붕어빵을 사왔다.
보통은 반 마리 정도 먹고 마는데 오늘은 한 마리를 먹었다.
뒤 불편함은 없다.
아주 미약하지만 뒤 불편이 조금씩 줄어들어가는 느낌인가?
계속해서 크론병이 해결되기를 기대한다.
어쨌든 계속 임독맥을 뚫어 맑히면
모든 병마가 물러가리라!
10월 18일(화)
이번 주간에는 감기와 싸우느라고 시간을 다 보냈다.
그래도 실낱같은 희망의 한줄기의 기맥이 저 멀리 열려있는 느낌을 받는다.
다음 주간에는 반드시 수승화강 체계를 가동시키리라!
아직 몸의 실질적인 변화는 없지만,
희망을 갖고 계속해보자.
반드시 변화가 찾아오리라!
10월 19일(수)
강姜씨에게 빛을 너무 졌다.
신농님을 역사 속에서 만난 이후,
뿌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서토의 먼 조상에게 삼신일체상제님을 심어준 강씨에게 빚을 진 것이 후직씨 어머니 강원님에게서이다.
다음으로 대학2년 때 만난 술김에 한 첫 약속을 어긴 빚을 강씨에게 한번 졌다.
지금 이 순간 강씨인 집사람에게 너무 큰 빚을 짊어지고 있다.
눈물이 난다.
내가 죽으면 집사람이 얼마나 슬퍼할까 생각하니 나도 모르게 울컥해서 눈물이 난다
다음 주간에는 반드시 몸속 수승화강 체계를 가동시켜야 한다!
10월 20일(목)
9:50
아침에 일어나니 확실치는 않으나 몸이 조금은 가벼워진 느낌이 든다.
임독맥을 뚫으면서 중완을 넘어서니 마른 자갈 개천에 물길이 보입니다.
그런데 그동안 순조롭던 기해 쪽 방광의 괄약근 작동이 순조롭지 못하다.
이는 감기약 복용으로 부작용이 생긴 탓이다.
감기 때문인지 몸에 화기가 돌아서 소변량이 크게 줄었다.
이놈의 감기를 몰아내야 수승화강 체계가 제대로 작동될 모양이다.
감기기운이 일주일만 갈 줄 알았는데 더 이상이 걸릴 것 같다.
여하튼 감기를 몰아내는 그 순간이 미세하나마 내 몸 수승화강 체계의 점화스위치가 켜지고 작동되는 시간에 가까워질 것이다.
부지런히 충맥·임독맥을 완전히 뚫고 맑혀야 한다.
150세 수명줄 받는 명주공부에 자격이 반드시 되어야 한다.
하면 된다! 하면 된다! 하면 꼭 된다!
12:30 결국 면역력이다!
임독맥을 뚫어가면서 중완을 넘어서니,
이제는 명단의 복병이 통증을 유발하며 혈을 막고 있다.
통증 부위에 선려화를 심고 뚫어내라!
임독맥의 길을 뚫어가면서 숨어있던 복병들이 마지막에 뛰쳐나온다.
이들의 기운을 다 꺾어라!
수승화강 체계를 가동하고 면역력을 복구하라!
면역력이 완전 상실되면 정단을 형성할 수 없다.
정단 형성하면서 면역력이 복구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12:50 회음부 가까이 기가 가니 파도가 치고 넓은 바다가 보입니다.
그러면서 회음부를 기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수승화강 체계를 가동시키고 명단을 형성하라!
면역력이 완전 상실되고 정단이 소실된 나에게 주어진 지상과제이다.
삼신일체 상제님 일곱성령님들이시여!
제 몸속 火기를 모두 몰아내고 정단을 다시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그리하여 면역력을 회복하고
후천조화신선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하여 주옵소서!
10월 21일(금)
감기가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
오늘은 열까지 오른다.
게다가 오늘은 외손주 녀석이 열이 40℃까지 오르락내리락 한다니 큰일이다.
딸램이가 태을주 읽으라는 애비 말 좀 들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가정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끝장이 나는 것을!
부디
외손주에게 큰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보은!
10월 23일(일)
오늘 저녁이 되어서야 기운이 좀 차려진다.
아마도 마약진통제 한 알을 추가 복용한 것 때문일 것이다.
감기가 떨어지지 않는 와중에서도,
임독맥 한 바퀴 돌리는데 중완에서도 어렵사리 넘어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다.
어쨌든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희망이 없었던 것이
이제 다시 희망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
오전에 복용하는 마약진통제 반 알을 한 알로 조정하고 임독맥 돌리는 것을 강화하면
어쩌면 반환점을 돌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오직 임독맥을 뚫어 맑히는 길이 삶의 길임을 자각하라!
10월 24일(월)
살려야 할 사람들이 너무 많다.
내가 빨리 일어나야 한다!
내가 일어나야 그들을 살릴 수 있다.
인생 살면서 지인들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생각하니 이사람 저사람 이름이 자꾸 생각난다.
대학을 같이 다녔던 선후배 동기들, 직장을 함께 다녔던 선배후배들, 그 시절 만났던 사람들!
그들을 살릴 수 있는 길은 내가 일어나야 한다.
가가조화도장을 열어야 한다!
어제 몸이 하도 좋지 않아 포감님께 치유가능한지 묻고 도움 요청을 할까 말까 하다가 오늘 나도 모르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다.
조화도장이 되려면 치유력이 있어야 하므로 나는 병을 고쳐 일어나서 좋고 도장은 치유도장이 되어 좋으니 성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그렇게 되지 않아도 스스로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우선 나를 택하여 몸을 주신 조상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가을개벽기 삼신일체상제님의 일꾼이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심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이 땅에 와서 신선의 몸이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부디 병마를 극복하고 조속히 일어나
삼신일체상제님의 천하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상제님 천지공사 3변 애기판·총각판·상씨름판은
선천 제국주의 독재절대왕권이 무너지는 과정이다.
《중고(中古) 이래로 성(聖)과 웅(雄)이 바탕을 달리하여 정치와 교화가 갈렸으므로 마침내 여러 가지로 분파되어 진법(眞法)을 보지 못하였나니 (2:27:3)》
제2차 세계대전이후 곳곳의 식민지 나라가 독립하면서 자유진영에서는 형식적이나마 남아 있던 영국여왕이 죽으면서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으로 상징되는 절대왕권 무너졌으며,
공산진영에서는 이제 러시아의 푸틴이, 중국의 시진핑이, 북한의 김정은이 남아있다.
10월 25일(화)
4:00
중완을 지나니 배꼽 바로 위 하완에서부터는 나무가 가지 벌듯 기맥이 여기저기 막혀있다.
광선여의봉을 열심히 회전시켜야 한다.
송포감님이 원격신유로 20여분 정도 신유를 하셨다고 하신다.
우리 포감님의 의원도수가 열려가는 모양이다.
부디 크게 성공하여 송포감님도 소원성취하시고 나 또한 일어나 가가조화도장 완수할 수 있기를 소원한다.
능력도 안 되는 이들이 욕심은 있어 사장이 되고 회장이 되고 하였지만,
결국에 그 아래로 너무도 많은 가족생명들이 복록줄이 끊기게 되었다.
《이제 각 교 두목들이 저의 가족 살릴 방법도 없으면서 ‘살고 잘된다.’는 말을 하며 남을 속이니 어찌 잘되기를 바라리오. (2:95:2)》
모든 병마를 물리칠 근본대책은 생명의 통로 임독맥을 뚫어 맑히는 길이다!
10월 26일(수)
6:45 망량신(자연신)의 세계는 오직 참을 주장한다!
7:00 기운(통증)이 하완에서 왼쪽 신장쪽으로 그리고 척추 중앙으로 폐로 가는 듯하다.
뒤는 척추 중앙, 앞은 명치 쪽으로, 명치에서 폐로 기운이 간다. 이때는 통증은 아니다.
지난주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많이 해소된 때문인가?
중완·하완·상완에서 사통팔방으로 연결되는 듯하다.
이제부터 시천주주·태을주 읽을 때 상단·하단만을 강조하던 것을 상단·중단·하단을 3단계로 동시에 강조하면서 읽어야겠다.
10월 27일(목)
항암주사 다음날이면 몸의 기력이 크게 저하된다.
오늘도 기력이 크게 다운이 되어 시천주주·태을주를 읽지 못할 정도다.
오늘부터는
배꼽(신궐)아래 혈로 옮겨가서 크론병 등 대장관련 질환을 제어할 수 있기를 바란다.
10월 29일(토)
토요일 밤이 되어서야 기력이 조금 돌아온다.
화요일·수요일 항암주사 후 목금토 3일간은 마약진통제 반 알을 더 먹어도 기력이 down된 상태 그대로다.
목금토 3일간은 마약진통제 한 알을 더 복용해야 할 것 같다.
어쨌든 시천주주·태을주 수행을 하여 임독맥을 열어내어야 하는 게 더 중요하니까 그러하다.
10월 31일(월)
오늘 통풍 때문에 병원 들렀더니
담당교수 말, 모든 수치가 좋다고 그런다.
요산수치 낮추는 약을 처음에 하루 한알씩 복용하다가, 그 후 지금까지 이틀에 한알씩 복용하다가 일년정도 반알을 복용하였는데,
이제 사흘에 반알로 낮추어도 되겠다고 한다.
특히 지금까지 약 15년간 간수치가 그리 좋지 않다고 하다가 작년에 담당교수가 간에 좋다는 대표 약을 하루 두 알씩 복용하도록 처방해 주었다.
약을 너무 많이 복용하는 처지라,
또 한약재료인 유근피, 금은화, 민들레 등등 간에 부담되는 것들을 음용하고 있는지라,
이 간질환 개선약제의 효과를 볼 생각은 사실 생각하질 않고 다만 간수치가 최악으로 가는 상황만 벗어나고자 하루 한 알씩만 복용하였다.
그러니 사실 간수치가 좋아질 리가 없다.
그런데도 간수치가 좋아졌음은
결과적으로 임독맥 수행에 효과가 있다는 증빙이다.
대학 2년 술 마시고 망친 간이다. 49년째이다. 이제 이를 해결해가고 있으니 희망이 보이는 것이다.
계속 임독맥 수행을 강화하여
크론병 등 모든 병마를 물리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오늘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증산도를 평생 반대하던 집사람이
지금은 어쩌면 나보다 더 상제님의 은광이 있기를 바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였다.
내가 여기서 무너지면 평생 나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집사람이 너무 불쌍하다.
내가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
그래야 가족 살리고 가가조화도장 이루고
나아가 지역도장 세우고
많은 인연 있는 이들을 살릴 수 있으리라.
아직도 늦지 않았다!
11월 1일(화)
이번 주 미션은
배곱(신궐) 주위를 기가 통과하는 것이다. 하루 남았다.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
삼신일체상제님!
암과 크론병 등 모든 병마를 몰아내고 재생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보은!
11월 2일(수)
현대문명 최악의 쓰레기는 대형병원에서 나온다.
일회용품만 써야하기 때문에 쓰레기가 넘쳐난다.
지금까지 정단마저 소실되어 기력이 완전히 바닥난 나에게는 광선여의봉 동력원이 부족하였다.
기력이 떨어지면 만사가 귀찮아진다. 모든 게 하고 싶은 생각이 줄어든다. 몸의 근육도 따라 줄어든다. 결국 의意가 사라진다.
이번 주는 인두백사 광선여의봉으로 길을 열어보자!
인간이 만든 일반적인 도구는 에너지를 가해야하지만, 생명력이 있는 백사와 같은 동물은 이미 생명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나에게는 호재가 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로고가 의술의 신 아스클레피오스의 뱀이 휘감고 있는 지팡이에서 유래되었다. 지팡이는 인간이 힘을 가해야 하지만 뱀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다.
구렁이는 농사 생태계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곡식종자를 갉아먹는 집쥐들쥐의 천적이다.
뱀은 냉혈동물이라서 10℃가 되어야 활동이 가능하다.
스스로 열을 내는 인두형 뱀이면 광선여의봉으로 가능하다.
그런데 백사 중에 산삼을 먹고 자란다는 설상사雪上蛇는 죽은 사람도 살린다는 만병통치약이다.
백사가 저혈압이고 몸이 찬 나와 비슷하다.
내가 사는 집 바로 앞산에 보물이 7개 있다는 전설이 전해오는데 제일 앞에 산삼이 있다.
수행 중에 나에게 백사모양이 보인 것은 삼신일체 상제님의 은광임에 틀림이 없다.
보은!
기존의 원통일자형 기본광선여의봉에서 인두백사형 광선여의봉으로 바꾼다. 부수적으로 지팡이형 광선여의봉도 사용한다.
기존에서 한 단계 버전업시키는 것이다.
이들은 기존의 배광광선여의봉 특성을 그대로하고 보완한 것이다.
백사형은 장어처럼 힘이 좋은 자동 몸통과 꼬리 그리고 낫, 드릴 등 여러 종류의 혀를 보완하고,
지팡이형은 위로 분수형을 보완한다.
중국애들이 태호복희대제를 인두사신으로 표현했다. 아마도 수행으로 몸을 치유하는 법방이 태호복희의 대가 끊어지면서 사라진 것 같다.
염제신농은 우두인신으로 표현했다. 소젖은 이름그대로 우유이다. 인간생명에게 최초의 대체식량이다. 소에서 ‘시두’가 출발하고 ‘훔’도 나온다. 소에서 농경이 본격 시작된다.
‘식약이 동근이다’ 말을 시작으로 많은 한의학적 약리성분들이 출발한 시작일 것이다.
11월 3일(목)
왼쪽 옆구리(신장부위?)에 통증이 심하다.
왼쪽 옆구리 통증은 지난주부터다.
통증이 시작되니까 그 곳과 관련되는 임맥 혈자리에서 기가 멈추어 움직이지 않는다.
이 穴자리를 뚫어 맑히어 내어야만 자연치유가 가능할 것이다.
4개월 전부터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3주전부터 통증이 제어되기 시작한 경험이 있다.
오른쪽 옆구리가 통증이 심할 때 그곳의 혈을 기가 뚫어가면서 맑히면서 통증이 줄어들었다.
통증 제어된 게 약 100일이 걸렸다.
선려화를 계속 심어라!
11월 4일(금)
8월3일 수행후기
‘정단수행으로 쓰레기를 에너지로 재활용한다!’
남들이 버리는 것을 나는 취해 쓰노라. (3:221:8)
천지의 쓰레기를 빛으로 에너지로 전환시킬 수 있어야 천지자연 생태계를 순환시킬 수 있는 권능이 생긴다.
오늘은 왼쪽 가슴으로도 기운이 들어간다.
지금까지 겨우 오른쪽 폐로 기운이 들어가면서 반쪽 금화교역이 된 것이다.
완전한 폐금肺金으로 몸속 화기를 가둘 수 있을 때,
즉 몸 전체에 백맥百脈의 기맥이 소통될 때 모든 병마를 제어할 수 있는 모양이다.
지금 중완인지 거궐(횡격막)인지 좌우로 통증과 함께 기운의 소통을 꽉 막고 있다.
여하튼 오늘부터
이번 주 미션은 기력이 바닥난 상태에서 미세하나마 수승화강의 첫 길을 열어낸다!
그리고 정단수행의 강화로 몸속 쓰레기를 청소하면서 정단을 강화하는 것이다!
11월 5일(토)
9:00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30분 정도에 임독맥의 기맥이 미세하게 한 바퀴 돌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이게 얼마만인가! 일 년 하고도 반년이 더 걸렸다.
문제는 자연스럽게 순전히 생각으로 움직여야 하는데 아직 그렇지 못하다.
우선은 마약진통제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계속 길을 뚫어 넓히고 또 맑혀 열어내라!
현대의학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능력도 능력이다!
오후5:00
두통이 수행을 크게 가로막는다. 정단이 부실하니 자연적으로 수기를 상승시키기는 어렵다. 그래서 상단수행으로 수기를 끌어올려본다. 머리에 수기가 동하니 두통이 사라진다.
오른쪽 중단전 옆으로 옆구리 통증에서 이제 아래로 내려와 허리 통증이 심하다. 오른쪽 옆구리 통증은 크론병 궤양이 있는 곳이다. 이곳의 통증을 몰아내어야한다.
중단주위가 꽉 막혀 있다. 임독맥 수행 처음부터 막히던 곳이라, 지금 당장에 이곳은 어찌할 도리가 없다. 다행은 지금까지는 이 주위의 옆구리 통증이 심하였는데 이제는 통증보다는 전체적으로 막히는 현상이다. 풀려나가는 것으로 판단하자. 그냥 시천주주·태을주를 읽는 수밖에 없다.
어쨌든 기운이 전체적으로 하강하고 있는 것만은 확실하다.
계속 나아가자!
11월 6일(일)
중완에서 또 막히고 있다.
희망과 절망을 수없이 오간다.
어제 중단전 주위에서 막히고 있는 게 결국 중완에서 막히는 것이다.
이곳을 집중 공략하여 뚫어내라!
11월 7일(월)
기력이 바닥이 나니까
임독맥을 뚫어 나갈 때 밀어나가는 힘이 부족하여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작금에 나는 막혀있는 맥을 뚫어낼 힘이 사실 거의 없다. 그래서 아마도 삼신일체상제님께서 인두백사형 광선여의봉을 보여주신 것이다.
인두백사형 광선여의봉을 기본여의봉으로 정한다. 기본 광선여의봉은 시천주주·태을주와 동시에 자동 생성한다.
오직
시천주주·태을주와 순전히 내 마음意으로 임독맥을 열어나갈 때 그게 진실로 막힌 맥이 열려나가는 한계선상이라는 예시일 게다.
조급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시천주주·태을주와 기력이 바닥인 상태에서 우러나오는 순전히 생각意으로 임독맥을 열어나가 보도록 하자!
새로운 길이 열릴 지 어찌 아는가!
11월 8일(화)
4:00
4시에 잠깐 잠결로 들어가 꿈을 꾼다.
내가 화를 많이 내고 있다.
화낸 잘못으로 다시 3개월 뒤에 조사를 한다나?
3개월 뒤면 해가 바뀌어 문제가 자연 해소되긴 한다고 그런다.
아침에 항암차 병원 가는 길에 집사람으로부터 친지들 여기저기 암소식을 전해 듣는다.
꿈에선 내가 빨리 일어나지 못해 화를 낸 모양이다.
내가 일어나야 인연 있는 이들을 살릴 수 있다!
용서하라!
11월 9일(수)
6:30
어제 점심 집 근처 식당에서 메밀국수 거의 한 그릇 맛있게 먹었다. 너무 맛있게 먹다보니 조금 과식을 하였다.
단번에 설사가 날 줄 알았는데 심하지는 않았지만 저녁때가 되어서야 설사가 났다.
설사는 오늘 아침에서야 완전 멈추고 있다.
6:30 지금 임독맥이 미세하게 열리려 하고 있다.
기본 광선여의봉은 시천주주·태을주와 동시에 자동 생성한다. 숨이 끊어지지 않는 이상, 기력이 아무리 떨어져도 삶의 기회는 있다.
이 몸을 허락해주신 성가조상님들 윗대 선령님들께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보은!
6:30 미국 중간선거가 치러지고 있다.
미국을 생각하니 황량한 들판이 느껴지고 온기가 없다.
온기는 오히려 이 한반도에 가득하다.
나도 그러하였지만 20세기 많은 젊은이들은 저 황량한 들판에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갔으니까
지금 후회한들 어찌하리.
세상의 천자기운은 완전히 이곳으로 넘어온 모양이다.
내가 빨리 일어서야한다!
중국 드라마를 보다보면서 느끼는 게 지금 중국은 전혀 맹탕이다.
이글 써다보니
삼일신고의 “성기원도聲氣願禱라야 절친견絶親見이리니” 해석이 더 합당한 듯하다.
절이 부정의 의미가 아니라 절대강조의 의미이다.
7:00 한류가 이미 30년을 지나고 있지만 한류의 주체 정치지도자들은 감당을 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 자체의 문제가 심각하게 드러나고 있다.
대통령실 국감장 메모 ‘웃기고 있네’
총명도통이라고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해서 단번에 알아내야 하는데 아직 그런 수준에 접근을 하지 못했다.
7:30 허리가 아직 완전히 펴지지 않고 지팡이에 의지해야하는 것은 중완에서 기가 완전히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10월3일 이후 37일 만에 이에 관련된 이치가 약간 통하고 있다.
중완에 막히는 기운이 위로 머리까지 연결된다.
이것 기맥이 통해서 그런 거니까 좋은 현상일 것이다.
기가 기해 아래 석문·관원을 통과하려니, 기의 파도가 중완으로 역으로 확 밀려온다. 중완이 방파제역할을 한다.
기맥이 다시 점검되면서 통증부위를 싹 쓸어내리는 느낌이다.
중완 뒤는 간 관련은 근축(중추·척중)이 있고, 위와 관련된 곳은 중추이다.
하지와 연결 되는 곳은 명문 바로 아래 요양관(녹로관?)이다.
여하튼 방파제에서 계속 흘러내리면서 완전 제어되는 점이 찾아올 것이다.
내 허리가 굽은 것이 이곳들에서 기가 통해야 무릎이 반듯해지고 허리가 펴질 모양이다
지금까지 휠체어 2년째 지팡이 2년째 신세를 지고 있다.
9:10 아폴론의 아들 의술의 신 아스클레피오스까지 동양의학이 전수되다가, 히포크라테스에서 서양의학이 독립되는 것 같다.
11월 13일(일)
오늘은 임맥의 길이 지금까지와는 달리 제일 바깥쪽으로 그려진다.
지금까지 중완 주위 임독맥이 아니라 충맥의 길을 뚫어나갔다는 것인가?
아직 정확히는 모르겠다.
여하튼 계속 나아가 보자.
11월 14일(월)
12:10
오른쪽 간 아래로 신장, 대장에서 기운이 꽉 막혀있는 느낌이다.
간은 이미 호전 중이고,
신장도 호전 중으로 판단되어 엊그제부터 비뇨기과에서 제공하는 약을 반으로 줄이기로 하였다.
크론병 궤양이 있는 대장은 기가 돌지 않아 아직 제어하지 못하고 있다.
중완 주위의 충맥·임독맥을 뚫어 맑히면 이 또한 제어할 수 있으리라!
고지가 머지않았다!
11월 15일(화)
기력이 떨어져
충맥·임독맥 수행을 제대로 하지 못하니 또 희망이 절망으로 바뀐다.
오늘 항암주사 때문에 병원 다녀오면서 주차가 너무 힘들어서,
그 덕분에 기력이 벌써 바닥으로 떨어져 버렸다.
그리하여 어제는 온탕이었는데 오늘은 냉탕에서 벌벌 떨어야만 했다.
삼신일체 상제님·태모님!
부디 제에게 희망의 빛을 보게 하여주옵소서!
보은!
11월 16일(수)
0:00
지팡이에서 해방되어야 도장을 나갈 수 있다! 지팡이 집고는 창피해서 나갈 수가 없다.
오랜만에 묵송을 하는 계기로 주송법을 다시 정리해본다.
독송讀誦 : 소리 내어 송주하는 법이다.
묵송默誦 : 입을 아주 최소한으로 열고, 혀와 입술로 내 귀에 들릴 정도로 아주 작은 소리를 내어 송주하는 법이다.
염송念誦 : 입을 꾹 다물고 혀와 그 밖의 모든 소리 내는 기관을 움직이지 않고 마음으로 읽는 법이다.
8:20
오래전 자동차 몰고 가는 꿈을 꾸곤 했었다. 꿈에서 사고가 잦았다.
가가도장 부실해서 그러하였다.
이제 5인승 세단을 필두로, 45인승 대형차를 몰고나간다!
이 사이에 6인승도 있고, 8인승도 있고, 12인승도 있고, 24인승도 있다.
삼신일체상제님 일곱성령님들이시여
가가조화도장 이루고, 나아가 도체조직으로 지역도장 세울 수 있게 하옵소서!
9:00
충맥이 뚫려야 임독맥이 뚫리고, 임독맥이 뚫려야 주위의 장부와 관련된 백맥이 뚫린다.
임독맥은 뚫기 어렵지만 그래도 뚫리는 곳은 충맥이 어느 정도 열려 있는 곳이다.
충맥이 어느 정도 열려있으면 임독맥이 막혀 있어도 뚫어내기가 다소 쉽다.
충맥이 너무 막혀 있으면,
충맥이 열려야 임독맥이 열리고 이어 백막이 열린다.
9:50 오늘은 중완 아래로 임맥 따라 통증이 온다.
기존의 배 전체 통증 같은 것과 뒤 불편과는 조금 다르다.
아마도 마지막 고비로 생각하자.
충맥과 임독맥이 희망의 빛이 들기 시작하면서,
나도 모르게 충맥과 임독맥에 선려화를 심는다.
이어 아픈 부위를 필두로 몸 전체로 선려화를 심고 다음에는 아픈 부위 위주로 선려화를 계속 심으면 된다.
오후12:30 병원 가면서 항상 하는 기도가 있다.
의원도수 열게 하옵소서!
병원 오며가며 차사고 나지 않게 하여주옵소서!,
병원 도착해서는 주차공간하나 내어주옵소서!
간호사선생 잘 만나 주사 고통스럽지 않게 맞을 수 있도록 하여 주옵소서!
오늘 갑자기 추가 기도문이 생각이 난다.
항암(주사)약을 극복하게 하옵소서!
항암(주사)약이 정상세포는 다치지 않게 하여주옵소서!
정상세포를 해하는 부분은 원시반본 이치로 다시 빛으로 화하여 정단형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여주옵소서!
보은!
오후12:30 어제미니군령 때
종도사님께서 또 성기영 이름 예로 거론하시면서 하명하신다.
선려화를 하루에 10번 이상 심으라고.
보은!
오후12:40 오늘 처음으로 만족스럽게 충맥과 임독맥을 뚫어 나갔습니다.
감사하옵니다!
죽음의 늪에서 처음으로 생명줄을 잡은 느낌이다.
보은!
이제 결코 무너지지 않는 강건한 신선의 몸을 향하여 나아가자!
간을 완전 치유하고 이에 신장의 기능도 복구하고,
나아가 대장 크론병 궤양을 제거할 수 있도록 진군하라!
화지진火地晉도 하느니라!
허리도 펴자!
항암주사 대기실에서 끝방 208호실까지 50m 지팡이 없이 처음으로 걸어 들어갔다.
기력이 좋아지니 항암주사 시 주사 놓은 주의에 선려화를 심자는 생각이 든다.
지금 항암이후 7개월째 집밖을 못나가고 있다.
조만간 집밖으로 산책을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것도 지팡이 없이.
종도사님의 대덕 대은이시다!
보은!
11월 17일(목)
4:00 추가기도문
새벽수행 비상군령 시
큰공부꾼 되게 하옵소서!
내 가족들이 ‘무병장수 선려화 치유수행’ 공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여주옵소서!
가가조화도장을 세울 수 있게 하옵소서!
6:30 충맥과 임독맥이 전체적으로 미세하나마 돌기 시작하니 여기저기 몸에 반응이 나타나는 듯하다.
왼쪽 코 쪽에 통증이 온다.
양손으로 기운이 가는 느낌이다.
설사기운이 돈다.
광선여의봉이 특히 인두백사형이 회전이 가능해진다!
오후8:20 오늘 미니군령시 도장 중심으로 신앙하라는 종도사님의 하명을 받들려면
도장으로 가지 못하는 나 자신에게는
의원도수를 열어 가가도장을 조화도장으로 만들어야 한다.
오늘부터는 정단집중수행을 강화하자!
몸속 모든 쓰레기들을 불태우고 원시반본 이치로 다시 빛으로 화하여 정단형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여주옵소서!
11월 20일(일)
9:50
충맥과 임독맥을 통해 기를 자꾸 순환시키다보면 새롭게 막히는 부분이 드러난다.
깊숙이 틀어박힌 병고가 드러나는 것이다. 그곳을 뚫으면 그곳에 관련되는 병고가 치유된다.
그러니 끊임없이 수승화강을 통해 생명의 통로를 열어내어야 한다.
11월 21일(월)
0:35
스스로 문을 닫고 살았던 나의 과거 트라우마 극복법, 뒤로 빠지지 않고 무조건 앞으로 ‘예스!’ 하고 나선다! 무조건 부딪힌다!
화지진火地晉도 하느니라.
11월 22일(화)
11:10
임독맥을 정화하는 수행을 합니다. 회음 직전의 혈자리 곡골?에서 멈춤이 오래 갑니다.
몸 컨디션이 좋아서인지 왠지 조만간 크론병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모래쯤 몸 컨디션이 나빠지면 또 다시 절망으로 바뀔지언정 오늘은 희망적입니다.
어쨌든 수승화강 체계를 끊임없이 가동시켜라!
11월 23일(수)
오후12:40 서울로 운전하면서 가는데 몸이 방방 뛴다.
진정시켜야 한다.
몸이 초립동이 기운이 붙은 것 같다.
한편으로는 희망이지만, 한편으로는 조심해야 한다.
오후2:00 사고는 항상 쌍방과실이다.
대형인명사고의 경우도 결국은 쌍방과실이다.
개인에게 자율성이 높아지면서 함께 부여되는 책임과 의무를 간과해서 문제가 생긴다.
우리나라에 대형사고가 생기는 것은 지자체의 자율 때문이고,
조직의 자율성이 책임과 의무를 소홀히 하는 집단에서 사고가 생기는 것이다.
이런 사고의 주체들은 윗선으로 책임을 돌리는 물귀신작전으로 함께 가면서 죄를 감해보려고 애를 쓴다.
밀집사고, 조직의 관리도 필요하지만 자율성이 보장된 개개 인격체의 독자적 관리책임도 중요하다.
마마보이·마마걸의 사고가 비극의 요인이 되기에 쌍방과실인 것이다.
항상기도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그리고 항상 감사기도를 해야 한다.
오늘에서야 삼신일체일곱성령님들께 올리는 항상기도의 중요성을 조금은 깨닫는다.
무고인민만일생의 때에 죽음으로 가는 생명에 안타까운 심정 말할 수 없다지만 어쩌랴!
지금까지 지은 죄업이 터져 나온 결과가 대부분인 것을!
어만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는 속설도 있으니 매사에 조심조심해야 한다.
오후5:50
항암주사를 위해 혈관주사 하는 간호사선생이 혈관이 너무 좁아 주사하기 힘들다고 한다.
집에 와서야 집사람이 딸램이한테도 그렇다고 한다.
모든 체내 이동기관들이 좁게 태어났다.
집안의 유전자DNA가 작용하고 있다.
몸의 이 같은 특성이 마음을 소심하게 만들었던가 보다.
창녕의 어느 파 종손이 자신의 어깨를 짓누르는 기운을 감당하지 못해 가출을 하셨다.
밀양 삼랑진으로 내려와 우연찮게 대가 끊어진 정절공파 집안으로 가서 머슴살이 하다가 양자가 되었다.
또 창녕과 같은 힘든 기운을 이겨내야 했다.
나는 대학2년간 술로 몸을 망쳤다. 그 결과로 평생 배뇨장애에 시달렸다. 대변을 누는 정도의 힘을 가해야 소변을 볼 수 있었다.
그러니 앉아서 소변을 보아야 했었다.
아마도 나처럼 선조들께서 어머니·할머니들께 죄를 많이 지은가보다.
우리집안의 여인들께서 한이 참 많았든가보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상극기운을 이기지 못한 그 결론이 지금의 나를 형성하고 있다.
5호16국 시대 중국 땅에서 창녕으로 내려온 일파도 결국 중국 땅의 극심한 상극기운을 피해 온 것이렷다.
더 거슬러 올라가서
태호의 이름을 본받았다는 소호라는 이름에서도 얼핏 그러한 기운이 느껴진다.
신농국이 무너지는 때에
헌원은 독자적인 길을 가려고 천자국에 반기를 들고 일어나고,
한편으로 치우천황이 천하를 재통일하는 과정에서,
소호는 신농국의 신하로 있다가
치우천황과의 싸움에서 크게 대패하고,
치우천황의 신하로서는 헌원과 싸움에서 극렬한 상극투쟁의 극한 기운에 내몰리게 되는 상황에 대한 심적 갈등으로 소심한 점이 형성되었던 같다.
집안의 원비조가 되시는 먼 조상에서부터 형성된 이 유전자DNA가 나에게 크게 문제가 되어 작동하고 있다니 참으로 마음이 무겁다.
11월 26일(토)
11:00
나에게 지금 당장 가장 시급한 것은 충맥·임독맥의 생명의 통로를 뚫어 맑히는 것이다.
그리고 정단형성과 크론병을 해결하는 것이다.
이렇게 순서대로 가기에는 너무 마음이 급하다.
그제부터 또 감기가 들기 시작했다.
이놈의 감기가 말썽을 부린다.
삼신일체 상제님·태허령님의 법신의 손길로 기관지의 담과 장속의 크론병 궤양덩어리를 제거하여 주옵소서!
시천주주·태을주로 신유를 한다고 생각하고 읽어보자!
11월 28일(월)
오후4:30
오늘 동네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감기가 아니라 코로나라 한다.
집사람이 몸살기가 너무 심해 병원에 갔더니 코로나라 하여, 나도 코로나일 가능성 있다고 해서 검사를 받은 것이다.
지난 목요일 11월24일 내가 먼저 사람이 많은 병원에서 옮겨와 발병이 된 것 같다.
그게 집사람한테 옮겨지고 그저께 우리 집에서 김장해준 집사람 친구들에게 폐를 크게 끼치게 되었다.
9월1일 들어왔던 감기기운이 그 때는 그래도 쉽게 내쫓았다.
아마 이때도 코로나?였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지금까지 다발성골수증이후 수년동안 감기가 들어오지 못했으니까.
척신의 복병이 들어오기 위해 내보냈던 첨병이었던 모양이다.
지난 10월13일에는 확실히 이번과 비슷해서 코로나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때는 송포감님 덕분에 코로나를 벗어났다.
그래서 이번에도 도움을 청하고
또 나 스스로 이길 수 있는 길을 찾아야겠다.
엄청난 복병을 만났다.
코로나를 이기지 못하면 수행에 진전이 없어 머물 수밖에 없다.
반드시 이겨내야 한다.
11월 29일(화)
오후8:40
오늘은 코로나가 많이 잦아들었다.
내일이면 완전히 수그러들 것 같다.
오늘밤8:40에 11기 선려화 전수식이 있었다.
본부에서 광주행사 선려화 전수식 행사 때 녹화된 것을 내보냈다.
전수식이 끝나고 나니 몸이 가볍다.
내일이면 완전히 코로나가 끝날 것 같다.
다음부터
선려화 전수식이 있으면 무조건 참여해야겠다.
종도사님 말씀
100% 확실히 낫는다!
11월 30일(수)
오후3:10
목까지 찬 기운이 들어오니까 기침이 나온다.
코에서 찬 기운을 덥히지 못하니 이러한 현상이 벌어지는 모양이다.
감기종류 호흡기 질환을 막기 위해서는 마스크뿐 아니라 목도리까지 해야 될 모양이다.
오후7:10
가래는 줄어들었는데 코막힘이 시작이다.
오후8:40
독맥을 따라 냉기가 차오르고, 오전에 왼쪽 옆구리에 통증이 발생하던 쪽 가슴에 냉기가 함께 돈다.
참으로 지독한 코로나다.
12월 1일(목)
3:30
코로나 자체 부작용, 나의 경우 배뇨장애가 온다.
7:10
코막힘이 아주 심하다. 감기가 없어진 후 처음 겪는 일이다.
예전 감기 때 흔한 증상이었는데,
태어날 때부터 코가 막혀 흘러나오지 못해 이로 인해 축농증도 생기고 각종 콧병이 생기고 그러하였다.
근원적인 뭔가로 들어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10:50
오한기를 없애려고 땀을 푹 내니 코막힘이 줄어드는 듯하다.
더 두고 봐야겠다.
오후11:40
코막힘이 어느 정도 진정되니 기침이 마지막으로 속을 썩인다.
오후9:00
충맥과 임독맥을 무조건 돌려라!
광선여의봉과 시천주주·태을주를 합체시켜 돌려라!
12월 4일(일)
12:50
종무의회 시 수호사님들 말씀 들으면서
갑자기
이번 주 12월10일(토) 대구 선려화 전수 예식에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종도사님께서 지역도장에도 줌으로 열어주라고 하시니
이번 주에는 한 가닥의 희망을 가지고 반드시 도장에 참여해야겠다.
나는 사실 이제 기적이 일어나야 살아날 수 있다.
그런데 포감님을 통해 연락해보니
도장에서는 버스를 대절해서 모두 현장참여 한다니
도장에 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
대신 12월12일부터 시행하는
동방신선학교 프로그램대로
12월 25일에 수명줄 받는 명주공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수호사님 말씀이 계셨다고 한다.
한가닥 희망의 빛줄기가 나에게 비춰오는 기분이다.
보은!
삼신일체 7위 성령님들이시여!
저에게도 재생의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리옵니다!
12월 5일(월)
오후10;20
정단이 소실된 상태이니
광선여의봉으로 충맥과 임독맥을 뚫어 맑히는 데도 한계가 있어 보인다.
어떻게 하든 정단형성이 되기를 염원하면서 하단에 일심집중하여 시천주주·태을주를 읽어야겠다.
12월 6일(화)
0:40
오른쪽 간, 신장, 대장 등 좋지 않은 장부 쪽으로 기운이 몰리고 있다.
신장 쪽은 등 뒤에서 반응이 온다.
화지진火地晉도 하느니라.
병기病氣를 몰아내라!
강력한 수행을 하라!
계속 밀어붙여라!
삼신일체 7위 성령님들이시여!
감사하옵니다!
보은!
12월 7일(수)
6:40
아침 컨디션으로 코로나 기운이 거의 잠복된 것 같다.
다음부터 극히 조심해야겠다.
지금까지 인생을 너무 교만하게 살아왔다.
11:10
사람이 노화되면 음식을 소화시키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남는다.
우리같이 성질이 급해 잘 씹지도 않고 음식을 삼키면 당연히 소화가 되질 않는다.
이럴 경우에는
음식을 숙성시켜 먹는 방법도 좋은 방법의 하나다.
사과라는 과일은 몸에 참 좋은 식품이다.
하지만 장이 약한 노약자에게는 해가 될 수 있기도 한다.
이럴 때에
반나절 하루정도 껍질을 벗기고 숙성시키면
먹기 좋게 된다.
소화의 3단계
즉 입속에서 잘 씹기, 위에서의 분해와 소화, 체장에서의 마무리 소화 등의 3단계에서
천지의 숙성이 가미되면
4단계가 되는 것이다.
오후3:00
선려화 심는 과정이 99단계 공부일환으로 생각된다.
장부에서 세포단위로 양자·전자·중성자단위로 소립자 단위로 쿼크 단위로 나아가 태성령님 세계 적멸·무현으로 그리고 입허·진허로 무광·밀음으로 나아가면 광자 전자기파 단계이고 더 나아가면 심허로 태허령님 본체세계인 것이다.
12월 10일(토)
오늘은 무병장수 선려화 치유수행 대구 행사가 있는 날이다.
종도사님께서 각 지역도장에도 줌으로 연결하라는 하명이 계셔서 도장으로 가서 참여를 하게 되었다.
그 때문인지 마치고 걸어 나올 때 오른쪽 허리가 많이 불편하다.
도장에서 세 시간 정도 의자에 앉아 있었더니 허리에 무리가 간 모양인지 무척이나 고통스럽다.
오른쪽 대맥혈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허리가 무척이나 힘들다.
아마도 크론병 궤양과 크게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작금에 충맥·임독맥을 뚫어 맑히는 과정에서 기운이 오른쪽 폐, 간, 신장을 거쳐 크론병 궤양이 있는 대장 쪽으로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폐, 간, 신장이 좋아지고 있는 상항이라,
임독맥을 뚫어서 동시에 크론병이 해결되어 나가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12월 11일(일)
152.12.11. 현재
기력이 떨어지고 몸무게가 최저점으로 떨어진 면역질환의 상황에서 하여야 할 일들
0) 충맥·임독맥 청소는 항상 기본으로 하여야 할 일
정단이 소실된 상황에서
1) 정단형성이나
2) 칠성경 집중송주나
3) 크론병 궤양부위에 선려화 심고 집중신유수행 하는 등은 나에게 있어서 크게 점핑해야 하는 내용들이다.
12월 14일(수)
10:40
어제 항암주사한 곳 오늘 아침에 겨우 피가 멈추었다.
어젯밤에는 컴퓨터 마우스가 고장 났다.
큰일 났다.
집사람은 별걱정이라며 내일 병원 다녀오면서 서비스센터에 가서 사면된다고 한다.
컴퓨터 마우스는 딸램이가 인터넷으로 사 준 것이다.
화급한 순간에 딸램이보다는 집사람이 아무래도 위안을 더 준다.
10:40
어제 비상군령 시간에 유불선의 학인들이 ‘수승화강’이라 용어를 썼다면서 조금은 사용함에 불편하신 심기가 계심?이 느껴져
‘태수태화순환’이나 ‘해달순환’ 등로 사용하기로 마음먹었다
태수가 오르면 두 길로 나뉜다. 식신이 있는 곳과 원신이 있는 곳으로.
식신의 화가 원신 머리위로 오른 수기의 태수의 작용에 의해 정화 될 때 올바른 태수태화순환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오후1:00
병원에서 주차를 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산심일체7위성려님들께 주차자리 하나 주십사 계속 기도를 드린다. 여러 바퀴를 돌았다. 좀처럼 자리가 나지 않는다.
한참 돌고나니 구석지 한자리가 났다. 일전에 그곳 자리는 한바퀴 더 돌아도 자리가 그대로였던 경험이 있어서 오늘도 저곳은 한 바퀴 더 돌아도 자리가 그대로이겠지 하고 한 바퀴 더 돌아보자 하였는데, 다시 와보니 벌써 누군가가 자리를 차지했다. 자리가 날 때 그때 바로 자리해야 한다는 것을 또한번 자각하는 시간이었다. 99단계공부에서 아직 초급에서 중급으로 올라서지 못했다. 그러다가 한 바퀴 또 도니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구석자리가 눈에 번쩍 뛰게 보인다. 새로운 개척방법이 반드시 또 있다는 점으로 결코 낙심하지 마라는 것으로 배웠다.
기도를 해도 자리를 이번에는 잘 안주신다고 투정을 부렸는데, 지나놓고 보니 한꺼번에 두 가지를 가르쳐 주셨다.
삼신일체7위성령님들의 은광이로다!
보은! 보은! 보은!
12월 17일(토)
7:30
오늘 새벽수행을 놓쳤다.
보통은 전날 밤 잠들기 전 도장에서 알려주었는데 이번에는 소식이 없어 새벽수행이 없는 줄 알았다. 내가 큰 실수를 했다.
내가 도장을 가지 못하다보니 이런 실수를 범한 것이다.
항상 화요일과 토요일에는 새벽수행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준비를 했어야 했는데 잠깐 그걸 잊었다.
《수운가사에 ‘연포(連抱)한 좋은 남기 두어 자 썩었은들 양공(良工)은 불기(不棄)라도 그 말이 민망하다. 장인(匠人)이 불급(不及)하여 아니 보면 어찌하리.’라 하였나니 잘 알아 두라. (8:22:9)》
오후9:20
오늘 저녁에는 미니군령도 없다.
아마도 2차 명주공부 수행을 시작하느라 그런 모양이다.
새벽수행에도 참여치 못한 처지에,
몸이 좋지 않아 여기저기 동참을 하지 못하니 참으로 허전하다.
조속히 몸 건강을 회복하여 상제님 사람 살리는 천하사에 동참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12월 20일(화)
11:50
중완이 다시 막혀 있는 듯하다.
반년동안 충맥·임독맥 뚫기가 헛수고였나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코 있는 신정·소료 穴이 더 막혀 있다. 지금까지 순조롭게 넘어간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막혀 있어서 그냥 넘어간 듯하다.
코는 선천적으로 막혀 있어서 어릴 때 남들 다 흘러내리는 코가 흘러나오질 못했다. 아마도 구조적으로 막혀있어 그게 농이 쌓이고 해서 축농증이 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어쨌든 이제 코의 축농증과 비염 관련된 혈자리를 뚫어내야 한다.
정오12:00
혈압이 100을 넘어 간다.
2주전에도 그랬는데, 혈압은 좋아진 건 확실한 듯하다.
4년 전 다발성골수증 판정이후 혈압이 100이하로 떨어져 계속 저혈압이었다가 처음으로 100을 넘어선 것이다. 물론 폐 수술이후 수혈했을 때 잠시 100을 넘긴 적은 있었다. 그것은 아주 일시적이었다.
지금으로서는 조금씩이나마 전진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계속 나아가라!
정오12:00
어제 동방신선학교 놓쳤다. 카톡방 놓치지 말고 꼼꼼히 잘 보아야겠다.
삼신일체 7위성령님들이시여!
중요한 도정에 대해 놓치지 않도록
부디 도와주소서!
이번 25일 150세 수명줄 받는 공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옵소서!
보은!
12월 22일(목)
도기 152년 12월 22일
오늘은 동지절이다.
《지금 운수 동지(冬至) 한식(寒食) 백오제(百五除)니라. (11:250:4)》
지금 운수는 동지한식백오제라 하셨으니
오늘부터 한식 때까지
충맥·임독맥 청소 그리고 정단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생각으로 끌어당기면 온다!
모든 것에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임하라!
오늘따라 얼굴이 노랗다.
호중구 수치가 낮아졌다 하였으니 그 때문인지 얼굴이 황달 끼가 너무도 크게 나타난다.
삼신일체 7위 성령님들이시여!
부디 제 몸을 정상으로 돌려놓을 수 있도록 하여 주옵소서!
보은!
12월 23일(금)
1:00
이번 동지한식백오제에 나의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시천주주·태을주 읽으면,
자동,
천지의 쓰레기를 분해하고, 빛으로 화해 나의 정단으로 모여든다.
얼굴 황달 끼는
민들레 금은화 유근피를 자제하는 쪽으로 해서 해결 실마리를 찾아보자.
그리고
충맥·임독맥 호흡을 열심히 해보자!
삼신일체 7위 성령님들이시여!
부디 도와주옵소서!
보은!
12월 24일(토)
오후5:00
내가 空자리 블랙홀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모든 것을 끌어당겨 넣을 수 있다.
극대세계와 극미세계의 허허한 자리에서 내가 공공한 자리가 되어야한다.
그래야 태일이 될 수 있다.
열매는
가을기운을 받아 모든 물질을 끌어당긴다.
율려기운으로 모든 것을 끌어당긴다.
충맥·임독맥을 순환시키는 것이다.
태수태화순환을 영원히 지속시키는 것이다.
태수태화순환이 바로 율려작용이다.
십미토十未土에서 감坎 토화작용이 결핍되면 감위수坎爲水 되어 술오공戌五空으로 화化한다.
공자리에서
공간이 생겨나고 또 시간이 생겨난다.
공에서 水가 생성되고 이게 태수이다.
이어 태수태화순환이 이루어진다.
오후5:30
주문과 광선여의봉을 일체화시켜 순환시켜라!
지금까지 누워서 수행을 하였는데
이제 앉아서도 순환이 되게 연습하라!
12월 25일(일)
오후4:00
오늘은 종도사님의 큰 은혜로 태극명주, 율려부채 그리고 150세 수명줄을 내려주는 성례식이 있는 날이다.
나는 태을궁에 가질 못하고 수원인계도장에서 받았다.
수호사님이 광선여의봉을 몸에 확장시켜 빛으로 가득 채우라고 그러신다.
생각은 모두 비슷비슷한 모양이다.
그 방법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이 든다.
나는 빛의 인간이다.
12월 26일(월)
0:20
어제 150세 수명줄을 받고 와서 생각하니 더 창피하다.
결국은 태허령님의 심법세계와 하나가 되기 위해 가는 길인데, 내 심법이 너무 지저분하다.
닦고 또 닦아내라.
창피해서 신선공부 한다 말하기가 참 곤란하다.
항상 내 몸에 광선여의봉의 빛으로 가득 채우고, 시천주주·태을주를 읽어라!
4:00
명단에 성기영이 있다!?
내가 새벽에 메모를 한 모양인데 무슨 의미인지를 모르겠다.
오후9:40
우주원십자를 그리고 좌정하고, 천지의 쓰레기를 청소하면서 공간을 맑고 맑히면 그게 적명·청멸의 경계로 가는 길이다.
그 경계에서 주문을 읽으면 공간세계의 근원기운을 가져오는 것이다.
맑히고 청소하는 것이다.
시천주주·태을주로 청소한다.
순수의식, 잡념을 버려라!
쓰레기는 빛으로 그리하여 적멸의 경계로 나아가라!
12월 27일(화)
오후8:00
생각을 하려니 온몸의 기력이 사라지는 듯하다.
해와 달의 순환
하나가 되면서 언청계용신이 생겨난다.
생각을 하니 온 몸에 힘이 없어진다.
태수태화순환에 브레이크가 걸린 것이다.
아무 생각이 없다.
다행이도 충맥호흡, 임독맥호흡으로 순환시키는 것 이외 모두 힘이 든다.
태수태화순환으로 안정을 되찾으니 다행이다.
태토가 형성되도록 노력하자!
천지의 광명으로 뼈를 빛으로 채울 때 골수도 함께 채운다.
빛의 몸으로 빛을 채울 때도
빛실도 함께
혈수도 함께 채운다.
대학가기전
선친은 내가 의대에 가길 원했는데 나는 몸에 칼을 대는 게 싫어서 의대를 가질 않았다.
오후9:40
자가면역질환은
나를 보호해주는 대식세포가 오히려 나를 공격하는 현상이다.
그걸 죽였으니
자가면역질환을 벗어날 수 있다?!
나의 오른쪽 눌러 붙어있는 병마 때 덩어리를 생각으로 신선의 광명의 손으로 뜯어낸다.
선려화는 남에게 넣어줄 수 있다.
내가 건강하지 않으면 독충까지도 넣어줄 수 있다.
극히 조심해야 한다.
선려화 준다는 의미는 후천 삶을 얻는 유전자를 주는 것과 비슷한 의미이기 때문이다?
12월 28일(수)
오후12:50 내 몸에서 살아있는 동안 쉬지 않고 주기적으로 움직이는 기관이 있다.
하나는 심장이다.
현대의학에서 신비롭다면서 인정하는 기관이다.
다음으로 현대의학에서는 모르는 생명의 동력원인 신간동기腎間動氣가 있다
심장은 인간 스스로 조정할 수 없으나,
신간동기는 누구나 스스로 움직이게 할 수 있다.
인간이 노화를 극복하고 무병장수할 수 길이 여기서 열린다.
그게 일만년전부터 내려온 일만년 정통 수행법 시천주주·태을주 수행법이다.
자가면역질환이 생겨나는 것은 1차 유전인자가 내 몸에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다음으로 그 유전인자가 적정 환경이 되면 발현한다.
그런고로
이 질환은 가문의 문제이기도 하고, 자신의 전생과 관련된 문제이기도 하다.
그래서
자가면역질환을 완치하려면 수행생활을 하여야 한다.
마음과 몸에서 어두움을 몰아내고 빛의 몸과 마음이 되어야 한다.
2023.6.14. 성기영(010-9534-7766 jsdrice@naver.com)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게시판 혹은 문자나 카톡을 이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