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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숙 자전거여행-사진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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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투어 여행기 스크랩 왜 나만 갖고 그래??[인천세관 여행자휴대품 통관 검사현장 애로사례]-정재열세관장인터뷰
호미숙 호미호미 추천 0 조회 60 11.05.23 08:0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세계 최고의 서비스공항 연속 6년-인천공항세관과 정재열세관장 인터뷰-호미숙

정재열 인천공항 세관장과의 인터뷰

파워블로거얼라이언스 회원들은 인천공항에 위치한 인천공항세관을 탐방할 기회가 있었다. 이번 탐방은 지난번에 이어 두 번째로 공항세관의 10주년 개청에 따른 이야기와 정재열인천공항세관장님과의 인터뷰가 있었다. 그리고 입국자들의 입국심사가 이뤄지는 공항 세관 현장을 둘러보게 되었다.
먼저 정재열 세관장과의 인터뷰가 짧은 시간 이어졌고 후에 인천공항세관 대회의실에 들러 홍보영상을 관람했다. 

정재열세관장이 말하는 세관원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들어본다. 



정재열 45대 인천세관장

취임사를 통해 인천공항 개항 10주년을 맞는 해인만큼 무역 1조달러와 출입국 5000만명 등 높아진 국격에 맞는 품격 높은 관세행정을 구현해 나가자고 강조했던 정재열세관장은 작은 눈에 다부진 각오가 가득찬 모습으로 세계 최고의 인천공항을 유지하기 위해 당찬 모습으로 우리 파워블러거얼라이언스들과 첫만남의을 갖았다.

-세관원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부족-   

첫째
세관원들은 깊은사명감과 높은 자긍심을 갖고 주어진 일에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둘째
입국시 모든 사람과 갖가지 물건을 상대하고 검사해야하기에 건강상의 우려와 함께 여행객의 소지품 검사, 적발 등의 업무로 때로는 마찰도 감수해야 하는 24시간 교대근무라는 근무환경의 열악성으로 힘들 때가 많다고 말했다.


셋째
세관직원의 많은 수고에도 불구하고 일반 국민들의 인식에는 낮게 이해되었고 자체 홍보 부족으로 수고한 만큼의 인정을 받을 수 없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짧은 커피타임 시간에 이뤄진 정재열 인천세관장과의 만남에 있어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관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게 되었고 특히 세관에서 하는 일들에 대하여 부정적인 면보다는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원할하게 운영되는 공항의 검색대에서의 '왜 나만 갖고 그래"라는 항의보다는 충분히 이해해야겠다는 생각이다.





공항서비스 부문-세계 1위 연속 6년의 기염을 달성한
인청공항세관


인천공항세관홈페이지-http://www.customs.go.kr/airport

인천공항세관 개청 10주년 퀴즈 이벤트  

1) 올해 인천공항세관이 개청 몇 주년일까요?
① 1년 ② 3년 ③ 5년 ④ 10년  

2) 우리나라와 FTA(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여 발효중인 나라는?
① 칠레 ② 뉴질랜드 ③ 중국 ④ 호주  

3) 여행자 휴대품 면세(승무원제외)범위는?
① USD 400 ② USD 3,000 ③ 한화 10만원 ④ 한화 100만원

정답 : 1) ④ 10년, 2) ① 칠레, 3) ① USD 400

개청 10주년을 맞이한 인천공항세관의 발달 상황


인천공항세관- 여행자가 연간 증가하고 있는 그래프 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목표는 5천만이라고 한다.


소녀시대가 인천공항세관에 왜 있을까?
알고보니 소녀시대가 인천공항세관의 홍보대사라고한다.

아래 통관검사 사례를 보시고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왜 나만 갖고 그래?????
 

여행자휴대품 통관 검사현장 애로사례 

사례-하나
A씨는 2011.2.3 04:45경 홍콩에서 입국하는 과정에서 선별직원에 의해 X-ray 간접검사로 지정되어 판독결과 핸드백 모양의 물품이 있어 검사를 요청 후 휴대품검사 직원이 개장 검사하여 신품 프라다 핸드백 1점을 발견하고 출처와 가격 등을 질문하자 해외에서 지인이 선물해준 것이라며 세일가격으로 110만원 상당이라고 답했다. 

직원이 과제규정을 설명하며 과세하려하자 과세에 대한 근거자료를 요구하여 규정을 출력해서 보고 a씨의 동행인 B씨 어깨에 메고 있는 구찌가방에 질문하자 ‘이전에 국내에서 구매하여 사용하던 것’이라고 하여, 신품에 가까운 점을 들어 다시 질문하는 도중 “지금 취조하는 거냐“, ”검사를 했으면서 왜 자꾸 물어보느냐“라며 고함을 질렀다고 한다. 재차 직원이 동일물품에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말투가 잘못됐다“면서 고함을 지르며 거칠게 항의를 했다고 한다. 설 연휴 검사 강화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며 거듭 양해를 구아여 잠시 진정 되었으나, 밖으로 나오자 다시 ”검사자에게 불만이 많다“, ”나가서 내가 알아서 처리하겠다“며 휴대품검사 직원의 직급, 성명을 적어갔다고 한다. 

사례- 둘
2011.3.25 11:45경, (타슈켄트발)으로 입국한 A씨 부부 일행은 여행자휴대품 검사로 지정되어 휴대품검사 직원이 검사를 실시하는 중에 검사에 앞서, A씨 부부일행에 세과에 신고할 것이 있는지를 인터뷰하였으나, 면세점에서 구입한 샤넬 핸드백은 터키에 있는 선교사에게 선물로 주고 왔다고 말했다고한다. 

이에 신고 불이행시 가산세 규정 및 허위진술, 대리반입 시 물품이 몰수 될 수도 있다는 요지를 설명하고, 다시 한 번 성실 신고 기회를 주었더니 사실은 함께 여행을 다녀온 교회 일행에게 대리반입토록 부탁하여 입국장을 빠져나갔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 결과, 대리반입자에 여락하여 샤넬 핸드백(시가 350만원 상당)을 재반입토록 한 후, 가산세 30%를 함께 부과하여 처리하던 중, 세금이 많다고 하면서 가산세를 깎아달라는 등 불만을 토로했다고 했다. 

이때, 여행사 가이드가 따라 들어와 검사자가 가이드에게 단체 관광객에게 세관신고사항 등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었는지 물었는데 일행들에게 일일이 설명을 다 할 수 없다고 화를 내고, “나를 가르치려 드냐“고 소란을 피우고 큰소리를 치고, 공항사와 인터넷에 민원을 제기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며 검사자의 이름, 연락처를 묻고, 가산세 부과에 불만을 품고 소란을 피웠다고 한다.

사례-셋
A싸는 2011.5.7 5:30분 경 (미국 LA)편으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핸디캐리 수하물을 18번 캐로셀 주변에 두고 입국, 7:40분경 항공사 직원의 연락을 받고 화주에게 수화물 인계하는 과정에서 동착수화물 처리 지침에 ?라 개장 검사를 하던 중 샤넬 핸드백 1점이 있어서, E구역 환영홀에서 대기하던 화주에게 경위를 설명해달라고 하자, “2009년도에 세금을 냈는데 왜 남의 가방을 뒤지느냐”며 항의하기를 시작해서 정확한 설명을 듣기 위해서 역진입 시켜 화주에게 세금 납부여부를 확인중이니 기다려 달라고 하자 “세금까지 납부했는데 또 세금을 내라고한다”며 소란을 피웠다고 한다. 

이에 휴대품검사 직원이 납부사실을 확인중이니 기다려 달라고 했지만 큰소리로 “가방을 뒤지며 세금을 또 내라고한다”며 15분간 소판을 피웠다. 확인 결과 화주는 이미 2009년 12월에 세급 납부한 것으로 확인되어 면세처리 하였으나, 이후에 세관직원에게 무릎을 꿇어 사과하라며 절대 가만 안 놔두겠다며 소란을 피워서 휴대품검사과장과 휴대품 검사자가 동착수하물에 대한 개장 검사이유를 설명하였으나, 듣지 않고 계속 큰소리로 직원의 이름과 과장의 명함을 받아갔다고 했다.


페이스북에서 퀴즈를 내면서 실시간 중계



 

원문보기-http://homihomi.tistory.com/724

여행자휴대품 통관 검사 현장의 애로, 세관원님들 힘내세요~~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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