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 가입된 곳도 없고 무작정 성서홈프러스에서 자리 빈 버스에 올라탔다. 서대구IC빠져 다부동 고개를 오를 즘 안내자가 뭐 군산선유도 도착해서 배타고 섬 관광하고 돌아온다고 해서 우리는 산행하려고 하는데 추풍령에서 다른 버스가 등산 가는 차가 있으면 갈아타겠다고 양해를 구하고 추풍령 도착해서 마침 가을이라 내장산으로 산행 가는 버스가 있어 그 차에 올랐다
내장산 가려면 대전으로 가야하는데 영동서 금산 쪽으로 버스가 달렸다 비는 내리고 걱정되든 차에 안내자가 마이크 들으니 뭐 금산 인삼가공 회사에 견학하고 내장산 가서 비빔밥을 대접한다나..................ㅋ
이제 방법도 없고 울며 겨자 먹기 금산 인삼가공 공장 컨테이너 속에 집어넣고 1시간 강의 듣고 흑삼액기스 2잘먹고 금산 12시출발 내장산 2시도착 도시락을 준비했으나 비빔밥을 공짜로 주니 먹고 4시까지 버스로 승차하라는 말에 우리는 5시까지 오겠다고 하고 내장산 내 버스에 올라 케이불카 종점도착해서 시간이 허락하는 서래봉 불출봉을 미친 듯이 등산 하고 버스출발지 도착하니 17시 5분 다른 사람들은 다 타고 있었고 올라타니 박수..ㅎ 미안합니다. 하고 맨 뒤자석에 올라 출발............. 잠을 자고 잇는데 안내자가 뭐 운전기사 수고료 5,000원 내라한다 우린 한참에 거부하고 잠을 자고 대구 도착했다 오늘은 등산 하지 말라고 신의 개시가 있는 날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