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0장 ps잡기

욥기 30장 ps잡기     30:1-15 (ps)약해지면 공격 받는다.   지난 29장에서 과거에 화려했던 자신의 모습을 회상했던 욥은 30장에서는 현재 처한 자신의 처지를 탄식한다. 과거에 자신을 존경하고 따랐던 사람들이 지금은 자신을 무시하고 조롱한다. 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9).   지금 욥을 비웃고 조롱하는 자들은 가난으로 먹을거리를 찾아 광야를 헤매고(3) 나무뿌리로 배를 채우던 사람들이다(4). 도둑 취급을 받고(5) 동굴과 바위틈에서 살았다(6). 짐승처럼 살았고(7) 이름도 없는 미련한 자들로 고향에서도 쫓겨난 사람들이다(8).   과거에는 이렇게 비천하고 못난 자들이 지금은 욥을 조롱하고 비웃으며 얼굴에 침을 뱉고 멀리한다(10). 그들이 덫을 놓아(12) 욥의 길을 허물고(13) 성을 파괴하고 몰려오는 적처럼 욥을 죽이려한다(14).   욥이 이렇게 되기 전, 강할 때에는 아무도 그를 함부로 하지 못했다. 이제는 모든 것 다 잃고 천해지고 약해지니 과거에 자기보다 못한 인간들이 깔본다, 함부로 한다, 무시하고 침 뱉는다.   세상은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다. 어둠의 세력(마귀, 사단)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성도는 강해져야 한다. (ps)약해지면 공격 받는다.   영적으로 강해져야 한다. 그래야 세상을 이기고 변화시킬 수 있다. 예수님은 세상을 이기셨다(요16:33). 약해지면 공격 받는다. 영적으로 강해야 승리할 수 있다.           30:16-31 (ps)그래도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과거에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조롱 받는 욥의 정신적 고통은 참으로 커다. 이제는 모든 것이 절망적이다. (16)이제는 내 영혼이 허물어지고 고난의 날들만이 나를 기다리는구나.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욥은 자신의 고통을 진흙탕에 던져진 티끌과 재 같은 존재로 비유하고 있다(19). 뼈가 쑤시는 고통으로 잠을 잘 수 없다(17).   극단적인 정신적 육체적 고통으로 욥은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한다. 하나님의 강한 손이 옷을 움켜잡고 옷깃을 조인다(18). 하나님이 진흙탕에 던져 재처럼 만들었다(19), 주님께 부르짖으나 응답하지 않으시고(20), 강한 손으로 나를 치신다(21), 나를 태풍 가운데 던져 버리셨다(22). 행복을 기대했는데 재앙이 왔고 빛을 바랐는데 흑암이 왔다(26). 태양도 외면하고(28), 아무도 가까이하지 않고 짐승들이 친구이다(29).   이런 비참한 현실 앞에 대안이 없는가? 있다. (24)그러나~ 사람이 넘어질 때에 어찌 손을 펴지 아니하며 재앙을 당할 때에 어찌 도움을 부르짖지 아니하리이까?   하나님께서 돕지 않는 것 같은 답답한 현실,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도, 그래도 성도는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ps)그래도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하고~   성도는, 이제는(16)~, 하고 포기하면 안 된다. (24)그러나~, 하고 다시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우리의 믿음이 이제는~, 을 넘어서 그러나~로 이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