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아도 닿지 않은 끝나도 끝나지 않은 緣 - 선업 스님 연애 상담이 기록
* 인연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존재하는 의지와 믿음으로 온전해진다.
* 때로 사랑은 마주 보는 인연으로 다가 오지 않을 때가 있다. 친구의 애인이나 유부남, 유부녀를 사랑하는 경우가 그러하다.
* 습관적으로 이런 사랑을 하고 있다면 그 습관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먼저 곰곰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 세상에는 공짜는 없다. 부처님은 하나를 얻고자 하면 만 가지를 버리라 하셨다.
* 7가지 교만 1. 승만(勝慢) : 가문, 재산, 외모 등을 기준으로 우열을 가르고 자신보다 열등한 자에 대하여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것. 2. 과만(過慢) : 자신과 대등한 자에 대해서도 자신이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것. 말하자면 자아도취를 경계해야 한다. 3. 만과만(滿過慢) : 자신보다 우월한 자에 대해서도 자신이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이다. 보고 배울 것이 많은 사람을 두고도 배우려 하지 않는 것을 경계하라는 것. 4. 아만(我慢) : 오직 나만 알고 나만을 앞세우는 것으로 자기중심적 사고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5. 증상만(增上慢) : 깨달음을 얻지 못했음에도 그런 것처럼 행동한다든가, 조금 아는 것을 가지고 전부 아는 양 굴며 타인을 가르치고 지배하려는 것 역시 경계해야 한다. 6. 비만(卑慢) : 나보다 월등히 나은 사람을 두고도 그저 나보다 조금 나을 뿐이라고 여기는 것이며, 비만으로 노력하지 않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7. 사만(邪慢) : 악한 방법으로 목적을 이루고 자신은 그 악함을 모르는 것으로, 덕이 없으면서도 덕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만을 엄중히 경계해야 한다.
* 헤어진 연인은 귀신과 같다. 눈에 보이지 않고 닿지도 않는데 계속해서 주위에 남아 당신을 괴롭히기 때문이다.
* ‘본다’의 뜻
1 . 견(見) : 그저 봄 2 . 시(視) : 살펴 봄 3 . 간(看) : 지켜 봄 4 . 관(觀) : 목적을 가지고 자세히 살핌
* 명상을 하자 : 청소 명상, 먹기 명상, 공부 명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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