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 저장시 온도는
20℃내외, 습도는 75% 이하로
바람이 잘 통하고 서늘한 곳에 저장하시거나 저온저장고에 저장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자료 출처 - 옥천군농업기술센터 (043-730-4952)}
○ 단호박의 수확 후 저장방법
1. 수확
수확은 맑은 날에 실시하며 반드시 성숙과만 수확해서 미숙과가 섞이지 않도록 한다.
수확 후 열매꼭지의 유관속을 통하여 미생물이 침입하여 부패의 원인이 되므로 수확 할 때는
예리한 칼로 절단하여 절단면적을 적게
하고 매끄럽게 잘 다듬는다.
수확한 단호박의 열매꼭지를 잘 다듬은 후 음지에서 7-10일 정도 큐어링을 한 후 절단면을
건조시켜
저장한다.
큐어링 처리는 실내의 그늘진 곳에서 온도 25도, 습도 70-80% 정도에서 실시하여
30도 이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큐어링 처리는 어느 정도 과실꼭지가 마른 후 실시하여야 하고,
수확시의 상처를 아물게 하고 저장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전분이 당분으로
변하는 과정을 촉진시키므로 반드시 큐어링을 실시하도록 한다.
2. 저장
저장 전 반드시
큐어링을 하여 저장해야 하며, 저장방법은 저온저장 방법과 일반하우스 저장(풍건) 방법이 있다.
저온저장 방법은 단호박을 개체별로 신문지로
싼 후 선택성 필름(0.08mm)에 담아 밀봉 후
플라스틱상자에 저장하는 방법으로 8도 저온 저장 시 60일까지 저장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장 중 가용성 고형물이나 환원당, 과당, 서당 등의 당류는 3개월 까지는 증가하나
6개월이 되면 오히려 감소하므로
너무 오랫동안 저장하지 않는다.
일반하우스 저장 방법은 먼저, 지면이 젖지 않도록 바닥에 비닐을 깔고 습기를 제거 시킨다.
수확 시 기온이 높으므로 온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차광막을 이용하여 차광하고 통풍을 잘한다.
습도가 높을 경우는 선풍기를 이용하여
공기를 순환시킨다.
과실를 높게 많이 쌓으면 습기가 과실 사이에 잔류하기 때문에 가능한 낮게 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