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탐라문화제 심사 결과 발표 시상..."성황리 마무리”
탐라 퍼레이드 '일도2동', 탐라 퍼포먼스 '동홍동', 청소년예능 '외도점프윙스’
걸궁 남원읍민속보존회, 민속예술경연은 일도1동민속보존회 각각 최우수상
이호동민속보존회 탐라 퍼포먼스 민장상 수상
‘신(神)들의 벗, 해민(海民)의 빛’을 슬로건으로 지난 5일 개막한 제63회 탐라문화제가 9일 민속 경연대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탐라문화제는 과거 해상왕국 탐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제주의 대표축제로 위상을 높이며 세계인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도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3일 서귀포시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열린 민속예술축제와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5일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덕판배 거리 퍼레이드와 개막식이 열렸다.
9일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마지막 순서로 무형유산축제와 민속놀이축제경연이 펼쳐졌고 이어 오후 4시에는 축제를 마무리하는 부문별 시상식이 열렸다. 경연결과 걸궁에는 남원읍민속보존회, 민속예술경연은 일도1동민속보존회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이 주최한 올해 탐라문화제는 과거 해상왕국 탐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제주의 대표축제로 위상을 높이며 세계인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도약하는 데 초점을 맞춰 △기원 △민속 △예술 △참여 등 4개 분야에 18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탐라문화제는 제주 유일의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2024~2025년 2년간 축제 평가와 빅데이터 분석, 수용태세 개선, 과제 지원, 축제아카데미 등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
다음은 제63회 탐라문화제 경연 결과 부문별 수상단체.
◇걸궁: 제63회 탐라문화제 대회장
▲최우수(7,000,000) △남원읍민속보존회
▲우 수(5,000,000) △이도1동민속보존회
▲장 려 해당사항 없음
◇민속예술(3)
▲최우수(7,000,000) △일도1동민속보존회
▲우 수(5,000,000) △오라동민속보존회
▲장 려(3,000,000) △성산읍민속보존회
◇탐라 퍼레이드
▲탐라상:대회장(1) 10,000,000
△일도2동민속보존회
▲한라상:대회장(5,000,000)
△아라동민속보존회
△한경면민속보존회
▲백록상:대회장(2,000,000)
△대천동큰마당풍물패
△용담1동민속보존회
▲만장상:제주시장(1,000,000)
△한림읍민속보존회
▲일출상:서귀포시장(1,000,000)
△제주전통무예단
▲혼디상: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장(300,000)
△봉개동민속보존회
△애월읍민속보존회
△외도동민속보존회
△하귀2리민속보존회
▲우정상: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장(300,000)
△건입동민속보존회
△용담2동민속보존회
△삼도1동민속보존회
△제라한태권도
△해동검도제주총본관
△한라태권도7관
△이도해동검도
△탐라무예딴
△제주도아리랑보존회
△빨라지다
◇탐라 퍼포먼스
▲탐라상:대회장(8,000,000) △동홍동민속문화보전회
▲한라상:대회장(3,000,000) △구좌읍민속보존회 △연동민속보존회
▲백록상:대회장(0) 해당사항 없음
▲만장상:제주시장(1,500,000) △이호동민속보존회
▲일출상:서귀포시장(1,500,000) △노형동민속보존회 △삼양동민속보존회
▲혼디상: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장(500,000) △삼도2동민속보존회 △이도2동민속보존회 △화북동민속보존회
▲우정상(0) 해당사항 없음
◇청소년 예능 경연 :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장
▲탐라상(교육감상) △외도 점프 윙스
▲한라상(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장) △서귀포중학교타악앙상블
▲한라상(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장) △슈퍼스타
▲일출상(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장) △파란밴드 △이도해동검도아라시범단 △드림코어댄스팀 △에피소드댄스티
▲만장상 △두드락난타 △이엔피댄스팀 △재규어 △탑브릭스 △정지윤 △D·S △SGT길잡이태권도 △디스코드